대우조선해양, 다양한 장르의 야외 무료공연으로 화합의 장

▲ 지난 4월 오션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어울림' 행사에서 공연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자 콘서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거제시민과 임직원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무료공연 'DSME 어울림 콘서트'를 매달 1회 대우조선 수변공원 오션홀에서 개최한다.

6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이 행사는 국악, 뮤지컬 갈라, 클래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야외 공연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뮤지컬 겨울연가와 여수엑스포 수중뮤지컬 바다의 소녀에서 주연을 맡았던 팝페라 가수 박완 씨와 제2의 조수미라 불리는 소프라노 서활란 씨가 뮤지컬과 영화음악의 하이라이트를 들려준다.

또 피아니스트 성예나씨와 피아노5중주단은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 영화 속 친숙한 클래식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아카펠라 그룹인 '원달러'는 환상적인 하모니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클래식, 팝,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대우조선은 향후 '영화와 클래식의 만남' '아름다운 우리가락' '7080 콘서트, 추억의 아날로그 멜로디' '뮤지컬 하이라이트' '나도 가수다' 등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로 지역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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