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다양한 장르의 야외 무료공연으로 화합의 장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거제시민과 임직원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무료공연 'DSME 어울림 콘서트'를 매달 1회 대우조선 수변공원 오션홀에서 개최한다.
6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이 행사는 국악, 뮤지컬 갈라, 클래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야외 공연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뮤지컬 겨울연가와 여수엑스포 수중뮤지컬 바다의 소녀에서 주연을 맡았던 팝페라 가수 박완 씨와 제2의 조수미라 불리는 소프라노 서활란 씨가 뮤지컬과 영화음악의 하이라이트를 들려준다.
또 피아니스트 성예나씨와 피아노5중주단은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 영화 속 친숙한 클래식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아카펠라 그룹인 '원달러'는 환상적인 하모니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클래식, 팝,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대우조선은 향후 '영화와 클래식의 만남' '아름다운 우리가락' '7080 콘서트, 추억의 아날로그 멜로디' '뮤지컬 하이라이트' '나도 가수다' 등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로 지역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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