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옥포구장서 개막식, 11월까지 19개팀 열전

제4회 거제시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17일 옥포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JP리그 9개팀, OP리그 10개팀 등 모두 19개 팀이 풀리그를 통해 상위 8개팀이 포스트시즌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4경기씩 8경기가 치러지는 거제시 사회인 야구대회는 모두 3백42경기가 오는 11월까지 치러진다.

상위 8개팀 가운데 1, 2위팀은 4강에 진출하고, 3위팀은 5위와 8위팀 승자와, 4위팀은 6위 7위 승자와 붙어 이미 4강에 진출한 1, 2위팀과 준결승전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3월18일 현재 1위팀은 2승을 기록중인 마린스팀, 2위는 레인저스, 3위는 폭풍, 4위는 은성, 5위는 BEST 9, 6위는 한마음 팀 등이 차지하고 있다.

오는 25일은 장평구장에서 포에버 : BLUE WAVES, 갈매기 : 레인저스, 파이터스 : 헌터스, 스텔스 : 양지, 옥포구장에서 올웨이즈 : 스나이퍼, 활주로 : 돌핀스, 폭풍 : BEST 9 등의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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