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예도가 제25회 경상남도 연극제에 참가, ‘흉가에 볕들어라’는 작품을 공연한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주시 칠암동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경남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경남도지회에서 주최하며 각 시군의 10개 극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경남지역 연극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연극 활성화를 통한 연극인구 확대를 위해 ‘연극 만찬(晩餐)’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연극제는 23일 오후 5시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옥상공연장에서 ‘레젠블루 빅밴드’의 축하공연과 개막식이 열리며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개 극단의 연극이 하루 한편씩 공연된다.

극단예도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며 연극제 기간 동안 연극공연 사진전 등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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