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기 의원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한나라당의 대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강연기 거제시의회 의원(총무사회위원회·나 선거구)이 9일 오전 11시30분 한나라당 거제시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에따라 거제시의회 정당별 의석은 한나라당 8석, 민주노동당 4석, 무소속 1석이 됐다.

▲ 강연기 의원이 입당의 변을 밝히고 있다.
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입당의 변을 통해 이어 “시대의 한나라당과 함께 선거구민들의 어려움과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지역정가의 새로운 모범으로 나아가 2007년 12월의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정권창출이라는 대업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나라당이라는 훌륭한 대지위에 선거구민들의 염원과 성원을 담은 자양분 삼아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 옥진표 시의회 총무사회위원장, 김태성, 김정자, 임수환 시의원과 함께 권민호 도의원이 참석, 강 의원의 한나라당 입당을 축하했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다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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