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양 ‘아름다운 하늘’ 최우수상

청소년들의 렌즈에 담겨 있던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이 네모 속 거제세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1월14일-2월11일까지 ‘네모 속 거제세상’ 사진대회의 작품을 응모, 네티즌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사진대회를 가졌다.

모두 24작품이 응모한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10작품을 싸이월드 내 문화의 집 홈페이지에 올려져 3일간 네티즌들(1백50여명)의 투표를 통해 김보현양(거제중 3)이 아름다운 하늘 사진을 찍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위는 거제의 포구 사진을 담은 정세리양과 자연휴양림에서 사진을 찍은 양혜영양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방학동안 거제에 다녀온 사진을 혼자 보기 아까웠는데 같이 공유하게 돼 더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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