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3월1일 오전 10시 아주동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88주년 3.1절 기념식을 갖는다.

애국지사 유족 및 3.1운동기념탑건립추진위원회, 각급 기관단체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할 이번 기념식은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더 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3.1운동의 잊혀져가는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시는 3.1절을 맞아 가정과 직장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고 2월28일과 3월1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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