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건전한 음주문화 실천 119 캠페인 펼쳐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건전한 음주문화 실천을 위한 119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음주 때문에 각종 질병과 사고, 과소비 등 각종 폐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OK 할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는 ‘건전음주 119 캠페인’에는 ‘1가지 술만, 1차에서, 9시 전까지 마치자’라는 3가지 실천사항이 담겨있다.

현재 삼성중공업 인력개발팀에선 각 부서에 배포된 서약서에 서명해 ‘건전음주 119’활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난 26일까지 1백90개 부서(부, 파트, 반단위 포함) 소속 3천여명의 임직원이 서약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건전 음주 캠페인’이 일회성 구호나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고 직원들의 생활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회식반장제도, 금주 스티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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