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가이드치과병원

고운가이드치과병원이 지난 3일 거제문예회관에서 주최한 '2011 거제시민과 함께 하는 자선콘서트' 중 한 장면.

원장 8명 등 탄탄한 의료스태프 구축
개원 후 6년 만에 최고의 시설 갖춰

지난 3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고운가이드치과병원이 주최한 '2011 거제시민과 함께 하는 자선콘서트'가 1천여명의 거제시민들의 호응 속에 화려하게 열린 것.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콘서트는 소프라노 이은혜, 바리톤 성진화, 가운누리 미션콰이어, 가수 CAN, 윤형주, 김세환, 유심초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성악가들이 출연했다. 이날 이창진 병원장은 권민호 시장에게 '노인복지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환경재단과 함께 '생명의 우물 협약식'도 맺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는 유니세프와 환경재단,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기부됐다.

스페셜 진료센터, 환자들로부터 호응
콘서트 등 사회공헌 사업에도 '앞장'

현재 고운가이드치과병원에는 수많은 전국의 대형치과병원들이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수준이라 일컫는 강남은 물론, 일본에서까지 기술과 경영전략을 배우러 찾아오고 있다.

'고운가이드치과병원'이 거제에 상륙한 것은 지난 2005년이다. '고운치과'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지 6년. 이제 '고운치과'는 거제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고운가이드치과병원'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고운가이드치과병원'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시설뿐만 아니다. 총 8명의 경희대 의과대학 출신 원장들과 52명의 의료스탭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거제 어느 치과 병원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 압도적 규모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운가이드치과병원'이 자랑하는 스페셜 진료센터는 병원 환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독립된 치료 공간에서 선진형 의료시스템을 받을 수 있으며 전담 의사와 의료팀이 시술,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각 분야별 협진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 one-stop 의료서비스, 우선예약제도, A/S 보장제도 등은 거제 치과 의료 서비스를 고급화 시켰다는 평을 받고도 있다.

고운가이드치과 병원은 받은 사랑을 봉사로 돌려주는 '착한' 병원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 3일 열린 '2011 거제시민과 함께 하는 자선 콘서트'는 물론 수많은 사회공헌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해마다 1,000만원을 거제시노인복지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봉사도 실천하고 있는 것. 이 밖에도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생활비와 생활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사랑으로 되갚아 드리는 것'이라고 말하는 고운가이드치과 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은 물론 문화사업에도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고운가이드치과병원'이 실천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의료봉사, 환경재단과 더불어 진행하는 캄보디아 '생명의 우물' 파주기 사업의 진행과정을 보면 결코 빈말이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고운가이드치과병원은 개원 6년만에 거제의료계의 혁신적인 롤모델을 제시하며 거제시민의 곁에 우뚝 다가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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