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정 역점시책인 남해안발전특별법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남해안발전특별법 시·군 순회 설명회를 갖고 있다.

지난 19일 밀양시청에서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24일은 거제·통영·고성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영시청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1월25일 사천·남해·하동 주민들을 위해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1월31일은 마산시청에서도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남해안 발전특별법은 지난해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법 제정 필요성은 인정받았으나 중앙부처와 협의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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