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첨단 폐기물 소각시설 준공
삼성, 최첨단 폐기물 소각시설 준공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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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하루 84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폐기물 소각시설을 준공했다.

고개감동 환경 및 안전, 품질 수준 확보를 위한 이 소각시설은 가연성 폐기물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년간에 걸쳐 친환경적 첨단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설하게 됐다.

이 때문에 기존 지방자치단체에 위탁처리 하던 사원 아파트, 기숙사, 호텔 등에서 발생되는 생활계 폐기물까지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설은 소각로, 폐열보일러, 대기오염방지시설, 폐수 처리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각로의 경우 투입된 폐기물을 완전 연소시켜 소각재 배출량 및 연소가스의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로타리 킬른과 스토커 소각을 혼합한 이중 수각구조로 된 첨단 소각방식을 채택했다.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경우 질산화물 제거 장치인 무촉매 환원 시설, 황산화물과 유해가스인 염화수소 제거장치인 반건식 반응탑 및 세정집진설비, 다이옥신과 먼지 제거장치인 특수 여과집진기, STACK에서 배출되는 백연 제거설비 등 최적의 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설치, 대기환경 보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각시설 운영 시 발생되는 폐수에 따른 연안 환경영향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발생폐수를 처리 후 소각공정에 전량 재사용하는 폐수 무방류 시스템도 적용했다.

삼성중공업은 환경개선활동의 지속적 전개를 위해 대기·수질·폐기물 처리 분야에 매년 투자해오면서 이미 96년 조선업계 세계 최초로 영국 로이드로부터 ‘ISO 14001’인증을 획득,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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