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민씨가 저술한 거제 여행가이드 '꿈의 바닷길로 떠나는 거제도 여행'이 월간조선 2월호에 실렸다.

월간조선은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출간한 손씨의 저서  '꿈의 바닷길로 떠나는 거제도 여행'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계절별로 찾아갈 수 있는 거제의 명소 49곳을 소개한다. 명소마다 맛집과 숙박, 특산물 지역축제 유람선 관광 가는 길까지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아 기록했다.

맛깔스런 글맛은 보너스. 여차에서 홍포까지 4km의 비포장 길에 펼쳐진 해안풍경을 '파도리듬에 맞춰 바위섬의 군무를 볼수 있는 곳'으로 묘사한다. 맛집에 대한 정보도 취재를 바탕으로 했다"고 전했다.

또 월간조선은 "저자가 소개하는 봄의 명소로는 외도 보타니아, 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 신선대 여차-홍포해안 대포항 공곶이,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대금산, 둔덕 산방산 비원, 산양천 등이다. 여름편에는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구조라해수욕장, 하청 맹종죽순 등 여름정취를 담았다.

가을편에는 계룡산과 둔덕 포도농장, 남부면사무소에서 저구-탑포로 이어지는 코스모스 길 등 가을에 더 아름다운 풍광을 전한다. 겨울편에서는 외포항의 대구, 덕포 해수욕장, 동백섬 지심도를 소개한다"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월간조선은 "'삶에 지친 심신을 따뜻이 맞아주는 700리 해안 비경속으로 떠나라. 태초의 초심으로 돌아가 자연의 위대함을 만끼하라'고 권한다"는 저자 손영민씨의 인터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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