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 에버빌 임직원들이 정해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난방유 등을 지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일, 아주동 718 강소의 할머니(94) 등 20세대의 저소득세대에 8만원 상당의 난방유(상품권)와 양말 1세트씩(총 2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현진 에버빌은 현재 아주동에 4백20세대 규모의 고품격 아파트를 건립 중에 있다.

송만수 분양소장(32)은 “현진 에버빌을 사랑해 준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올해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진 에버빌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 8천여 세대의 고품격 웰빙 아파트를 공급, 타업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에는 백우현진복지재단을 설립, 해마다 소년소녀 가장돕기 장학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활발한 사회복지활동을 펼치며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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