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돈묵 거제대학 교수가 수필집 '흔들리는 계절'을 발간했다.

총 49편의 작품이 수록된 이 수필집은 1부 하루살이가 되어, 2부 그녀 내게서 떠나다, 3부 마음 여행, 4부 석축을 쌓으며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강돈문 교수는 머리말을 통해 "서너 해 동안 여러 문예집에 발표한 글들을 모아 또 한권의 수필집으로 묶었다"며 "새해에는 보다 참신한 소재와 해석과 형상화로 독자들을 찾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문학박사 겸 수필가인 강돈문 교수는 그간 5편 이상의 수필집과 '한국어 접두사 연구'. '우리가 알아야 할 고사성어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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