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기관 9개, 경남도 17개 등 모두 26개 분야

거제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상급 기관으로부터 총 26개의 표창 및 7억7천4백8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 상급기관은 지난해 기관평가에서 거제시에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등 총 9개 분야에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의 기관표창을, 경남도는 토지행정 평가,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 등 총 17개 분야에 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등을 수여했다.  

특히 한국언론인포럼(산자·환경·복지부)은 2006년 지방자치 대상(살기 좋은 도시 분야)을, 보건복지부는 금연클리닉 사업 평가가 최우수 기관으로, 행자부는 지방재정분석(상사업비 1억원)과 상생협력·갈등관리(상사업비 7천만원) 우수기관, 전국 지방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포상금 1백50만원)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또 한국경제신문(행자부)은 제3회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장려상을, 건설교통부는 05년 도서·오지종합개발사업 장려상과 함께 상사업비 3억원을 수여했다.   

경남도는 2005 지방세정 실적 종합평가 최우수 도시로 선정, 3억원의 상사업비를 배정한데 이어 행정서비스헌장제, 토지행정 평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공중 화장실 관리평가, 경상남도 세외수입 연구발표 대회(포상금 1백만원) 등 6개 분야 최우수 도시로,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예방,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근절, 도로정비 점검평가, 산불방지 종합평가, 푸른경남 가꾸기 사업, 2005 민방위역점시책 평가, 2006 우수 자원봉사센터 평가(포상금 2백만원),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포상금 30만원) 등 8개 분야는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민원행정 종합평가, 소나무 재선충 방제,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 등 3개 분야는 장려상을 수상, 거제시의 2006년은 상복 터진 해로 기록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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