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 경남 남해안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곳은 거제인 것으로 나타났다는데.

지난 26일 한국천문연구원과 통영기상대에 따르면 새해 첫날 경남 남해안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곳은 거제로 오전 7시33분에 해가 뜰 것으로 예보했다고.

연구원은 마산과 통영의 일출시각은 1분 후인 오전 7시34분, 사천은 오전 7시35분, 남해는 7시36분으로 예보했다.

31일 일몰 시각은 마산이 오후 5시23분, 거제 오후 5시24분, 통영 오후 5시25분, 남해 오후 5시27분 등. 연구원은 “비가 올 가능성은 낮아 주민과 관광객들은 큰 불편 없이 올해 마지막 일몰과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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