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 한려수도 케이블카 120만명 유치 지역기여 평가

▲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9일 (사)한국브랜드 경영협회가 주최한 ‘2001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통영관광개발공사가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 통영시의 자랑이 되고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9일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2009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대상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관광개발공사의 대상 수상 배경에는 한려수도 케이블카가 그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한려수도 케이블카는 지난해 4월 개장이후 탑승객 150만 명을 돌파했고 올해도 120만 명을 유치, 1,000억원이 넘는 지역경제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광개발공사는 케이블카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통영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하는데 크게 기여했음은 물론, 한려수도 케이블카라는 브랜드의 가치창출을 훌륭하게 실현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번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전 선별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국 리서치가 브랜드 선호도, 브랜드 사용경험, 향후 최우선 사용의향,  브랜드 품질 만족도 등을 재조사한 후 각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LG전자, SK, 현대자동차, 국민은행 등 국내 33개의 업체 및 단체가 대표 브랜드 관련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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