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선수 유홍준, 최다득점 노승섭 선수

제7회 거제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회 결과 여명조기회(회장 조경택)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준우승은 팔색조(회장 김정길), 베스트축구회와 아주동백FC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또 입장상은 자케이돈, 화합상은 장승포조기회, 우수심판상은 배원주 심판, 최우수 선수상은 여명조기회의 유홍준 선수, 최다득점상은 베스트조기회의 노승섭 선수, 감투상은 팔색조의 차재훈, 지도감독상은 여명조기회의 조경택씨가 수상했다.

생활체육 축구연합회(회장 김치옥)가 클럽 조기회 활성화와 축구발전을 위해 개최한 이번 축구대회에는 지역 축구 동호회 23개 팀이 출전, 지난 4·5일 11일 3일간 아주공설운동장 등 3개구장에서 열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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