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분남 현대해상화재 거제영업소 팀장이 지난달 27일 거제동백로타리클럽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원철희, 원동주 전 총재를 비롯 신용철 6지역 총재지역 대표 및 거제지역 회장단, 사회봉사단 회장, 외포중학교 인터랙트 학생 등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손분남 신임회장은 “그동안 역대 회장단들이 일궈놓은 봉사단체의 위상을 더 높이고 회원들과 함께 참봉사자의 자세로 클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경비와 식비를 다과회를 바꾸는 등 경비를 줄여 봉사금을 모아 거제시자원봉사협의회가 후원하고 있는 지역내 재가독거노인 복지센터에 쌀 82포(3백50만원 상당)를 전달,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