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과학자 장영실을 읽고

먼 옛날 우리나라에도 과학자가 있었다니 나는 정말 놀랐다. 과학자하면 늘 외국의 뉴턴이나 퀴리부인만 생각한 내가 부끄럽기까지 했다. 그리고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바꾸어주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내가 오늘 만난 장영실 그 분도 정말 훌륭한 발명가이었다. 장영실은 어릴적부터 고장난 물건을 새 것처럼 고치는 재주가 뛰어났다고 합니다. 아마도 손재주가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그 손재주에 열심히 노력하는 마음이 그를 위대한 과학자로 만든 것 같습니다.

해시계, 물시계, 측우기…, 이런 발명품은 그 시대에 꼭 필요한 물건이었지만 아무도 미처 만들어내지 못했답니다. 장영실이 꼭 필요한 물건을 만든 것도 위대하지만 자신의 신분을 뛰어넘는 것도 정말 대단한 의지인 것같다. 나라면 포기부터 하고 처지를 비관하였을텐데.

그럴수록 더 노력하고 열심히 연구하였을 것같다. 열심히 노력하는 장영실에게 하늘이 도와준 것이다. 옛 속담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라는 말이 생각났다. 나도 앞으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생겨도 꼭 이겨내어 훌륭한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생활해 가면서 작은 부분도 눈여겨 보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위대한 과학자가 있어 기분이 뿌듯했다.

나도 위대한 사람이 되어 후세의 사람들이 나를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열심히 노력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들어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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