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일 통영스포츠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발전을 위한 ‘스포츠클럽’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이번 선정에 따른 1억여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지역실정에 맞는 스포츠클럽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특히 시민들의 보는 스포츠에서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로 동기부여와 우수선수 육성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1차년도는 육상
통영소방서는 지난달 31일 ‘365일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보여주기식 교육방법을 탈피, 실습과 체험을 통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키 위해 마련됐다.소방서는 통영과 고성에 거주하는 중학생에서부터 65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유형별 응급처치법 등 생활 속에서
국내 남해 연근해가 급격한 수온 상승으로 아열대성 해양 상태로까지 진입해 서식 어종 및 해조류 분포 등 해양생태계가 대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지난 3일 남해 연안의 표층 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수온이 42년 만에 1.3도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온은 수산당국이 1965년부터 공식적으로
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는 고성군은 지난 1일 고성지역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 등을 둘러보는 탐방단을 주말에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5월31일까지 운영되는 탐방단은 당항포관광지 엑스포 행사장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출발해 하이면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411호 상족암과 공룡박물관, 전통사찰인 옥천사를 돌아본 뒤 돌아오는 6시간30분 코스로 짜여진다.전 세계
거제시가 내년도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김한겸 시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2월12일 시장 주재로 대책보고회를 갖고 한동환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업별로 시장 부시장 국소장 실과장을 확보 책임자로 지정해 중앙부처 및 경남도를 수시 방문하며 사업
삼한시대 변한 12개토후국 중 독로국은 사등에 왕도를 정해 대리 뒷산에 천신제를 지내는 소도를 정하고 군장을 다스렸다고한다. 가락건국으로 육가야와 포상팔국을 두었는데 거제는 독로국이었다.이후 신라문무왕 상군이라 했고, 신문왕때는 상주군이라 개칭하고 금녕도호부 관하 해상방어진 축성계획에 따라 사등성을 축성하고 동쪽 초석에 상주(尙州)라 조각했다. 이는 197
거제시는 지난 27일 옛 둔덕초등학교에서 김한겸 시장을 비롯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둔덕 시(詩)골 농촌체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둔덕 시(詩)골 농촌체험센터' 는 거림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1단계사업을 완료해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살고싶고 찿고싶은 농촌 정주공간을 조성해 농촌에
지난 28일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호명)는 윤수원 옥포2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나눔공부방 아이들 김해연 도의원, 이행규·박명옥 시의원과 담당공무원 등이 모여 옥포2동사무소 옆 생태학습장에 홍가시 나무 30주와 봄꽃을 심는 등 식목행사를 가졌다.이날 '나무가족이 생겼어요!' 식목행사는 옥포2동 나눔공부방 아이들이 심은 나무에
특전동지회 거제지회(지회장 정동진)는 지난 29일 학동 흑진주몽돌 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3회 거제도 봄꽃&숭어축제 봉사활동에 나섰다.축제와 행사 현장에 참여해 안전사고대비를 위해 안전요원 및 차량통제 지원과 함께 해수욕장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약과 인명구조장비를 구비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과 체험 시간도 가
남해안 해역에서 회귀성 어종인 대구의 어획량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장목연안을 비롯, 남해안 해역에서 잡힌 대구는 36만340마리(70억7,000만원)로 전년도 33만6,730마리(62억6,600만원)와 비교해 7% 증가했다. 남해안 해역에서 잡히는 대구는 지난 2002년 4,000마리 수준에서 2003년 5만3
연초면과 연초면 적십자부녀자회가 형편이 어려운 연초중학생 7명에게 10만원권 거제사랑 상품권을 전달, 미담이 되고 있다. “지금은 힘들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학업에 최선을 다해 훗날 사회에 곡 필요한 사람이 되어 달라”는 뜻을 전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이 상품권은 삼성중공업에서 협력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순홍(주) 제덕홍 대표가 학생들
올 3월 들어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정석율 시 배드민턴연합회장이 지난 2일 1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16일 대우조선 해양이 1,940여만원을, 지난 17일에는 고현동 이창용씨가 4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 해양은 이웃돕기 성금 외 각 학교 장학금으로 1,410여만원을
거제시 상문동 체육진흥회가 4월말 발족 예정으로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칭 ‘상문동체육진흥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일곤)는 지난 26일 체육진흥회 발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관련 준비사항들을 점검했다.박봉상 동장, 김우원 발전협의회장, 자생단체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선수들을 발굴, 상문동의 자산으로
새장승포교회(담임목사 민귀식)가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새장승포교회는 ‘사랑의 집수리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올 교회예산 중 5,000여만원을 책정했다.지난 26일 새장승포 교회는 장승포동의 한 집수리 현장에서 기공 예배를 갖고 집이 낡아 수리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있는 불우세대 15-16군데
승룡빌딩 준공식 및 거제 컨벤션 웨딩뷔페 오픈식이 지난 29일 오전 12시 장평동 거제 컨벤션 웨딩뷔페에서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거제 컨벤션 웨딩뷔페는 지상 2·3층에 마련된 2,644㎡(800평)의 행사장에서 예식은 물론 돌찬지, 칠순잔치, 단체행사, 기업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치를 수
일운면(면장 김용운)이 지난 23일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일운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선박을 이용, 내도를 방문, 폐부자 및 폐그물을 수거하는 등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중점적으로 벌였다. 일운면 새마을지도자회 노성찬 회장은 &l
거제시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연)가 지난 25일 시 체육관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에 여성들이 선도적 역할을 하자며 결성된 단체다. 면 동 11개 지회와 50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생활개선회는 그간 회원들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봉사활동, 소비자 교육 운동을 진행해 왔고
거제시가 지난 2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산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상 사업비 3,000만원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시 농·수산물 유통담당 양수준 주사가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중앙수산, 대일수산 등을
장목면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7일 강영희씨를 2대회장으로 추대하며 공식 출범했다. 장목면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26명, 고문 3명 등으로 구성됐다. 강영희 제2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제 생애에 마지막 뜻 깊은 봉사의 자리라 생각하고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해 본다”며 “서로 당겨주고 밀어주고 하면서 힘을 합해
30일 오전 11시 일운면 번영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일운면장을 비롯한 반영회 관계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 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국도 14호선 대로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인 일운면 번영회관은 한국석유공사 추가공사 반대 과정에서 얻어낸 마을 발전기금으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