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정병철 거제상공회의소 상임의원(거제시체육회 전 육상연맹 회장)의 모친 정동심 여사께서 1월8일 소천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빈소 : 여천장례식장 VIP실(전남 여수시 좌수영로 749)발인 : 01월 10일(수) 08:00입관 : 2024.01.09(화) 10:00장지 : 1차 장지 - 여수 영락공원 / 2차 장지 - 옥천선영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4일 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과 김청집 경남적십자사 지사대의원도 함께 거제시청에서 2024년 기빙클럽 32·33호 긴급지원 희망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박명옥 전국대의원은 지난 1987년 적십자봉사원에 가입해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과 정기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자 은상과 지난해 8월 적십자봉사회 정기후원 봉사원 개인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청집 지사대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말수회(회장 박정철)는 최근 수월동 아동복지시설 금강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정철 회장은 "앞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두옥 금강사지역이동센터장은 "이번 후원금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겨울 체험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주의 본질은 개인의 그릇(命)과 운(運)을 보고 때를 알아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분별하는데 있습니다. 사람에게 명과 운은 필연적이며 초월적인 힘을 뜻하며 운(運)이란 변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변하는 이치도 이미 정해진 궤도를 따르는 필연적인 과정일 뿐입니다.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수종 팽나무. 보호수 지정년도 1982년. 수령 약300년. 높이 14m, 둘레3.5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거제고등학교 김회진 교장의 장인 임우빈 님이 별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빈소 : 부산시민장례식장 401호(부산 부산진구 자유평화로 31)입관 : 2024년 01월 07일 (일) 14시 00분발인 : 2024년 01월 09일 (화) 08시 00분장지 : 영락공원-> 부산추모공원
거붕백병원(김형중 병원장)은 혈액 투석 환자들을 위한 인공신장센터를 개설해 지역내 투석환자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인공신장센터는 지난 2일 개소식을 갖고 내과 신장투석전문의 박찬일 과장을 초빙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인공신장센터는 지난해 신축한 본관동 3층에 150여평 규모의 실내공간과 자연채광·환기가 잘 이뤄지도록 설계해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또 투석경력 간호사의 전문적인 케어와 각 침대마다 개인TV 설치 및 감염병 상황에도 안전하게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격리실을 구축했다.개인카드를 이용해
사진은 촬영하는 순간을 제외하면 과거의 시간이 남긴 산물이다. 사진은 흔한 일상에서부터 역사적인 순간까지 한 장 한 장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거제에는 사진으로 거제의 오늘을 기록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 거제 모습을 고스란히 후대에 남겨주는 것을 자신의 업보라 생각하며 늘 새벽이슬과 은하수와 벗하며 살아가는 류정남 작가다. 류 작가의 취미는 거제의 포토존 명소 만들기다. 최근 10년 동안 그가 만들고 소개한 촬영지는 이른바 거제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거제 한컷'은 류 작가와 함께 떠나는 '인생 사진 남기기'코너다. 사람들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그냥 한 해를 보내기에 아쉬움이 남아 함께한 동료들을 그림에 담아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
온양이는 6.25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흥남철수작전을 통해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명호네 가족은 피난을 가기 위해 흥남부두로 가지만 이미 많은 피난민들이 있었다. 어렵게 배에 타고 그 배에서 동생 온양이를 낳는다.온양이를 낳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인데, 그 이유는 온양이를 낳는 장면이 마지막에 나오고 제목을 '온양이'로 지음으로써 그 험난한 고생길 와중에도 새 생명이 태어날 수 있고, 생명의 가치를 강조시켜주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태어난 새 생명 '온양이'와 비슷한 삶을 살아온 분들이 아직
거제문인협회(회장 김삼석)는 지난 21일 신현농협 수양동지점 대강당에서 거제문학 43호 출판기념회 및 문학예술인의 밤을 열었다. 거제문인협회 회원 및 각계 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23년 거제선상문학제 및 거제문협의 각종 문학예술행사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공로자를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로패 수여자는 △거제문화예술과 주무관 심훈 △거제경찰서 시민명예경찰연합회 사무국장 윤천수 △거제시여성민방위기동대 장평동 대장 윤미장 △거제문인협회 김종원 이사 등이다. 올해로 43번째 만들어진 거제문인협회 회원의 동인
거제시 수월초 학부모회(회장 김소운)는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거제시에 기부했다.이날 성금은 지난 8일 수월초 학부모회에서 주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생·학부모의 뜻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된 것이다.김소운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의미있게 사용하는 일”이라면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아이들 또한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지역내 어려운
김계수 시인이 최근 두 번째 시집 ‘나는 매일 상처를 입는다(천년의시작)’를 출간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지원 보조금을 지원받아 엮은 이번 시집에는 ‘나는 매일 상처를 입는다’를 비롯해 82편의 주옥같은 시편이 수록됐다. 시인의 시는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마주한 자연과 인연을 주제로 담백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언어가 특징이다. 문학평론자 유성호 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는 해설을 통해 “김 시인의 시는 화려하거나 과하지 않은 표현으로 울음과 향기를 피워 올리며,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삶을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그의 시가 많은 독자
거제수필문학회가 25번째 ‘거제수필’을 출간했다. 거제수필동호인의 왕성한 활동과 작품을 엿볼 수 있는 ‘거제수필 25집’은 2023년 한해 동안 거제수필문학회의 활동사진과 고혜량 회장의 발간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임순 수필가의 초대 수필에 이어 주제가 있는 수필과 회원 수필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거제수필문학회는 지난 22일 거제축협 하나로컨벤션 2층에서 ‘거제수필 제25집 출판기념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50여 명의 회원 및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노재하·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진휘재 거제경실련 집행위원 장모 이기선 여사님(향년 98세)께서 별세하셨습니다.- 발인 26일따뜻한 위로와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빈소 입실 발인 장지
크로스복싱 짐(관장 정광호)은 지난 21일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성로육아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크로스복싱 짐은 매년 지역내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 및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정광호 관장는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성로육아원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누구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좋아하는 치킨·피자 등의 간식을 먹으며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성로육아원 김정욱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모든 이들이 산타다. 올 겨울에는 크로스복싱
거제시장애인부모회(회장 이미경)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제4회 청소년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작품전시회를 열었다.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들이 1년 동안 활동한 미술·공예·종이접기 등 17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이미경 회장은 “이용인들이 매년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다”며 “‘장애인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작품을 출품한 A씨는 “내가 그린 그림이 전시돼 기쁘다. 내년에는 수채화 외에도 유화에 도전해
거제시씨름협회(회장 문지훈)는 지난 21일 고현동 음식점에서 ‘거제씨름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이태열 거제시의원과 하대인 전 대한씨름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이성희 상문고등학교장·최학성 옥포성지중학교장·계룡초 씨름부 학부모·거제시청씨름단 감독·선수·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문지훈 회장은 “올 한해 거제씨름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잘 싸웠고 노력해줘 고맙다”며 “내년에는 올해 아쉬웠던 부분을 잘 챙겨 더욱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날 거제씨름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은 손영민 거제시
대우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3‧14일 파랑포 작은예수의집과 양정 작은예수의집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4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성금은 아나바다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며, 대우초 학부모회는 매년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다.또 매달 양정동 소재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어르신 300명이 드실 식사제공을 위해 음식 재료 손질과 설거지‧식후 뒷정리 등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은 “학부모회 모두의 정성이 모여 춥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