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 거제에 온 아내의 이야기, 바다를 보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직장인, 새로 완성된 선박을 타고 출장을 가는 아빠를 언덕에서 배웅하는 딸. 지금 이 순간 거제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진짜 삶이 전시로 펼쳐진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라이프 인 거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오는 9월3일까지 큐레이터를 꿈꾸는 지역 중학생 20명이 직접 참여한 '무기에게 평화를 묻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박물관협회 국비지원 사업인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제2기 참가자들이 박물관 소장품과 기획·전시·연계를 통한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9월30일까지 유경미술관 1-5관에서 ‘환경·자연·인간·공존’을 주제로 ‘2016 제2회 국제환경미술제-예술, 환경을 그리다’展을 개최한다. 오는 18일 당일에는 개관 11주년 기념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유경미술관 제Ⅰ관에서 이정희 작가의 ‘Jean한 드로잉’展을 개최한다. 이번 ‘Jean한 드로잉’展에서 이정희 작가는 청바지를 잘라 붙이고 그것을 두드려 자신이 생각하는 주제에 맞춰 만든 작품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가는 청
장목면 송진포에 위치한 거제시 문화예술창작촌은 대한민국 원로·중견작가 초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서양화그룹 미로전을 오는 8월11일까지 창작촌 전시장에 마련한다. 서양화가 조몽룡씨를 중심으로 거제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류작가들과 인근 창원·양산 등지에서 활동하는 작가 14명이 참여하는 미로전은 자연주의적 구상회화작업을 하는 작가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우순근 작가의 '시간여행'전을 오는 8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우 작가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우 작가의 작품을 구성하는 소재는 주로 집과 길·나무·언덕·하늘 등 시간여행을 가능케 해 주는 요
청소년 큐레이터들이 펼치는 '한국대중음악전: 우리들의 음악, 우리들의 이야기'가 해금강테마박물관 기획전시관에서 오는 8월1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해금강테마박물관의 '꿈꾸라, 큐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1기생들의 15주간 큐레이터 직업체험을 보고하는 자리다.
"마르크 샤갈을 비롯해 쿠사마 야요이·이우환·황규백·이강소·강국진·이철수·이성자 등 거장의 판화작품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보세요."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3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판화 이야기'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정전 63주년 특별기획전 '1950 가장 혹독한 겨울, 중공군 인해전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사립박물관 최초로 '중공군'과 '인해전술'을 주제로 다룬다. '한국전쟁의 전개', '전쟁의 새로운 국면, 중공군의 개입', '가장 혹독한 겨울, 장진호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은 이달 말까지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김소형 작가의 '세상사람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상사람들' 전시회에서는 행복 메시지를 담아 개개인의 사람들에 대한 인상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작가의 작품은 행복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다. 김 작가는 "서로 의지하며 하나가 되기 위해 더
거제지역 시각예술의 현재를 짚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서양화·한국화·문인화·서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지역 중견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거제중견작가전’이 오는 6월2일부터 15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구자옥(한국화)·김만
김성호 화백의 ‘바다의 뜰’ 전시회가 6월 한달 동안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1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김 화백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해석으로 그려낸 바다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김 화백은 수용성 안료 특유의 번짐과 스밈의 특성을 살려 경쾌한 바다의 에너지를 기교를 더하지 않은 채 담백하게 보여준다. 특히 재료의 한계를
"평범한 일상의 사진이 멋진 전시가 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보세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7월31일까지 시민들이 찍은 휴대폰 사진과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 공모한다. 수집된 사진과 이야기는 'Life in Geoje'라는 전시로 꾸며진다. 휴대폰 카메라로 찍었지만 너무 잘 찍어서 혼자 보기에 아까운 사진,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긴 사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오는 27일까지 유경미술관 3관에서 배스나 작가의 'Beautiful Nature'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Beautiful Nature'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소재로 한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 작가의 작품들은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붓터치로 생명력 가득한 자연을 화폭에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자연이 가진 옛스럽고 소박한 멋을 만날 수 있는 김향금 작가의 전시회가 이달 말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 2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 작가의 삶과 시대적 흐름을 함께 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연작 20여점이 선보인다.김 작가의 작품은 한국적인 정신과 미에 근간을 두고 있다. 김 작가는 "자연에서 가져온 조형적 이미지와 나의 사유의 세계를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오는 5월 한 달 동안 유경미술관 Ⅰ관에서 남혜경 작가의 '비가 내리다, 사랑이 내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비가 내리다, 사랑이 내리다'는 바깥세상과 실내 사이에 가로놓인 유리창과 만난 빗방울들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시각화한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남혜경 작가는 "나의 캔버스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유리창이 되고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오는 5월14일까지 유경미술관 제3관에서 정순형 작가의 '사물의 경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물화에서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순형 작가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구상의 단계를 제대로 밟아야만 이를 수 있는 추상미술의 세계를 펼치는 정 작가는 언어로 풀어내기 어려운 추상화를 정물화와 접목시켜 작품을 표현하는 몇 안 되는
섬세한 붓놀림으로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는 포크싱어 추가열의 '꿈꾸는 선율' 展이 이달 말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 같은 인생' 등의 노래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수 추가열의 수묵담채화 2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유경미술관 관계자는 "추가열 작가의 작품은
민들레꽃 논둑을 수놓고 진달래꽃 온 산에 만개한 사월을 여는 봄날, 거제도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 김성남 작가가 서울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 장소는 서울 한가람아트갤러리며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다.거제도 해안풍경을 주로 그려온 김 작가는 이번에는 꽃을 주 소재로 하여 의미를 부여하고 이야기를 만들었다. 특히 작품의 주안점을 인간의 종족보
해금강테마박물관은 화폐를 통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 화폐, 세계 화폐'전을 오는 5월15일까지 기획전시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시는 대한민국 화폐 10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세계 각국의 각종 화폐문화 사료를 체계적으로 정리 및 전시해 시민들의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도움을 주고, 화폐문화발전에 기여코자 기획됐다. 해금강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