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3일께 치러질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안내 설명회를 지난 13일 진행하면서 창원 성산지역 국회의원 후보에 누가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선거 5개월을 앞두고 열린 설명회에서도 당별 관계자들이 일정과 선거 운동 사례들을 꼼꼼히 살폈다.창원 성산지역은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가 사망하면서 현재 공석이다.내년 4월3일에 뽑힌 국회의원은 2020년 4월에 열릴 21대 총선 일까지 1년 동안 임기를 맡는다. 보궐로 선출이 될 경우 임기가 짧아 제대로 의정활동을 펼치지 못했다는 동정론에
거제시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지난 16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시와 정당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변광용 거제시장, 문상모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 민주당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 거제시 국·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변 시장은 "거제시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당과 도·시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거제가 힘차게
김한표 의원이 지난 19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열린 2018년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기)의 초등학생 통학 대책 방관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김한표 의원실에 따르면 거제교육청은 지난 2008년 통학거리가 5㎞ 이상인 아파트 입주민 초등학생을 위해 아파트 시행사와 통학대책을 마련하며 '통학편의 지원금 이행 약정서'를 체결했다. 해당 약정서에는 증가 학생 수만큼 교실 및 부대시설을 증축하고, 5억원의 통학지원금으로 통학편의를 제공한다고 명시돼 있다.문제는 거제교육청이 지난 2017년 7월 해당 아파트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지역위원회(위원장 문상모)는 지난 23일 거제 민주당사무소에서 ‘제5차 운영위원회 및 확대 간부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거제시 지역위원회 도·시의원·운영위원·상설위원장과 면·동협의회장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과 상설위원장, 면·동 협의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문상모 지역위원장은 새롭게 선임된 당직자들에게 “거제시 지역위원회를 이끌 당의 핵심 당원임을 상기하고 아울러 당의 정체성과 지지층 확산, 시민의 미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농업·축산업·수산업 협동조합과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뽑는 선거를 지난 2015년 3월11일 최초로 열었다. 조합장 선거는 원래 각 조합마다 개별적으로 실시했지만 돈 선거·경운기 선거로 불리는 등 공정성에 문제가 나타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위탁받아 선거를 관리하고 2015년부터 전국 동시 실시하게 됐다.거제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농·어업 역시 지역의 주요 산업 중 하나다.
# 1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정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는 이주영·김성찬·박완수 국회의원.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으로, 허성무 창원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2019년 주요사업 20건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고, 국회의원 3명을 대표해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창원시와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3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국
김한표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속한 저도 반환 방안마련과 조선업계를 위한 함정사업 보증한도 상향을 촉구했다. 저도 반환과 관련해 송영무 국방부장관에게 지난해 6월 말 예산국회 때 대통령 공약사업인 대통령별장 저도 반환문제를 올해 6월 말까지 보고하겠다고 약조했는데 아직 아무런 대답이 없다며 빠른 시간 내에 보고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또 지난해 11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정부 예산안 심사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대통령 휴양지로 쓰이고 있는 거제 ‘저도’를 지자체에 반환 및
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남부내륙철도와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했다. 남부내륙철도 사업과 관련해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남부내륙철도는 경남 도민과 경북도민이 간절히 바라는 사업으로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업이었다”며 “국토부가 애초에 남부내륙철도 사업을 추진할 의지가 없기 때문에 재정에서 민자로, 다시 재정으로 추진하겠다고 ‘시간 끌기’를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문상모 전 서울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으로 확정됐다.민주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는 지난 12일 경남도 내 16개 지역구 가운데 2곳을 제외한 거제시 등 14개 지역위원장을 확정·추천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13일 조강특위가 추천한 문상모 전 의원을 거제지역위원장 확정을 의결했다.이번 지역위원장은 해당 국회의원 선거구의 2020년 총선을 전두지휘하게 된다.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지역위원장=총선 후보'라고 해석한다.이에 대해 문상모 지역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김한표 국회의원이 하반기 의정활동에 '국토교통위원회'를 신청했다.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는 주택·토지·건설·수자원 등의 국토분야, 철도·도로·항공·물류 등의 교통 분야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 특히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많아 알짜 상임위원회로 통해 많은 국회의원들이 선호하는 위원회다.김 의원의 국토위 신청 결과는 16~17일 사이 결정 날 예정이다.한편 김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정거래법
경남정치 1번지인 창원 성산구 지역위원장에 도전장을 내민 권민호 전 거제시장이 조직강화 특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지역위원장으로 낙점됐다.권 전 시장은 "거제는 이미 후배들한테 지역정치를 물려주기로 생각했기 때문에 더 큰 정치를 하고자 '창원 성산'을 택했다"며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해 내일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역임했던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졌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를 비롯해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들이 대거 당선되면서 앞으로 1년9개월여 남은 21대 총선에서도 민주당 돌풍이 예상한 결과로 보인다.이번 거제지역위원장에는 변 시장과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치열하게 경선을 벌인 문상모 전 서울시의원과 이영춘 전 삼성중공업 상무도 지원했다. 또 김경수 경남도지사 거제지역선대본부장을 한 이세종 전 민주노동당 거제지역위원장과 무소속으로 시장에 출마했던 윤영 전 국회의원도 출
지난 6.13 지방선거의 뜨거웠던 선거열기를 뒤로한 채 제8대 거제시의회가 오는 4일, 제11대 경상남도의회가 오는 5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유권자의 역할은 일꾼 선출뿐 아니라 내가 뽑은 일꾼이 제대로 된 역할을 이행하는지 감시도 포함돼 있다.치열했던 지방선거에서 각 후보들은 공약들을 우후죽순으로 쏟아냈다. 특히 일부 후보들은 권민호 전 거제시장 재임 시절과 이전 시의회에서 이미 50% 이상 진행된 사업을 마치 자기 공약인양 낸 경우도 있어 담당 공무원들을 황당케 했다.
거제시의회 8대 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내부 선거까지 치르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거제시의회는 6.13 지방선거 결과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비례대표 포함 16석의 시의원 물갈이 폭이 예상을 뛰어넘었다. 재입성에 성공한 시의원은 거제·일운·사등·둔덕·동부·남부면이 지역구인 라 선거구를 제외한 4개 선거구에서 각 1명씩 뿐이다.고현·상문·장평동이 지역구인 신금자 의원과 연초·하청·장목면과 수양동이 지역구
오는 28일 7대 거제시의회가 마무리되고 내달 4일 출범하는 8대 거제시의회의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그동안 7대 거제시의회는 권민호 전 거제시장이 자유한국당 소속일 때 감시·견제 없는 거수기 의회로 매 사건마다 논란이 일었었다.전체 16석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이 11석(무소속 故 김경진 의원 당선 이후 한국당 입당)을 차지해 야당의원인 한기수 부의장을 비롯 박명옥·김성갑·송미량·최양희 의원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도 최종적으로는 묵살 당하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찬반이 헷갈
서일준 거제시장 후보는 지난달 31일 삼성중공업 정문 앞에서 조선근로자들에게 출근인사로 첫 거리유세를 시작한 뒤 때로는 유세현장이 있는 선거구 도·시의원들과 때로는 단독 유세를 벌이고 있다.서 후보는 지난 5일 오후 고현사거리에서 거제지역 도.시의원 자유한국당 출마 후보들과 함께 합동 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서 서 후보는 "공직생활이 7년이나 남은 시점에서 침체해 가는 거제를 두고 볼 수 없어 사표를 내고 시장에 출마했다"며 "9급 공무원부터 시작해 청와대와 중앙, 경남도, 거제부시장 2차례를 거친 행정 전문가다"고 강
자유한국당 박용안 경상남도의원 제1선거구(고현·상문·장평동) 예비후보가 오는 13·14일 자유한국당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자 경선 시민 여론조사를 앞두고 경쟁자인 천종완 예비후보에 '1:1 정책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박 예비후보는 한국당에서 도의원 제1선거구만이 경선을 치르는 곳으로 유일한 흥행카드로 분류되고 있으나 시민들의 관심은 냉담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수의 거제시민이 경선이 실시되는지, 후보가 누구인지조차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박 예비후보는 "지역
김한표 국회의원의 한 달 동안 진행됐던 의정보고회가 지난 14일 장승포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김 의원은 지난달 21일 남부면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장승포동까지 18개 면·동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각 면·동마다 20명~50명이 모여 김 의원의 의정활동과 거제시 현안과제, 지역민 민원 청취를 진행했다.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과제인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집행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의 상의된 내용을 상세히 보고했고,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승인 촉구를 비롯한 거제 도로교통망 구축 진행상황, 교육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과 군수, 도의원, 시의원과 군의원, 비례대표의원 등을 뽑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19일로 86일이 남는다.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90일 시점인 지난 15일부터 선거일까지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 개최 등이 금지된다고 밝혔다.◆출판기념회 등 금지= 후보자와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가 금지된다.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직무상 행위 기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집회나 보고서, 전화, 인사말 등을 통해 의정활동을 보고할 수 없다.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김한표 국회의원이 거제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달 27일 국무총리실과 고용노동부에 지난해 말에 거제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세계 조선산업 경기 회복이 더딘 현 실정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꼭 필요하다고 설파했다.고용위기지역은 고용노동부의 현지조사와 고용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유지조치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하고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 사회적일자리 및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