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김한겸)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 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이하 국제화재단) 지원으로 ‘지방의 국제화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방의 국제화 컨설팅은 단체장과 중간관리자의 사전 인터뷰와 국제화수준 진단, 강의 등 세단계로 진행되는 맞춤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수준을 진단,
고현동(동장 주양운)은 지난 4일 고현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이형철·이복실)와 ‘사랑의 김장담그기용’ 배추 무 모종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현동 자연보호협의회, 고현동 희망근로프로젝트 참여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연말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용 배추 무는 각각 3,000본과 2,50
자유총연맹 거제시지부(지회장 권순식)는 지난 2일 거제시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통일대비 민주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총회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에서 음악강사로 재직하다 지난 2006년 탈북한 전영란(24) 세트민 강사가 교육을 담당,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현동 하나님의 교회(당회장 정우원)는 지난달 30일 중곡동 해안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교회신도, 고현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해양쓰레기 20여 톤을 수거했다. 고현 하나님의 교회는 ‘고현동 골목가꿈이 봉사단’으로 등록, 매달 중곡동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신호상) 가자도자율방범대(대장 이말돌)는 지난 2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함양군 수동면자율방범대를 초청해 가조도 창호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 40여명은 농기계 수리와 방역, 바다정화 활동 등을 전개하고 방범대원간 친목을 도모했다.이말돌 대장은 “자율방범대 지대간 자매결연이라는 큰
동부면 번영회(회장 김관효)는 지난 3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면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거제채석단지 대책 위원회’를 구성했다.이날 위원회는 유수상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채석단지 간접 피해 예상지역 산촌, 산양, 동산, 송토골 등의 대표 14명을 구성했다.유수상 위원장은 “향후 산림청 방문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숭)는 지난달 17일부터 15일간 옥포초등학교 담장에 동심을 표현한 벽화 18점을 그려 150m의 시멘트벽돌 구조물이 아름다운 동화책으로 탈바꿈했다. 벽화작업에는 거제중학교 권용복 미술교사를 비롯, 영원한 미소 미술학원장, 미술전공 학생 7명,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했다.진숭 위원장은 “한 점 한 점 정성들인
거제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소장 박광복)는 지난 3일 거제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기관 중간관리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행위원회의 운영규정 제청, 2007년부터 올 8월까지의 실행위원회 진행사례 결과 발표, 위원들의 기관 관련 사업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거제가정상담센터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환경사랑 무료체험전’을 갖는다. 환경사랑 무료체험전은 2009 아동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와 관련
거제시는 신종플루 대유행에 대비, 청사 4곳에 손 소독기를 설치했다. 손 소독기는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옥응석)가 시청과 청사내 농협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증했다. 시는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계속 증가할 경우 시청 방문자들 대상 체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때 체온이 37.5℃ 이상 사람은 청사출입을 금지시킬 예정이다.
여름철 인기 폭발,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지자체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도 몰두 경남을 중심으로 부산과 전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남해안의 작은 섬이 관광업계의 새로운 테마로 조명되고 있다. 경상남도는 도내 연안 9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통영(산양) 스포츠파크 주변에 프로팀의 전지훈련, 시범경기, 2군 경기 등이 가능한 야구장 조성 계획이 연내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일 통영시를 방문한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은 진의장 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통영이 문화·예술의 도시 브랜드와 함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고, 따뜻한 기온, 편리한 접근성 등
올해 여름 막대한 수산피해를 입힌 해파리가 가을까지 기성을 부릴 경우 피해액이 최대 2천29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일 통영시청에서 열린 제3차 시ㆍ도 수산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10월말까지 해파리 절단 어망이 보급된 어업지도선과 행정선, 어선 700여척을 동원해 퇴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노무라입깃해파리는 서해ㆍ남해에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 통영바다이야기에서 건강에 좋은 제철 수산물을 소개한다. 8월 통영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 417주년을 기념하는 제48회 통영 한산대첩 축제가 벌어졌다. 이를 기념하여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이 먹었던 음식이 400여년 만에 선보여졌다. 통제영 운주당에서 ‘이순신 장군 밥상 시식평가회&rs
통영시의 향토문화와 역사ㆍ관광명소를 알기쉽게 설명해주는 가이드 12명이 지난 3일 탄생했다.통영YMCA는 부산지방노동청 통영지청과 함께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로 ‘통영향토문화관광 가이드’ 양성사업을 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통영YMCA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평소 통영 역사와 관광에 관심을 갖고 있던 퇴직자와 주부 12명을 뽑
해파리 때문에 남해안 멸치 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 2일 통영 기선권현망수협에 따르면 1일 위판된 멸치 평균단가는 1.5㎏들이 1포당 1만5000원 수준으로 지난해 1만원에 비해 50% 정도 올랐다. 특히 어망에 해파리가 멸치와 함께 잡혀 올라오면서 질 좋은 멸치는 1포당 3만원에 경매됐다.이처럼 멸치값이 뛴 것은 7-8월 남해안에 해파리 떼가 몰려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부의장 진종삼)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통영 청소년수련관에서 14기 경남청년자문위원 워크숍을 가졌다.40대 이하 청년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국민통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청년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강연을 맡은 고려대학교 남광규 교수는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이해,
고성군은 지역토지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안내도(지적약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위치안내도는 축척을 다양화해 A0(841×1189)크기에 법정리별로 제작했으며, 읍면사무소에 법정리별 1부씩 119부와 마을별 1부씩 262매 등 총 381매를 배포할 계획이다.119개 법정리별 연속지적도는 지형도의 도로와 건
통영시 욕지도에 이 섬을 배경으로 쓴 글을 새긴 문장비가 건립된다.욕지개척기념축제운영위원회는 욕지도 새천년기념공원에 이 섬 출신인 전직 기자이자 작가인 김성우(75·사진) 선생의 ‘돌아가는 배’ 문장비를 건립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돌아가는 배’는 그가 1999년 발간한 자전적 에세이집의 제목이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대규모 공룡관련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고성군의 노하우가 중국에 전수된다.중국 저장성(浙江省) 둥양시(東陽市) 공룡문화자원 보호이용 사무실 판둥엔(范冬岩) 팀장 등 둥양시 관계자 3명은 지난 1일 고성군을 찾아 공룡행사의 성공 비결을 벤치마킹했다.이들은 2006년과 2009년 공룡세계엑스포 주행사장인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와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