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800만명 방문기념 현충음악회가 지난 25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렸다. 시민 2,0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현충음악회는 3시간30여분간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부산 메트로폴리탄 팝스 오케스트라가 영화 '태극기 휘달리며' 메인테마곡을 연주하자 6·25참전 용사 일부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강현옥 전통무용단이 '살풀이
지역언론인들의 축제인 2011 지역신문컨퍼런스가 11월3일부터 4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및 지역신문을 대상으로 지역신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사업 성과를 확산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3일 열리는 프리컨퍼런스에서는 2011년 업무를 시작한 3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비전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복지사업팀 옥포청소년문화집은 지난 29일 저녁 6시부터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댄스에 끼와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의 열정을 발산하는 ‘할로윈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문화의집 청소년문화기획단 ‘라온힐조’와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
제15회 거제선상문학예술축제가 지난 7일 미남 크루즈 선상에서 개최됐다.선상에서 문학축제가 열리는 행사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짜임새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는 이 축제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문협(지부장 원순련)이 주고나해 매년 선상에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제1회 청마시낭송대회 본선을 축제 속에 편입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시낭송
손경원 전 거제시 총무국장(61·사진)이 현대시 문학 2011년 가을 호에 '나목(裸木)' 등 5편의 시를 발표해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시인은 무리한 언어의 조작 없이 언어의 새로운 질감과 향기를 만들 줄 알고 있으며 그것이 서정을 부릴 줄 아는 힘이다"이라면서 "나목 작품은 언뜻 감
제6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 3층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경찰관 및 전·의경, 감사장 수상자, 내빈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 감사장·표창수여, 대통령 치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 김대석 경위, 김성호 경위가 장관표창 받는 등 경
거제북부권 관광의 새로운 테마로 떠오른 거제칠천도크루즈 유람선이 지난 17일 취항식을 갖고 닻을 올렸다.칠천도크루즈는 500여명이 승선할 수 있는 300톤급 해피투어호다. 운항코스는 칠천항해전지, 돌고래출몰지, 거가대교, 저도 등 모두 4개 코스를 1시간 30분 동안(1코스는 1시간) 해상코스를 둘러본다.요금은 일반 16,000원, 주말․공휴일은
본지가 주최한 '함께하는 NIE 2011 신문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목초등학교가 학교신문 부문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작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당당히 2회 연속 수상에 성공해 기쁨이 더욱 컸다는 후문이다.5학년생인 서재문, 박하은, 김지나 어린이와 6학년생 신현석 어린이가 의기투합해 팀을 이뤘다. 장목초팀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짜
'삼성중공업과 함께하는 가을사랑 콘서트'가 지난 6일 저녁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A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거제시민과 임직원 등 1만5,0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인기가수 노라조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홍진영, 김태우, LPG의 열창이 이어졌고 최근 빌보드 재팬 핫차트에서 1위에 오른 걸그룹 티아라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 식전에는 삼성
함께하는 NIE 2011 신문만들기 콘테스트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가 지난 11일 거제관광호텔 3층 대 연회실에서 열렸다.거제신문·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하고 거제신문이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는 학교신문 만들기와 가족신문 만들기, 신문스크랩 만들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돼 총 2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학교신문 만들기 최우수상은 장목초등학교의
동랑·청마기념사업회(회장 이금숙)가 주최하고 거제문인협회(회장 원순련)가 주관한 제4회 청마문학제 기념 초·중·고 일반 대상 기념 백일장대회에서 장목중학교 김현희 학생이 '친구'라는 작품으로 전체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청마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에서는 고현동 신승익씨가 대상의 기쁨을 누렸다.지난달 24일
(사진설명) 제18회 거제예술제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거제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은 배비장전 공연 모습.제18회 거제예술제가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함께하는 거제예술' 이란 주제로 거제의 가을을 예술로 향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이하 거제예총, 지회장 박영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세계 여러나라 음식 및 사찰음식 초대전이 지난 9일 거제시 수월동 금강사(주지 성원스님)에서 열렸다. 사회복지법인 거제함께하는 마음재단 거제지부가 주최하고 다문화아카데미 주관, 대한불교 조계종 금강사·거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금강사 신도 및 지역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중일 서복 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진시황 불로초를 찾아서 2011 서복국제학술심포지엄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남도가 주관하고 경남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합천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을 방문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둘째날인 9월30일 본격적인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1부 개회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순금) 기부와 나눔 마켓 ‘리본’ 오픈식이 지난 28일 고현동 자활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거제시 부시장, 박영헌 삼성중공업 부사장, 김동성 거제사회복지지원센터 공동대표 등 내빈과 자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리본’ 매장 오픈식을 축하했다.솟대패사물놀이 예술단의
'청마-거제에서 연변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4회 청마문학제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청마기념관·시비공원·오션베스트호텔 등지에서 열렸다.거제 둔덕 학산오광대의 탈놀음으로 시작된 본행사는 풍물놀이 '가락'의 심장을 울리는 모듬북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거제무용협회의 공연은 청마의 시 '바람에게'의 새로운
거제섬꽃축제가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말에 열린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거제섬꽃축제는 '농업과 문화, 가을꽃이 어우러진 시민이 만드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 7일까지 11일 동안 거제시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성대한 국화꽃의 향연을 펼친다.8개 분야 60종목의 가을꽃을 전시하는 이번 축제는 행사장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락 음악과 함께 하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최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야외광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2011년 거제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시범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 성인 위주의 지역축제·행사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기존 행사에 익숙한
‘좋은 거제 만들기’ 2차 시민 대론회가 지난 7일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미순 거제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대표 5명이 토론자로 연단에 서서 특색 있는 제안을 쏟아냈다.첫 토론자로 나선 오성주 국민명령거제들불 접주는 “국민의 명령으로 야권 단일 정당․후보를 통해 혁신과 통합을 이끕시다
거제가 낳은 세계 정상의 사진작가 김아타씨(본명 김석중·56)가 고향 바다에 수중 캔버스를 설치했다.김 작가는 지난달 25일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동부면 학동리 수산마을 앞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버와 방송카메라, 작가, 스태프 10여명과 수심 8m 바다 속에 주철관으로 사각틀을 짠 후 길이 3m, 폭 1.6m, 높이 3m의 광목천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