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이 늘어나는 만큼 외국인 노동자의 근로환경이나 복지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들로 인해 생기는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대책도 시급해 보이네요. ● 외국인이 버린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 우려나 사고 시 보상문제는 시민안전과 관련된 일인 만큼 거제시가 적극 대처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모든 불법은 초기에 바로잡지 않거나 대책 마련에 힘쓰지 않으면 결국 양성화·고착화로 이어지기 마련. 외국인 한 사람이 자동차를 25대나 구입하고 이후 방치할 수 없도록 관련 법령을 검토할 필요가 있겠네요.
거제시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좋은약국 앞 86번 무인 노상 유료주차장 안내판이다. 주차면 번호를 제외하고 결제방법 등이 적힌 부분이 칼로 자른 듯 훼손돼 없어졌다. 이 주차장은 이용차량이 많아 비어 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다. 시민·관광객들의 왕래가 잦아 미관상 좋지도 않다. 이용객 편의는 물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추진으로 지정됐던 사등면 사곡·사등리 일원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 2016년 3월2일 구역 지정 이후 8년만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권자인 경남도는 지난달 29일 거제시에 공문을 보내 거제시 사곡리 일원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기한 만료로 3월2일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3월1일자로 기한이 만료되고, 국가산단이 사실상 백지화됨에 따라 재지정 사유가 사라져 자동 해제됐다. 거제시도 재지정 사유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추진으로 지난 2016년 지정된 후
거제지역 내 노유자시설인 굿뉴스요양병원·솔향·정원·거제사랑의집·목련통합재가센터 등에서 아크차단기를 설치했다.‘아크차단기’는 절연 파괴·접촉부 불량·노화 현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기 불꽃, 즉 아크(arc)를 감지해 전원을 차단하는 전기 안전장치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거제지역에서 발생한 185건의 화재 중에서 전기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44건 23.8%를 차지했다.이에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노유자시설의 아크차단기 설치 추진을 적극 홍보해왔다. 이에 굿뉴스요양병원 등 다수
지난 28일 저녁 8시52분께 거제시 연초면에 있는 과수원 내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00만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농막 내부의 기계류와 농작물 보관용품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농막·창고 사용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의 중요하다”며 “기상 조건이나 사용하는 전기장비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거제소방서는 지난 28일 오전 7시부터 28일 오전 7시까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이 지난 27일 군사기밀 유출로 물의를 빚은 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입찰을 제한하지 않은 것에 대해 거제지역 정치권이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발끈하고 나섰다.28일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국회의원 후보 선대본은 일제히 성명서를 통해 유감을 표하며 원점으로 돌아가 재심의 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방사청은 KDDX 입찰 참가 자격 재심의하고 수사당국은 은밀한 ‘방산 카르텔’ 척결하라‘는 성명서를 내고 HD현대중공업의 향후 입찰 참가 자격 유지 ‘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의 기업이 지역의 문화, 예술발전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기업의 새로운 인식전환과 미래사회에 대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공립 인문계고교 설립을 위해 도 교육청에 제출한 고현종합고등학교 학칙변경 건의안이 신중히 검토되고 있다.고현종고의 인문계고 학칙변경 건의안은 지난달 22일 신현읍출신 도의원, 교육위원 군의회의원전원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장승포시 거제군통합 반대건의안이 두차례의 정회와 찬·반논란 끝에 일단 유보됐다.장승포시 의회(의장 김대규)는 29일 제26회 임시회를 열고 행정구역개편에 따른 시·군통합반대 건의안을 찬성 2 반대
방위사업청이 군사기밀 유출과 직원들의 유죄 판결로 물의를 빚은 HD현대중공업에 대한 KDDX(한국형 차기구축함) 입찰자격을 제재하지 않자 한화오션과 거제정치권 및 지역사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한화오션은 방위사업청이 입찰자격 심의를 열어 HD현대중공업의 입찰자격 유지 결정을 내리자 입장문을 통해 “현대중공업의 기밀 탈취는 방산 근간을 흔드는 중대 비위로 간주한다”며 “이에 따라 재심의와 감사 및 경찰의 엄중한 수사를 다시 촉구한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은 지난 27일 오후 열린 계약심의회에서 HD현대 부정당업체 제재 심의를 ‘행정지도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이 지난 27일 거제소방서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지역현안 확인 등을 확인했다.제21대 경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김 본부장은 소방서에서 주요 업무와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옥포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이후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대상물 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김 본부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거제소방서 직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책임지고, 신뢰받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거제군 장목면과 부산시 가덕도 천선동을 연결하는 거산대교 건설이 민자유치를 원칙으로 본격 논의되고 있다.거제와 부산의 지명을 따라 거산대교(가칭)으로 불리어진 연육교 건설은 지난 80년대 후반부터
최근 거제지역에 외국인들이 출국하면서 소유권 이전 등록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는 차량이 늘어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거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완전출국자 등의 명의로 등록된 차량 운행정지(이하 외국인 방치 차량)’를 예고하고 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하고 있다.‘완전출국자 등의 명의로 등록된 차량 운행정지’ 사례는 거제지역에 등록된 외국인이 차량을 판매하거나 소유권 이전 등의 조치하지 않은 채 출국하면서 거제시가 이들 차량을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 운행정지를 예고한 것이다.현행 자동차관리법 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거제시와 함께 지역 9개 방파제 등에서 안전점검을 펼쳤다.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연안 낚시객 및 행락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거제·통영·고성 지역의 사고위험성이 높은 방파제 20개에 대한 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거제지역에서는 장목면 유호(상유·하유)·이수도·대계방파제와 일운면 구조라·와현, 남부면 홍포·해금강선착장·석계항 방파제 등에서 진행됐다.합동 점검팀은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추락 방지 시설물 및 위험성 경고 시설의 설치 여부와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지난 26과 27일 이틀 동안 거제소방서는 구급·생활안전 등으로 30여건을 출동했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7시부터 27일 오전 7시까지 구급 25건·생활안전 5건 등을 출동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에는 △장평동 세탁기 내부에 들어간 고양이 구조 △연초면 소방시설 작동 점검 중 속보설비 오작동 △동부면 등산로에 설치된 낙후된 표지판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신고에 따라 출동해 표지판 등을 제거했다.또 27일 밤 00시4분께 고현동 주택에서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후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119
지난 2022년 신규 마을기업을 시작으로 2023년 마을기업으로 재지정됐던 농업회사법인 청사초롱마을 주식회사(대표 옥대석)가 올해 거제시 최초로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도화 마을기업은 신규·재지정의 과정을 거친 마을기업 중 운영성과가 뛰어나고 기업 고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기업에 한해 지정되며,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거제시 삼거동에 위치한 청사초롱마을은 친환경 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4계절 내내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또 지역 농산물을 활용
해양통신 생태계의 혁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해양 라우터 보급사업이 출시 3년만에 좌초위기에 빠졌다.해양수산부가 지난 2021년 효율적인 어자원 관리와 어선들의 안전한 조업환경 구축을 위해 시작한 e-내비게이션 사업은 KT와 협업해 연근해 어선 인터넷 통신망 구축을 위해 정부 예산이 투입됐다. Kt 통신망을 활용한 해양 라우터 보급사업 업체인 ㈜태성은 2년간 전국 1000여척에 해양 라우터와 안테나를 설치하는 등 선풍을 일으켰다.그러나 설치 당시 연안에서 100㎞ 이상 통신이 가능하며 9만원대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으로 통화는 물론 인
거제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라’ 등급인 ‘미흡’을 받아 민원처리 부분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1년 간 처리한 민원사무처리에 대해 평가한다.평가 방식은 3개 부문 20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전화 설문 민원만족도 조사로 실시되며, 단위별 등급 비율에 따라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민원만족도 ‘나’ △민원제도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거제군 장목면과 부산 가덕도간을 연결하는 거산대교(가칭) 건설이 민간자본유치를 원칙으로 본격 논의되고 있다.김봉조의원은 16일 "거제는 대규모 조선산업이 유치돼 있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 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