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의 핵심 장비인 LNG 재기화시스템을 삼성중공업이 독자기술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1일 LNG 재기화시스템을 'S-Regas(GI)'로 이름 붙이고, 이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실증설비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에는 세계적인 LNG-FSRU 운용선사인 골라(Golar)LNG·호그(Hoegh)LNG·가스로그(Gaslog)를 비롯한 국내·외 19개 선주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이 오는 25일 올해 첫번째 드릴십을 인도할 예정이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3년 엔스코로부터 수주한 심해 시추 드릴십 1척을 인도한다. ‘ENSCO DS-8’이라는 이번 드릴십은 최대 1만200피트 심해에서 4만피트까지 시추할 수 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013년 6월 엔스코에 해당 드릴십 설비를 5764억원에
삼성중공업은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LNG 생산설비 건조에 성공해 출항까지 마쳤다고 밝혔다.삼성중공업은 프랑스 테크닙(Technip)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1년 6월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로부터 프렐류드 FLNG 를 수주했으며, 2012년 10월 강재 절단 이후 약 5년간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작업을 진행해왔다.건조를 마친 프
삼성중공업이 2조8534억원(약 25억달러) 규모 초대형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최근 모잠비크 코랄(Coral)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프로젝트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FLNG는 길이 439m, 폭 65m, 높이 38.5m로 자체 중량 약 21만톤의 초대형 해양설비로 연간 약 340만톤의 액화천
삼성중공업이 스웨덴 선주사로부터 계약해지를 통보받는 등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삼성중공업은 2013년 스웨덴 스테나(Stena)사와 체결한 반잠수식 시추설비 1척의 건조공정이 선주사의 과도한 요구와 잦은 설계 변경으로 지연됨에 따라 발주처에 공기 연장과 추가비용을 청구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발주처의 무리한 요구를 수용하지 않
최근 주식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의 공매도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지난달에 이어 4월에도 공매도 거래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5일 장 마감 기준으로 삼성중공업의 106만5301주가 공매도돼 매매비중이 전체 거래량의 26.72%에 달했다. 마찬가지로 3일에는 57만9269주가 공매도됐다. 역시 매매비중이 전체 거래량의 25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노사 모두 위기극복에 전념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임금협상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삼성중공업(사장 박대영)과 노동자협의회(위원장 김원극)는 지난달 31일 임금협상을 당분간 보류하고 불황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합의는 현재 건조 중인 대형 프로젝트를 적기에 완료해야 할뿐 아니라 일감 확보를 위해 총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올해 일감확보와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작업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켈어 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삼성중공업 제43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유휴자산 매각, 조직 슬
삼성중공업(사장 박대영)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기록을 수립하고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를 열었다.삼성중공업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지난 2015년 2월에 수주한 2만150 TEU급 컨테이너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 건조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5일 거제조선소에서 명명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대영 사장과 MOL社
거제지역 양대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유동성 위기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올해 순차입금 상환목표를 2조원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올해 순차입금은 3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차입금 증가와 만기 도래 회사채 및 금융회사 여신 연장 등에 어려움을 겪어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는
삼성중공업이 올해들어 두번째 대형 수주에 성공했다. 이달 초 대형 해양설비 1기를 수주한데 이어 2700억 원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FSRU·사진)를 수주한 것.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호그 LNG사로부터 17만㎥ FSRU 1척을 약 2700억원(약 2억3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FSRU는 해상에서 천연
삼성중공업이 정유년 새해 첫 수주 낭보를 올렸다.삼성중공업은 오일메이저 BP 사가 발주하는 매드독(Mad Dog)Ⅱ 프로젝트의 부유식 해양 생산설비(FPU)를 약 1조 5000억원(약 12억 70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FPU는 미국 뉴올리언즈 남쪽 300km 해상 매드독(Mad Dog) 유전의 2단계 개발 사업에
삼성중공업이 연내 수주를 자신했던 25억 달러 규모(약 2조8000억원) 해양플랜트 수주가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한국가스공사 등 해당 프로젝트의 지분을 보유 중인 일부 투자자들의 투자 승인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영에너지 기업 ENI가 발주한 '코랄 프로젝트' 진행이 투자사인 중국 CNPC와
삼성중공업이 내년 초 최대 9000억원 상당의 선박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지난 8일 삼성중공업과 조선·해운 전문지인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노르웨이 LNG 운송업체 호그LNG는 최근 삼성중공업과 17만㎥급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호그LNG는 우선 1척을 발주하기로 하고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문화봉사단(단장 조원제)은 최근 삼성문화관 소극장에서 제7회 두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파랑포 작은예수의 집 ‘수화공연’, 행복을 주는 사람 ‘발레공연’, 실로암 ‘태권도 공연’과 함께 문화봉사단의 마술·노래·난타·댄스
삼성중공업이 선박 수주에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올해 들어 지난 9월 중순까지 단 한 척의 선박도 수주하지 못했던 삼성중공업은 최근 한 달에만 3건의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등 수주 낭보를 울리고 있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NAT사로부터 15만7000DWT(재화중량톤수)급 유조선 3척을 약 2000억원에 수주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NAT사는 14만~
삼성중공업이 올해 수주목표의 60% 이상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ENI사의 모잠비크 코랄(Coral)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프로젝트 최종 협상 결과 발표를 이르면 다음달 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프로젝트의 계약 규모는 25억~27억 달러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목표 53억 달러의 절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30일 LNG선 수주계약을 체결한 지 2주만에 또다시 선박 수주를 따냈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비켄(Viken)社로부터 11만3000DWT급 유조선 2척과 15만7000DWT급 유조선 2척 등 유조선 4척을 약 2400억원(약 2억2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이중 11만3000DWT급 선박 2척과 15만7000DWT급 선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이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된 주식에 대해 임직원들로부터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배정 주식수를 초과해 신청이 접수됐다.삼성중공업은 1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위해 신주 1억5912만4614주를 발행하며, 관계 법령에 따라 전체 발행 주식수의 20%인 3182만4922주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됐다.삼성중공업 우리사
삼성중공업이 9개월 만에 올해 첫 수주를 따냈다. 삼성중공업의 신규 수주는 지난해 10월말 이후 11개월 만이다.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의 선사와 4200억원 규모의 18만㎥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1척은 이날 계약이 발효됐고, 나머지 1척은 올해 안에 계약이 발효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