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조직개편이 2개월이 지났음에도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심의 부서가 변경(본지 1298호 '불협화음 이어지다…위원회 조례 개정 파행')되지 않아 혼란을 겪다 지난 13일께야 정리됐다.하지만 정리하는 과정에서 8대 거제시의회가 소통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모습을 여실히 보여줘 갈등이 가라앉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제203회 거제시의회 임시회가 폐회한 지난 13일 노재하 의회운영위원장이 '거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무사회위원회가 행정
거제시의회 거버넌스포럼 의정연구회(회장 전기풍)가 지난 15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지역 거버넌스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거제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회·거제YMCA·거제YWCA·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거제여성회·거제상공회의소·참교육학부모회거제지회·(사)좋은벗 등 지역 시민단체 대표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사)커뮤니티공감 박홍순 대표의 &lsquo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양산시에서 열린 ‘제210회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양산시 통도환타지아콘도 중연회장에서 열린 정례회에는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찬호 협의회장 등 17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주요 활동사항 보고와 의원 여비 현실화를 위한 공무원 여비규정 개정 건의 건, 2018년도 업무실적 및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 계획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옥영문 의장은 “김천에서 거제까지 연결하는 남부
제203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임시회가 지난 1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소관 위원회별로 2018년 업무실적 및 2019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노재하)는 의회사무국 소관 2018년 업무실적 및 2019년 업무계획 보고와 거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기타안건 협의의 건 등을 다룬다.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 2일 11개의 부의안건을 심사했다. 총사위는 거제시 대외협력관 운영
거제시의회 거버넌스포럼 의정연구회(회장 전기풍·이하 거버넌스 연구회)가 지난 23일 거제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공무원, 거제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지역 거버넌스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이형용 이사장의 '글로벌시대 지역의 길, 로컬 거버넌스'라는 주제의 강의로 시작됐다.이 이사장은 "'거버넌스'의 개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가 아닌 '파트너십'"이라며 "거버넌스는 '
11월 임시회를 앞두고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양희)가 제주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시 의회사무국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2박3일 일정으로 연간 1000만 관광객을 모으는 제주도의 관광정책뿐 아니라 통학로 정비와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첫째 날은 최근 지역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통학로 확보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한라초등학교로 향했다. 제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원칙적으로 주·정차를 금지할뿐 아니라 승하차구역으로 지정해 등·하교 시각인 오전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전기풍·이하 총사위)가 지난 9일부터 12일 3박4일 일정으로 공무 국외여행을 다녀왔다.전 위원장에 따르면 총사위는 일본의 요양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우리 시와의 접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도쿄를 대상지로 삼았다. 노인 친화형 거리시설 등 선진 복지환경을 벤치마킹 할뿐 아니라 국제복지기기 박람회 참관을 통해 재활기기 등 동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총사위에서는 신금자 부의장을 제외한 강병주·이태열·안순자·김동수·이인태 등
제202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제1차 정례회가 지난달 19일 4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2017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 2018년 1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책정,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이 심의·의결됐다.2017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은 가결됐다. 올해 첫 추경 세출 예산은 당초 예산액 7011억220만4000원에서 435억6612만원이 늘어난 7446억6832만4000원으로 통과됐다.행정사무감사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노재하)에서 5건, 총무사회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 2일 경남도내 아동·장애인·노인요양 관련 복지시설을 방문했다.아동양육시설인 김해시 ‘진우원’과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요양병원인 의료재단 ‘희연병원’ 등 3개소를 찾아 시설 관계자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주요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 등을 살폈다.첫 방문 기관이었던 ‘진우원’은 최종 자립을 목표로 아이들에게 학습과 심리치료 등을 실시하고, 대학진학·취업 등의
다음 달에 있을 거제시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앞두고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도 심의 부서 변경을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지만 의원 간 협의가 안 돼 상임위원회에 상정도 되지 못한 채 철회됐다.개정안을 두고 의장단 회의와 의원 간담회가 있었지만 공식적인 회의에서는 문제제기가 없었던 안건이 일부 의원들이 비공식적으로 반박하면서 제동이 걸렸다.이로 인해 10월 조직개편으로 명칭 변경과 신설된 부서는 거제시의회 위원회 조례에 없어 해당 감시·견제하는 상임위원회도 없게 됐다. 특히 국가산단추진단에서 명칭 변경뿐 아니라 담당부서도
'옥상옥' 논란이 야기됐던 변광용 시장의 '새로운거제추진위원회'가 당초 60명에서 40명으로 축소해 통과됐다.제202회 거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가 열린 지난 5일 수정 가결됨에 따라 10월초께 각 위원회별 담당부서에서 인선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하지만 여전히 '옥상옥'과 '방대한 위원회 조직' 등의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어 인선까지 잡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는 거제시의회에서도 지적됐다. 반대토론을 펼친 최양희 산업건설위원장은 "같은 정당으로서 시장의 성공을 바란
제202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제1차 정례회가 지난 5일 2차 본회의를 마치면서 중반부에 돌입했다.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제1차 정례회는 30·31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17 회계년도 결산 예비심사를 마치고 6일부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했다.지난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에 따른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과 시정 질문이 진행됐다.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의건 2건 등 14건 가운데 11건이 추가 질의없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통과
올해 거제시 제1회 추가경정(이하 추경) 예산규모 7446억6832만4000원.당초 7011억220만4000원에서 국정 운영비와 신규 공모사업 등 때문에 약 435억6000여만원이 증액됐다.박명균 부시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202회 거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8년도 추경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우선 편성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공모사업과 국·도비 매칭사업이 반영돼 있으니 계획된 예산이 잘 쓰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의회에 부탁했다.시의
제202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제1차 정례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2일 동안 열린다. 8대 거제시의회에서는 첫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정례회다.이번 정례회는 2017 회계연도 결산 및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등 모두 16건의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할 계획이다.시의회는 오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거제시의회 제202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거제시의회는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미리 사업장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추진사항을 확인했다.지난 14일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전기풍) 위원들이 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시민 복지정책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양희) 위원들이 지난 13·14일 이틀동안 농산물가공지원센터·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거제관광모노레일·이수도·거가대교관광지(한화리조트)·연안크루즈터미널·궁농해양낚시공원·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양희)는 지난 6일 거제지역구 경남도의원 3명과 함께 일부 가두리 양식장과 적조 방제 현장을 방문했다.지난달 전남 고흥 해역에서 경남 남해 해역까지 발령됐던 적조주의보가 지난달 31일부로 거제지역 동·남부 일부 해역에도 발령됐다.이에 지역 도·시의원들은 적조현장을 방문해 고수온과 적조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황토살포에도 참여했다.거제시는 공공방제 장비를 활용해 황토살포 등 방제작업을 하고 있으며, 적조발생 상황을 어업인에게 통보하고 사료 급이 중단을 긴급 지시했다.이날 도
거제시의회 제201회 임시회가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지난 23일 개회한 제201회 임시회는 5일 동안의 상임위원회에서 담당부서 별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논의하며 폐회했다.오는 9월6일~14일, 9일 동안 진행되는 2018년도 행정사무 감사는 지난해 5월1일부터 올해 4월30일까지 거제시를 비롯한 출자 기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행정사무감사가 있기 전 시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위원회 별로 각 담당부서에 요청했다.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에 앞서 제1차 본
제8대 거제시의회가 23일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거제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23일 제201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거제시 2018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9월에 있을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8대 거제시의회는 처음으로 소관 위원회별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이보다 앞선 지난 20일 8대 의원들은 거제시 주요 사업장인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사업자 측 감리단의 사업설명을 듣고 최
경상남도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배정이 마무리를 지었다. 거제지역 도의원인 민주당 김성갑 의원은 경제환경위원장에, 민주당 송오성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민주당 옥은숙 의원은 교육위원회에 배정됐다.이들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356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등 위원회별 의정활동을 펼친다.송오성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일을 하고 싶었다. 거제서는 조선산업에서 관광산업으로 산업재편 초입에 들어서 있고 장승포·옥포동 일원
제8대 거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옥영문(57·재선) 의원이 선출됐다.부의장은 자유한국당 신금자(66·3선)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은 민주당 노재하(52·초선) 의원, 총무사회위원장 한국당 전기풍(52·3선)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민주당 최양희(49·재선) 의원이 맡게 됐다.거제시의회는 지난 5일 제2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으로 민주당 옥영문 의원이 당선됐다. 옥 의장은 시의원 16명 가운데 11표를 획득했다. 민주당 안석봉(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