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은 지난 1992년 12월18일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당선 이후 또 한 차례 감격으로 넘쳐났다.지난 9일 오전 이곳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 내외분과 차남 현철씨(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를 비롯,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의원,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 김수한 전 국회의장, 김덕룡 대통령실 국민통합특별보좌관, 맹형규 대통령실 정무수석비
참석자들 한결 같이 ‘민주화 성지’ ‘산교육장’ 기대김영삼 전 대통령의 기록전시관 기공식이 9일 오전11시 김 전 대통령 생가 인근인 장목면 외포리 1372-1번지일원에서 거행됐다.이날 기공식에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 김덕룡, 김광일 전 대통령 특보, 맹형규 대통령정무
차남 김현철씨, 김수환 전 국회의장 등 20여명 동행김영삼 전 대통령과 부인 손명순 여사가 8일 낮 12시30분께 고향을 방문, 거제삼성호텔에 여장을 풀었다.김 전 대통령은 9일 오전 11시에 거행되는 대통령 기록 전시관(장목면 생가 인근) 기공식에 참석키 위함이며 이날 방문길에는 차남 현철씨를 비롯, 김수환 전 국회의장, 김광일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전
“개인의 명예 보다는 국민의 눈물과 상처를 함께 하는 감동받는 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지난해 7월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으로 추대된 김윤근 의원(통영 1)의 일성이다. 국립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남어업인 후계자협의회사무처장과 연합회 중앙대의원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제7대에 이어 제8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에 당선, 의정활동을 펼치고
윤영 국회의원은 지난해 2억4,87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지난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08년 국회의원 후원금 내역’에 따르면 윤 의원은 총 건수 498건에 이와 같은 금액을 모금했다. 경남도내 최고 모금 의원은 안홍준 의원(마산 을)으로 3억3,971만원이었으며 최소 모금은 여상규 의원(남해 하동)으로 1억4,30
한나라당 거제시당원협의회 관계자들과 거제시 간부공무원들의 당정협의회가 지난 27일 거제시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는 윤영 국회의원, 김한겸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의 내용은 △거제시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거제시 폐기물매립시설 설치(증설)사업 △고현항 Waterfront City 개발사업 △대포마리나 조성사업 △난대
경남 통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통영시의회 김용우 의원의 타계로 공석이 된 마선거구(무전·북신·정량동)에 대해 다음달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이날 오후 선관위원 회의를 열고 ‘지방의회의 의원정수 4분의 1 이상이 궐원되지 아니한 경우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는 현행 공직
제8대 경남도의회 김해연 의원. 기자가 잠시 들여다본 그의 수첩은 빡빡한 일정의 연속이었다. 도의회 활동에다 지역구 주민과의 만남으로 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김 의원. 지난 2006년 최연소 의원으로 경남도의회에 입성했던 그를 지난 20일 만났다.◆책 속에 파묻혀 살았던 학창시절 44년 전 부산광역시 전포동에서 태어난 김 의원. 그가 추억하는 어린
김영삼 전대통령 기념관 기공식이 내달 9일 장목면 외포리 생가 인근에서 열린다.이날 한나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날 하루 거제는 한국정치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안경률 사무총장, 친박계 좌장격인 김무성의원은 물론 박관용 전국회의장 김덕룡 대통령 특보 등 과거 YS와 같이 활동했던 민주계 인사들도 대부분 참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융자금 지원제도 완화 등 농·어업인 대변자 충실지난해 6·4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늦깎이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조기태 의원. 그는 다른의원들 보다 출발이 한 걸음 늦었기에 의정활동 발걸음은 누구보다도 빠르다.그는 7선 농협장, 26년의 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 농·어
이제 어엿한 2선 의원, 한나라당 주요정책 이끌기도‘역경은 축복이다’ 이 책은 ‘눈물 젖은 빵과 주경야독(晝耕夜讀), 피복공장 종업원으로서의 고난과 역경으로 점철(點綴)된 한 정치인의 인생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통영시·고성군 지역구 한나라당 이군현 국회의원, 그가 엮은 이 책은 초등학교 졸업 후 청계천 피복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우리 거제는 2010년 거가대교 완공과 더불어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인구가 유입돼 ‘위대한 거제’로 탈바꿈 할 수 있는 큰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는 거제의 인구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손실을 막고 모든 사람이 거제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20
김현철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19일 오후 5시 본사를 방문했다.이번 거제방문과 관련, 그는 “선영 성묘와 함께 김영삼 전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 추진실태 점검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 거제사무소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는 김 부소장은 “지역민과 아기자기한 정을 나누는 사람, 맡겨진 직책에 최선을 다해 당에 기여하는
성충구 후보(56)가 제13대 거제수협장에 당선됐다. 성 신임 조합장은 20일 열린 제13대 거제수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선기 후보를 392표차로 누르고 새 조합장에 당선됐다.총 유권자 3542명 가운데 3117명(무표 9표)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성 신임 조합장은 1750표를 획득, 1358표를 얻는데 그친 김선기 후보를 여유
당락결정 후에도 한동안 법적공방 우려 등 후유증 우려제13대 거제수협장 선거를 불과 6일 남겨두고 특정 후보가 상대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거제시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이의를 제기해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기호 1번 김선기 후보(현 조합장)는 14일 오전 기호 2번 성충구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거제시 선거관
오는 20일 치러지는 거제수협조합장 선거에 김선기 현 조합장과 성충구 전 거제수협 이사가 출마했다.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갑)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동안 수협조합장 후보자를 등록받은 결과 김선기, 성충구씨 2명이 등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후보자 등록 마감 후 진행된 기호추첨에서는 김 조합장이 기호1번, 성 전 이사가 기호2번을 배정받았다.
제13대 거제수협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2층 회의실에서 수협장 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갖고 수협장 선거 전반에 관한 설명을 하는 등 본격 관리 체제에 들어갔다.이번 수협장 선거는 선관위가 주관하는 첫 선거다. 이날 설명회에는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기 현 조합장(사진 오른쪽)과 성충구 전 이사(사진 왼쪽)가 참석, 선관위의
윤영의원이 국회입성 후 첫 국정감사를 무난히 마쳤다.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인 윤의원은 지난 달 25일부터 이 달 24일까지의 국감기간동안 전국의 피감기관을 돌며 국정상황을 감사했다.초선, 첫 국감인 만큼 아마추어적 냄새는 났으나 직분에 충실하려는 열심인 모습이었다는게 그를 본 지역민들의 평가다.진정한 대표자의 역할과 본분을 항상 잊지 말고 그 역량을 더욱 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여의도연구소(이하 여연)부소장으로 정치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 여연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미뤄왔던 현철씨의 부소장 임명 건을 의결했다. 여연은 부소장 3명을 두고 있는데 현철씨는 비상근 부소장으로 역할을 맡게 된다. 한나라당 싱크탱크라 불리는 여연은 지난 6월께부터 현철씨의 부소장 임명 건을 본격 논의했으나 이 사실
거제에 조선산업단지의 개발을 강력히 요청한데 대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났다.윤영 의원은 지난 6일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상대로 “ 거제에는 300여개가 넘는 조선산업 협력업체가 분포하고 있지만 산업을 집중화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열악한 실정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