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제일고등학교는 지난 6일 학생들에게 적성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제고를 위해 ‘학년별 맞춤형 진로 전일제’를 운영했다.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으로는 △1학년 표준화 심리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과 함께 ‘내 꿈을 현실로! 진로 로드맵 설계’ 등 진로비전 캠프 운영 △2학년 대학 연계 학 체험 및 창업가 정신 캠프 운영 △3학년 대학 연계 학과체험과 함께 대입 전형 및 대학교별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특히 1학년들에게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학생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자신의 목표·비전을 구체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고, 2학년들
경남기후학교(대표 옥은숙)가 지난 6일 능포초등학교(교장 장열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첫 학교 환경교육을 실시, 본격적인 초·중학교 환경교육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1월16일 비영리단체로 등록해 약 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경남기후학교는 현재 지구가 처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함께 미래세대가 행복한 삶을 유지·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또 기후 위기대응 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강사를 육성함과 동시에 관공서·기업·초·중학교 등이 환경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사회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휴먼케어산업ICC(센터장 신화진)는 지난 5일 오후 고성지역자활센터 재직자를 대상으로 응급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LINC3.0 사업의 ICC 연계 활동을 통해 대학 특성화 분야 및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부분을 확인하고 학과의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응급시뮬레이션 센터 운영과 연계한 응급간호분야의 재직자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거제대학교 휴먼케어ICC 특성화 분야 지역자활센터 재직자대상 응급심폐소생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신화진‧이주리‧황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휴먼케어ICC(센터장 신화진)는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협업센터(ICC) 특성화 분야 융합교과를 산학 공동으로 운영하는 행사를 주관했다. 1차년도에 이어 두 번째 산학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LINC3.0 사업의 ICC 연계 활동을 통해 각 대학 특성화 분야 및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부분을 확인하고 참여기관의 공유·협업을 통해 인재양성 및 기업가치창출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이 프로그램은 거제대학교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대우병원 간의 산학 협업을 통해 비교과 프
거제중학교(교장 권용복)은 지난 13일 전교생 대상으로 교문에서 교사 현관까지 등굣길에 또래상담자 생명존중 ‘달콤한 오늘’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또래친구들을 지지·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과 도움이 필요하고 돕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학생들은 등굣길에 각반 학급부장에게 사탕을 받고 친구들끼리 이야기도 나누고 사탕도 교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부 학생들은 학급부장에게 사탕을 더 달라고 밀고 당기는 해프닝이 벌어지는 장면도 연출됐다. 서정안 학생(3년)은 “늘 똑같아
성포중학교(교장 함영복)는 지난 23일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교육장배 초·중학생 씨름대회에 참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성포중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성포중은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개인전 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 5체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참가한 15명 선수가 모두가 각 체급별 상위 순위를 달성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A 선수(성포중·1년)는 “더운 날씨였지만 선배들과 씨름대회 준비를 하면서 교우 관계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씨름부 담당 교사 B씨는 “학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7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3기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학교 교육력 회복’을 화두로 경남교육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박 교육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교육의 본질은 결국 사람”이라며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력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3여년의 코로나 시기는 연대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면서 “경남교육 또한 구성원간 협력과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고 경남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제61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청소년들의 대거 참여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해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했다.첫날인 16일 오후 7시30분 개막식과 함께 '출정 승리의 북을 울려라!'라는 개막공연이 있었다. 다음날인 17일에는 '도전! 옥포대첩 골든벨'과 전통무예시범·플래시몹·플라이보·마임·버블아트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왜군을 물리쳐라-물총축제'가 열려 한여름 후끈 달아오른 더위를 식히는데 좋았다.또 경찰 선도차와 해군 군악대·의장대를 선두로 300여명의 승전행차
거제시 장목초등학교(교장 정성철)는 지난 20일 한화 거제벨버디어 워터파크에서 전교생 물놀이 체험시간을 보냈다.이날 물놀이 체험은 학교와 한화 거제벨버디어가 MOU를 체결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10분까지 물놀이를 체험했다.실내수영장은 실외수영장보다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알맞았다. 실외수영장은 수심이 다양해 코스에 따라 어린이와 어른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었다.수질은 염분이 전혀 없이 맑고 깨끗했으며 샤워장도 잘 정비돼 있었다. 특히 수영장에서 바다가 보여 눈이 시원해졌다. 학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20일 정부재정지원사업인 'LiFE 2.0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20억원을 지원받는다.LiFE2.0 사업은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으로 대학의 지방 평생교육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의사가 반영된 사업이다. 거제대는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8억여원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 7억여원 △LINC3.0사업 10억여원 △HiVE사업 20여억원 등 총 65억여원을 지원받고 있다.또 고용노동부로부터 △일학습병행사업 8억여원 △민간자율형사업 2억3000여만원 △실감형 콘
거제애광학교(교장 강욱희)는 20일 울산 폴리텍대학에서 열린 ‘2023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도광현(전공과 1년) 학생이 기기조립 직종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과 우수 기능인력 저변 확대를 유도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직업재활·고용촉진 등을 도모키 위해 열렸다.도광현 학생은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전국대회에서도 꼭 상을 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금상을 받은 도광현 학생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오는 9월
경남 유일 실용음악 중심 특성화 중학교인 장목예술중학교(교장 박상욱)는 지난 15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린제이파크공립학교(Lindsay Park Public School in NSW, Australia) 학생들과 e-class 세션을 가졌다. 이번 국제교육 교류 프로그램은 실용음악을 중심으로 한 양국 두 학교의 특징을 잘 나타낸 예로 두 학교간 협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두 학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장목예술중학교는 K-pop·기타연주·댄스 등을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장재구)는 최근 진주시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3회 경남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해 은상 4명·동상 1명·장려상 3명 등 모두 8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대회는 12개 경진종목과 4개 경연종목에 경남지역 13개의 특성화고등학교에서 254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 수상자는 오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거제여상은 경진종목 4개·경연종목 1개 등 총 5개 종목에 8명이 출전해 전원이 입상해 상업계 특성화고의 위상
국공립 하청어린이집(원장 백지영)은 지난 13일 칠천도 옥계해수욕장 일대에서 '바다야! 우리가 지켜 줄께'를 주제로 해양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지역사회과 함께 하는 해양쓰레기 줍기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원생들은 칠천도 옥계마을주민·학부모 등과 함께 고사리 같은 손에 집게를 들고 환경을 생각하며 작은 실천을 시작하는 ‘환경 지킴이’로 나서 과자봉지·페트병·담배꽁초·쓰레기 등을 주었다.백지영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내가 사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거제고등학교(교장 김회진) 2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지난해부터 항공편과 코스 답사 등을 준비해 지난 4월5일 출발 예정이었으나 날씨 사정으로 미루다가 6월에 진행했다.학생들은 △7일은 동문재래시장·수목원테마파크 △8일은 성산일출봉·아쿠아플라넷·에코렌드 △ 8일은 천지연폭포·카트체험·애월카페거리 등을 둘러봤다. 박정우 학생은 “경기용 자동차 크기인 카트차 운행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운전면허증 없이 탈 수 있고 정해진 코스를 최고속도로 달리면서 평소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거제신문은 지난 10일 제4회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문화탐방(2차)’을 다녀왔다.이날 문화탐방은 옥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초·중학생 15명과 본지 학생기자 2명, 학부모 1명 등이 참여했으며, 장목면 저도를 둘러봤다. 탐방 해설에는 전수영 거제시문화해설사가 함께 했다.학생들은 궁농항에서 10시 출항하는 저도유람선에 탑승해 유람선내 해설사를 통해 거가대교와 인근에 흩어진 섬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탐방단은 완전 개방되지 않은 청해대 대통령별장·연리지정원·하계휴양시설인 콘도·중대막사를 탐방로에서 바라보고 제1전망대와
"주짓수는 3년전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건강이 아주 좋아졌어요. 많은 친구들이 같이 할 수 있도록 권하고 싶어요."거제시 장목예술중학교(교장 박상욱) 황선재연 선수가 지난달 27일 제4회 거제시장배 주짓수 대회에 처녀 출전해 중등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우승을 차지한 황선재연(1년) 선수는 "상대는 부산 해운대에서 온 선수였다"며 "마지막 결승전 때 조르기를 당해 순간 정신이 나갔다가 다시 잡혔던 게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
거제시 성포중학교(교장 함영복)는 지난 2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지역 명산인 북병산(1학년)·국사봉(2학년)·노자산(3학년) 등으로 현장탐방 체험학습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정상까지 내딛는 걸음 속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험난한 산행에서 인내하는 마음가짐과 세상을 올바르고 폭넓게 바라보는 호연지기 정신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명산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2년)은 "처음에는 공부하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올라가는 동안에는 힘들어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며 기분 좋게 정상
거제 연초고등학교(교장 공현철)는 지난 7일 학생들이 체험하고 놀며 즐겁게 수학을 만나는 ‘수학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수학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을 통해 수학이 어렵고 딱딱한 개념이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는 과목임을 체험하게 했다.부스별 서포터즈 학생들은 직접 활동을 설계했으며, 미비한 점들은 각 부스별 담당 수학교사들이 함께 준비했다. 수학체험 프로그램은 △적분으로 만든 팽이 △라틴방진을 이용한 냄비 받침 만들기 △텐세그리티를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다각형의 무게중심 찾기 등 총 11개의 부스가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양상진)는 지난달 24일 교내 하람광장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즐길 수 있는 ‘하람버스킹’을 열었다.이날 하람버스킹에는 치열했던 교내 예선을 통과한 7팀이 참가했다. 버스킹은 교내 밴드 다카포의 경쾌한 노래를 시작으로 기타·우쿨렐레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흥을 돋웠다. 특히 랩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버스킹 참가자들은 갈고닦은 실력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교생 선생의 깜짝 출연은 공연재미를 한층 더했다. 공연을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