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사업비 5000만원을 특별교부세로 받는다.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특히 시는 안정적인 물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 위반 등 불공정거래행위 지도 점검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물
거제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 9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정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옥외광고업무 우수지자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23년 청소년정책 평가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건축행정평가 우수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 4개 분야의 기관표창도 함께 수여됐다. 특히 2023년 주소정책 업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상사업비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유공 공무원 분야에서는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상하수도과 김성훈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정부
거제시가 12월27일자로 총 46명에 대한 승진 의결 사항 발표했다.4급 서기관 승진자는 2명으로, 우정수 고현동장과 박무석 도로과장이 승진했다.5급 사무관 승진자는 모두 6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 1명, 농업 1명, 간호 1명, 환경 1명 시설(토목) 1명, 시설(지적) 1명으로, 김강일‧채문환‧김미경‧서재삼‧옥재관‧옥차영 팀장이 5급으로 승진했다.이밖에도 7급→6급 10명, 8급→7급 12명, 9급→8급 16명이 승진했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에 이어 1월 2일자로 전보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다.이는 최근 심각해진 저출산 문제와 자녀가 많을수록 양육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다자녀 가구가 지속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최근 다자녀가정 기준을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하는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기준 확대에 따라 내년부터 다자녀 지원정책도 확대될 전망이다. 공공체육시설 사용료와 장난감도서관 연회비·조선해양문화관 관람료 등 공공시설 이용료 면제 또는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 둘째 아이부터는 2년간 종량제봉투를 지원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다자녀 기준
거제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 491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국·도비 예산 대비 701억원이 늘어난 규모다.시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을 국도를 중심으로 한 관외 연결 도로망 확충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 정비사업에 중점을 뒀다. 시는 거제~마산 국도건설(거제 육지부) 사업에 국회 예산심사과정의 50억원 신규 반영과 국지도 58호선 건설(송정IC~문동간)에 374억원을 확보해 관외 연결 도로망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재해위험지 정비사업은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3개소 46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7
내년부터 거제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도입된다.거제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노재하 의원이 발의한 ‘거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를 의결했다.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 임기가 마무리되는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이사장부터 인사청문 대상이 될 예정이다.이 조례는 그동안 출자·출연기관장의 선임과 관련해 전문성보다는 ‘시장 측근 인사’, ‘선거 선심성 인사’라는 오명을 벗기 힘들었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자구책이다. 인사청문회 도입으로 전문성 및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제시가 2024년부터 진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 기후변화 체험 관광정원 조성 등 2개 사업에 선정됐다. 2개 사업 총사비는 655억원 규모다.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은 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국방과학연구소 공간을 리모델링, 생태체험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심분교, 웰컴센터, 경비행장, 편의시설 등을 재정비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왕래할 수 있는 친환경 여행문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기후변화 체험 관광정원 조성사업은
12월31일 종료 예정이었던 거제시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내년 6월30일까지 6개월 연장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023년도 제6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해 택시운송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과 거제시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심의·의결했다.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관계부처 등으로 이뤄진 고용정책심의회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감소 등 정량기준 충족 여부와 고용회복을 위한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지정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택시운송업은 2022년 4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2월9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 ‘도시재생 마을 투어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지역 내 어린이집과 시민 121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거점시설 활성화를 통해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고, 거제 시민에게 지역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시재생 마을 투어’는 거제면 깃듦 협동조합, 장승포 토바기협동조합, 옥포 체인지메이커, 옥포 옥포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획해 △거제면 역사 투어 △장승포 소망길 투어 △1592 옥포 투어 △수제 과일청 만들기 △비누 만들기 △커피박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0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우수지자체 선정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질의응답,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로, 거제시는 지난해 대통령 표장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거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희망을 꿈꾸는 청소년, 함께 키우는 거제’를 비전으로 △청소년 활동·참여 △청소년 보호·복지 △청소년정책 지역특화 중점과제 3개 분야와 9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세부
거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및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받았다.주소정책 업무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스마트 주소정보 확충 △주소기반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거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범죄 취약지역 주소정보화 및 주소정보시설 확충 △주소정보시설에 QR을 표기해 주소기반 행정서비스 활성화 △사고다발지역 산악 및 해양 국가지점번호판 확충 △도로
거제시는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일반부문(광역/기초) 17개, 특별부문에서 2개의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거제시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관리 △유지관리의 적절성 △건축행정의 개선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마련하고, 건축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
거제시는 지난 13일 사천시 KB인재니움에서 열린 ‘제43회 경남4-H대상 시상식’에서 거제시4-H회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4-H대상 시상식은 매년 4-H회원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이 주최하고, 한국4-H경상남도본부(회장 김종철)가 주관하는 4-H회원들의 정보교류 및 소통과 화합의 행사다.이날 거제시는 농업인지도자(4-H육성) 부문 공로상, 학교4-H회원과 4-H본부지도교사 부문에 거제초등학교(학생회장 박가윤, 지도교사 임유림)와 이성규(거제제일고등학교) 교사가 각각 대상과 공로상을 수
거제시가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기획생산·소비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우수지자체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확산 노력, 지역 내 먹거리 생산과 소비·환경·복지 등 정책 추진 정도,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 등을 ‘지역먹거리 지수’로 계량 평가했다.특히, 시는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한 전문조직 육성 및 농가시설 지원,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 가공품 생산 활성화에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먹거리 분야에서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시는 지난해 ‘거제
거제시는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77억원(4만9287건)을 부과했다. 납부기한은 내년 1월2일까지다.납세의무자는 2023년 12월1일 현재 거제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1·3·6·9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방법은 직접 금융기관 창구방문 외에도 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위택스, ARS 카드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추기가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부기간 내 납부를 당부 드린다”며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3일 사천시 KB인재니움에서 열린 ‘제43회 경남4-H대상 시상식’에서 4-H회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이 주최하고 한국4-H경상남도본부(회장 김종철)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4-H회원의 사기진작과 활성화, 정보교류 및 소통을 위한 화합의 행사다.이날 거제시는 농업인지도자(4-H육성) 부문 공로상, 학교4-H회원과 4-H본부지도교사 부문에 거제초등학교(학생회장 박가윤, 지도교사 임유림)와 이성규(거제제일고등학교) 교사가 각각 대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거제초등학
거제시는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기획생산․소비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우수지자체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확산 노력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 ․ 환경 ․ 복지 등 정책 추진 정도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 등을 ‘지역먹거리 지수’로 계량 평가했다.지난해부터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온 거제시는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한 전문조직 육성 및 농가시설 지원,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 가공품 생산 활성화에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먹거리
거제시는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77억원(49287건)을 부과했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1월2일까지다. 납세의무자는 2023년 12월1일 현재 거제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이며 올해 1·3·6·9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방법은 △금융기관 창구방 △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위택스 △ARS 카드납부(639-3030)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부기간 내 납부를
거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년거제디자인 시민숙의단’ 100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숙의단은 △도시·경관·해양 △관광·문화·체육 △도로·교통 △산업·경제 △환경·복지 등 5개 분과에 20명씩 총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시민숙의단은 앞으로 2년 동안 거제시민을 대표해 ‘100년거제디자인’ 정책 토론회와 세미나 등에 매월 참여하고, 거제의 미래 100년 밑그림을 스케치하는 장기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이후 △손바닥 피켓 기념촬영
거제시는 2024년 2월부터 충해공원묘지에서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조화의 반입·판매를 금지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성묘객들이 많이 사용했던 플라스틱 조화는 혼합 재질로 만들어져 사용 후 소각 폐기된다. 문제는 소각 시에 미세먼지와 탄소가스 배출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이에 '플라스틱조화 사용금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생화 판매를 확대하는 등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 플라스틱 조화는 플라스틱 미세먼지 발생과 소각처리 시 탄소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