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으로 전 국토가 전화에 휩싸여 있던 1592년 조선. 왜군의 압도적인 위용 앞에 연전연패하던 조선군에 희망의 소식이 울려 퍼졌다. 옥포 앞바다에서는 왜군을 무찌른 조선 수군의 첫 승전보가 들려온 것이다. 조선 수군의 첫 승전인 옥포대첩을 이끌었던 성웅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가 오는 6월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제52회 옥포대첩기념제전 기념공연 '소리
세월호 참사로 인한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할 '2014 신나는 예술여행'이 5월29일 오후 6시30분 일운면 거제 일운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공중 퍼포먼스 단체인 '프로젝트 날다'가 참여해 '카피'라는 공연을 지역 주민에게 선보인다.'카피'는 도심의 상징인 아파트 벽면에서 두 명의 배우가 로프에 매달린 채 기계
어린이들의 친구인 꼬마버스 타요가 가족 뮤지컬로 거제를 찾는다.'꼬마버스 타요-슈퍼버스의 탄생' 공연이 오는 31일과 6월1일 이틀 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지난해 초연 무대보다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꼬마버스 타요-슈퍼버스의 탄생'은 자신이 상상하던 최고의 영웅 '슈퍼버스'를 믿는 꼬마아이와 자신이 겁쟁이가 아님을 증명하고 싶은
극단 예도의 '그 사람이 있었습니다' 공연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경남연극제 참가작인 '그 사람이 있었습니다'는 첫사랑의 존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다는 주제를 담았다. 또 현재와 타임슬립(Time slip)이 공존하는 형식에 연극적 재미와 사회적 풍자를 웃음과 감동으로 버무렸다. 이
'꿈과 희망이 있는 나눔 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 대강당에서 열린다. 메노뮤직(MENO Music·대표 송미선)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이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박물관 및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무료 공연이다. 메노뮤직은
지난 9일 점심시간, 거제시청 연못가에서 통기타 음악동호회가 연주하는 7080 음악이 울려 퍼졌다. 때마침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점심식사를 마친 시청 직원들이 음악소리에 끌려 몰려들기 시작했다. 거제시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 음악동호회 꿈&꾼을 초청, 작은 음악
세계적인 우쿨렐레 연주자 ‘허브오타주니어’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거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워크숍이 진행되며 ‘CGV 거제’에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일정에는 옥포2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우쿠렐레’팀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우쿨렐레 동호회인 훌라단 오프
대한민국 일요일 밤 최고의 시청률과 최고의 코너를 자랑하는 'KBS 개그콘서트'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3시·7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2차례 펼쳐진다.거제시민의 배꼽을 책임지며 웃음을 주게 될 거제공연에서는 '개그樂콘서트'라는 공연용 버전으로 제작돼 각각의 재미난 코너들로 구성됐으며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개그 코미디의 진수'를 선
대한민국 일요일 밤 최고의 시청률과 최고의 코너를 자랑하는 ‘KBS 개그 콘서트” 공연이 오는 2월22일 오후3시ㆍ7시 거제문화예술회관(이사장 권민호)에서 2차례 펼쳐진다.거제시민의 배꼽을 책임지며, 웃음을 주게 될 거제공연에서는 ’개그 樂 콘서트‘라는 공연용 버전으로 제작돼 각각의 재미난 코너들로 구성됐으며 지방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해금강테마박물관 (관장 유천업ㆍ경명자)과 함께 가족단위 시민들을 초청해 오는 2월16일 오후 2시 ‘호두까기인형 발레극&필로스 기타 콰르텟 공연’을 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시간 반 가량 진행할 이번 공연은 해금강테마박물관과 서울 하사랑발레단, 필로스 기타 콰르텟
"'이 무지치'는 언제나 그 비슷한 유형의 그룹의 모델이 돼왔다. 열정의 연주와 정제된 스타일, 흠잡을 데 없는 예술적 기교로 원초적 삶의 충동을 가져오게 하는 그들의 연주는 현악 사중주단과 같은 음의 섬세함과 정결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풀 현악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울림을 만들어내는 감탄스러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음의 미묘한 차이&mid
거제YWCA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정해완 지휘자 유철근)는 지난 21일 토요일 오후 3시 사회복지법인 거제도 애광원 만나홀에서 애광원 장애우들과 따뜻한 겨울을 위한 실내 음악회를 가졌다.이날 음악회는 거제 YWCA 장혜경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거제 YWCA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실내 음악회가 올해로 14회로 맞이하여 장애우들과 하나 되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단장 홍희철)은 오는 12월3일 저녁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도민예술단과 함께하는 우리 음악축제 공연을 개최한다.경남도민예술단은 경남도가 문화소외 지역이 없도록 2013년에 시범운영하는 것으로 경남의 6개 예술단체를 선정해 10개 시?군을 순회 11회의 공연을 실시하며 내년에 더욱 발전된 예술단 순회공연을 펼쳐 도민과 함께하는
‘거제의 역사이며 거제 예술의 승리라고 말하는 ‘창작 소리극 이순신전’이 제작된다. 창작 소리극 이순신전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생애를 통해 애국심을 노래와 춤, 연기가 한데 어우러진 국악 가무 형태의 종합 소리극이다. 이순신전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거제도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데 목
고현동 엠파크 거리가 지난 16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행사로 떠들썩했다. 엠파크 거리는 이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엠파크 일대에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아나바다 알뜰장터'와 '제10회 거제시청소년문화존 블루'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알뜰장터는 자기에게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12월 한파를 녹일 명품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12월 10일 지난해 5월 미국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움)에서 함께 데뷔하여 국내외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과 손열음(피아노)의 듀오 콘서트 “판타지 포 투(Fantasy for Two)”가 거제문화예
대우조선해양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동유럽 최정상 오케스타라 ‘야나첵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초청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54년 창단이후 체코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고 성장했다. 1958년 첫 해외투어 이후 유럽전역과 미국, 일본, 한국, 대만 등 전세계에서 연주하고 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서인자)는 다음달 8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내 마음이 보이니?’라는 주제로 심리극 공연을 한다.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며 티켓을 소지한 학생에 한해 선착순 접수한다.심리극이란 집단치료의 한 형태로 사적인 갈등을 말보다는 행동으로 직접 표현하고 드러내는 과정을 통해 과거의 상처받은 마
거제드림싱어즈(단장 정길상)이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단음악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한다. 거제드림싱어즈는 그동안 찾아가는 음악회로 여름해변공연, 학생에게 꿈을 주는 학교공연,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아파트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해 왔었으며 단장에 정길상, 지휘자 이철훈, 트레이너 신숙례, 반주자 황경희
드높아진 가을 하늘만큼이나 풍성한 문화행사가 거제의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는 가운데 재단법인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80년대 청춘의 아이콘이었던 ‘젊음의 행진’을 뮤지컬을 통해 만나게 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2013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