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 중견작가展'이 오는 2월1일부터 한 달간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종철) 전시실에서 열린다.거제미술계의 견고한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지역문화를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거제지역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해온 40~60대 중견작가들을 초대해 지역미술의 오늘을 만나고, 내일의 가능성을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또 거제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창작예술 자체에 대한 작가들의 고민과 해석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이번 '거제의 중견작가展'에는 곽지은·권용복&middo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한국전쟁기 포로수용소 기록물 특별사진전을 유경미술관 1관과 복도전시관에서 오는 2월28일까지 연다.이번 사진전에서는 거제 포로수용소를 중심으로 국내 10개 기관과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영국 국립기록관 등 국외 15개 기관에서 수집한 문서와 사진을 바탕으로 미공개 기록물 80점을 포함한 총 100여점의 기록물이 소개된다.또 이번 특별사진전은 지난 2016년부터 거제시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국내·외에서 수집한 한국전쟁 당시의 포로수용소 관련 기록물을 체계적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를 그림으로나마 거제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전국을 누비며 평화의 소녀상을 직접 그렸다."김세진(31·상명대)씨는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전국 곳곳에 세워진 74점의 평화의 소녀상을 화폭에 담았다.그렇게 그린 작품 74점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거제시민들과 만난다. 지난해 8월 광명시청 앞 야외전시회를 시작으로 파주·전주를 거친 전국 순회전시회다. 전시회 주제는 '대한민국 74곳의 소녀상들이 거제에 모이다'이다.서울 일본대사관 앞 소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광고에 대해 '광고 변천사'를 주제로 한 전시가 새해 1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 유경미술관 2~5관에서 열린다.'광고 변천사' 展에서는 우리시대의 거울이자 자화상인 '광고'와 '상표'를 통해 다변화된 사회상을 되돌아보고, '나·우리·사회'에 대한 성찰을 통해 인문학적 전시 및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번 기획전시에는 '한국의 초창기 광고'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17 마이클 람(Michael Lam)과 함께하는 국제아트페스티벌'展을 오는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5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는 미국·영국·독일·이탈리아 등 13개국 27명의 작가들이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유경미술관의 2017년 국제아트페스티벌 총괄을 맡은 마이클 람은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미국 작가이자 큐레이터다. 그는 일화(一畵), 즉 일획기법(Single Str
'들어갈까 말까 고민을 몇 번이나 했다. 미술은 늘 어렵고 작가의 창작세계를 이해 못하는 건 나뿐인 거 같아 그 걸음을 망설였다. 하지만 '희망'이라는 말을 본 순간 발걸음을 내딛었다. 내게 제일 필요한 건 위로와 희망이었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 거제문화예술회관 '예술, 거제의 희망을 그리다' 전시회 방명록에서 발췌조선경기 불황으로 각박해진 사회에 희망을 잃고 있는 거제시민들에게 감성을 치유하고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된 '예술, 거제의 희망을 그리다
2017 거제바다미술제를 기념하는 거제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예술-거제의 희망을 그리다'가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개최한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의 경제 불황으로 많은 시민들이 희망을 잃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 예술작품을 통해 감성을 치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획전시 '예술-거제
갤러리거제(대표 정홍연)는 지난 16일부터 9월10일까지 이영묵 작가를 초대해 'Connect: 또다른 세계로의 연결II-이영묵전'을 연다.이영묵 작가는 일본 명문미술대학인 무사시노 미술대학 대학원 일본화과를 졸업하고 한국과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전통재료의 특성과 현대미술의 조형미를 살려 표현하고, 다양한 소재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더운 여름을 ‘추상미술’과 함께 즐겨 보세요. 한국 현대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한꺼번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거제문화예술회관(상임이사 김종철)과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경수)은 오는 8월16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17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갤러리거제는 지난 7일부터 일본의 겐마 히사 작가를 초청 ‘A Meeting of Scenery and Vitality(풍경과 생명력의 만남)-심경의 풍경(心憬의 風景)’전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예술문화 제공을 위해 일본 명문미술대학인 무사시노 미술대학 유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유학,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를 졸업 후
여산 양달석 선생의 예술세계 해석과 경남·부산지역 중견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후배 작가들의 방법적 모색을 통해 그의 예술세계를 계승하고, 존경을 표하는 기획전시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거제가 낳은 대표적인 예술인 ‘여산 양달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획전시 여산 양달석 오마쥬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27일까지 유경미술관 3관에서 성준환 작가의 ‘세계의 아이들’ 다큐사진展을 개최한다.‘세계의 아이들’ 展은 해금강테마박물관과 여수화인갤러리의 교류전으로 성준환 작가의 다큐멘터리 사진작품 약 20여점을 선보인다.성 작가는 EBS TV의 &l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27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2관에서 하미경 작가의 ‘오르간의 울림’展을 개최한다.이번 ‘오르간의 울림’展은 연보랏빛 작약 꽃다발과 숲속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방울, 라일락 잎에 스치는 바람 등 자연의 이미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27일까지 박은애 작가의 ‘봄, 그리고 생명’ 展이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연다.이번 ‘봄, 그리고 생명’ 展에서는 색과 선의 변주를 통해 봄에 피어나는 생명을 표현한 작품 약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미술에는
갤러리 거제(Gallery Geoje)가 지난 2일 개관기념 특별전 제2부 ‘조형: 의식의 지향성(Directivity of consciousness)’ 전시를 개막했다.이번 전시회에는 철(鐵)을 이용해 조형적인 미와 인간 내면의 의식을 일관된 방향으로 제시하며 작업하는 강동현과 김현득·노순천 등 세 명의 작가의 작품을 전
초심재(회장 권영순)는 오늘 14일 저녁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전을 갖는다.예전의 ‘거제문화서우회’로 전시회 2회를 개최한 후 지난 2007년 ‘초심재’로 단체를 결성했다. 이후 다섯 번째 회원전을 연다.모두 회원 16명이 활동하고 있는 초심재는 백주 최규태 선생의 지도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으로는
전국 각지에서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미술인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한국아우라 아트회 2017년 새콤달콤 아트쇼’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일까지 장목면 송진포리 소재 거제예술창작촌 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미술인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어울림을 갖는 전시회로서 총 4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특히
갤러리거제(대표 심옥배)가 지난달 29일 오후 5시 구 도심의 전통과 현대미술의 융합으로 문화예술 생태를 새롭게 조성해 개관했다.개관을 기념해 지역의 일상적인 삶과 문화의 Identity를 소재로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화폭에 담은 박현효·이임호·장치길 3명의 작가를 초대해, 풍경화 속에 색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의미를 성찰해보는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호경 작가의 ‘마음의 풍경-두 번째 이야기’展을 오는 5월1일부터 29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4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15년 가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마음의 풍경’이라는 동일한 주제아래 새롭게 그려진 작품들로 구성됐다.오호
최진식 작가의 '미소'展이 오는 5월1일부터 29일까지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 내 유경미술관 제3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이미지 '미소'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2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최진식 작가의 작품을 보면 여인들이 장미·민들레&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