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성갑 경제환경위원장은 지난 4일 경남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2019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목민 감사패를 받았다.‘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인신 제고,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매년 11월5일로 정해져 있다.김성갑 위원장은 그간 도내 소상공인의 지원시책을 위한 시군별 소통 간담회를 제안했으며, 지역구인 거제시를 비롯해 김해·거창·남해지역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거제시의회가 2차 추경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소관 상임위원회가 삭감한 예산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되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상임위가 결정한 사안을 예결위가 뒤집는 처사는 상임위를 무시하는 처사라는 지적과 함께 상임위 무용론까지 나오며 잡음이 일고 있다.거제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차 추경예산안 8244억여원을 원안가결했다.소관 상임위인 행정복지위원회가 예비심사를 통해 4건에 대한 5억2480만원을 삭감했지만 예결위가 이를 되살려 가결한 것.행복위가 삭감한 예산은 야외 스케이트장 조성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환경교육연구회(회장 옥은숙 의원)은 지난 18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교육청과 시군교육지원청, 폐교활용 사업자 등 100여 명과 함께 ‘폐교재산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폐교재산의 운영실태와 활용 상태를 알아보고 미활용 폐교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의회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했다.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농어촌 지역의 인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상을 고려한다면 폐교 발생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교육비의 효율성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19일간 제211회 거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 '거제시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외 2건을 비롯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거제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13건, '남부내륙철도 추진 행정협의회 해산안', '거제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외 4건, '2019년도 제4차 거제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재생관광인프라 연구회(회장 안석봉)’는 지난 1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선진지를 견학을 다녀왔다.견학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4명과 담당 공무원 1명이 참가했으며, 방문지는 부산·경주시 일원으로 주요 관광·도시재생 사업지를 벤치마킹했다.이들은 포구를 따라 늘어선 알록달록한 건물과 떠 있는 작은 배들이 베네치아의 모라노 섬을 닮았다고 해서 ‘부네치아’라는 별명이 붙은 장림포구를 방문해, 최근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서 인기를 끌고 있는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동안 광주광역시와 전남 목포시 등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옥영문 의장도 함께 해 광주광역시 광주복지재단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 3개소와 전남 목포시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목포시의회·도시재생지원센터 등 3개소를 방문했다.첫째 날은 광주복지재단에서 재단 운영현황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위탁운영 중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1일 평균 4000명 이용)을 둘러보면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거제일자리활성화 연구회(회장 강병주)’는 지난 18일 청년일자리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순천시 청춘창고와 순천시의회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순천시 청춘창고는 80년 된 노후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점포·전시공간·공연장을 갖춘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과 청년 교류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2017년에 개소해 식음료 및 공예 점포 22개소로 18명의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운영 중으로 최대 계약 기간은 2년이다. 개소 후 현재까지 56만명이 다녀갔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가 결산검사위원 해촉·제재 규정을 강화하는 조례를 만장일치로 개정했다.결산검사위원이 결산검사 기간 내 외부에 정보유출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의회는 행정자치부 훈령에 따라 조례를 개정했을 특정 사안 때문이 아니라고 거듭 밝혔지만 내부 회의에서는 이전 검사위원의 성토로 변질하는 등의 모양새도 비췄다.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노재하)는 지난달 26일 '거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당초 오후 2시에 개회하기로 했던 회의는 40분이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달 26일 중곡동 소재 거제자율방범연합회 사무실에서 방범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 6명과 자율방범연합회원 10명 등이 참석해 방범활동을 하면서 느낀 고충과 보다 더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의원들과 자율방범 회원들은 함께 중곡동 일대를 순찰하며 방범활동을 했다.전기풍 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업을 미뤄두고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자율방범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ldquo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14일 오전 11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 침략과 사법주권 유린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제2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끝난 후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금자 부의장이 일본 규탄 성명서를 낭독했다.결의서는 대한민국의 주력상품인 반도체 등의 제조에 들어가는 핵심품목을 수출규제대상으로 지정하고, 화이트 리스트 배제조치의 무역보복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제209회 임시회가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최근 매 회기 마지막 본회의가 열릴 때마다 의원들 간 고성과 막말이 오가는 등 존중을 볼 수 없는 작태가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이다.정책적 논쟁이 아닌 감정싸움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라서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자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의원 간 정책이 아닌 감정적으로 반목하는 모습이 계속 비춰지면 시의회에 대한 신뢰도나 이미지가 추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5일 동안 진행된 제209회 임시회에서는 규칙안 1건,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재생관광인프라 연구회(회장 안석봉)’는 지난 1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연구회 소속 의원 5명과 담당 공무원 2명이 참가해 ‘핵심 관광·도시재생 사업지 벤치마킹’을 위해 전라남도 목포·여수·순천시 일원으로 견학했다.첫날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자산·인물·문화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만호동 일원의 ‘1897 개항문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거제일자리활성화연구회(회장 강병주)는 지난 12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거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소통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는 시의원·관계 공무원·새로운 거제추진위원회 위원·지역 청년사업가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경남대학교 신영규 교수의 ‘일자리 관련 데이터 활용 방법’, 창원대학교 심상완 교수의 ‘지역 내 일자리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참석자들은 거제시 일자리 활성화를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관광인프라 연구회(회장 안석봉)’는 지난 4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광인프라 구축 연계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거제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담당의 ‘도시재생뉴딜 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유형과 거제시 도시재생사업 구역 및 사업계획, 구역별 협의체 구성현황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사업추진의 애로사항·개선 방안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최양희·이하 경제위)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에 날을 세우며 비효율적인 공사 운영행태를 꼬집었다.거제시가 막 지어놓고 개발공사에 떠넘기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탁업무가 적자의 주요인이 되는 것도 문제지만, 개발공사가 실제 추진하는 사업도 타 지자체에서 이미 행하고 있거나, 민자자본이 많이 투입돼 실행력이 없거나,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사업이라는데 지적이 잇따랐다.시의회 경제위는 지난 20일 제208회 거제시의회 1차 정례회 거제해양관광개발
8대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가 개원한지 1년 동안 본회의에서 37번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15차례 열린 본회의에서 회당 평균 2.4회의 자유발언이 있었다.이는 지난 제7대 거제시의회가 같은 기간 13차례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이 31번인 것과 비교하면 수치상으로 많은 횟수다. 그러나 5분 자유발언의 횟수가 의정활동의 기준점이 되기에는 무리라는 지적이 의원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시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인 5분 자유발언이 정치적 '생색내기용'에 그치는 모양새로 마무리돼선 안 된다는
제208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정례회가 지난 3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4일 동안 열린다.이번 정례회는 변광용 시장 취임 1년 동안 이뤄진 사안을 중점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변 시장의 100대 공약 중심으로 실현성과 예산 반영, 조직개편 이후 변동 사항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의회 외부에서 '거수기 의회 태동' 등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내부에서 각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거제시 행정에 대한 날선 비판이 제기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오는 12일부터 24일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관광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08회 거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거제시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시립하청도서관과 사곡요트장·추모의집 등 3개 시설과 하청스포츠타운 조성사업장을 방문했다.위원들이 첫 번째로 시립하청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현황을 설명들었다. 이어 올 12월 준공예정으로 5만2900㎡ 부지에 야구장·축구장·다목적구장 등을 조성하기 위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하청스포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오는 6월12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다.이는 제207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따라 거제시의 위법·부당한 사항·예산낭비 사례·불편사항 등을 시민을 통해 듣고 개선방법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7일까지 시민제보를 받고 있다.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개인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한 사항 등은 접수에서 제외되
제207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임시회가 오는 1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다룬다. 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9개월 동안 이어져온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거제복지관 특별위)’의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특히 제207회 임시회는 거제복지관 특별위 소속 의원들 간 간극이 좁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결과를 내렸을지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