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패기로 지역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에는 많은 사회·봉사단체들이 있다. 각 단체마다 각기 다른 이념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궁극적으로는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꿈꾼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모여 사회를 변화시키고 이끌어가는 단체는 드물다. 대부분 생업에 바쁘게 쫓기다보니 주위를 돌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
JC(Junior Chamber·청년회의소)는 인종과 국적·신앙·성별·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인 순수 민간단체다. JC는 환경보전운동, 청소년 선도사업, 시민질서 확립 운동, 지도역량 개발 운동, 각종 토론 및 세미나 등을 통해 국가와 지역 사회
"희망찬 2013년을 새롭게 이끌기 위해 62명의 회원들과 같이 참여해 거제JC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젊은이의 패기로 몸으로 부딪혀 활동하는데 중점을 둘 겁니다. 특히 거제JC의 내실 강화를 위해 회원 한 사람의 의견도 존중하고, 퇴근 후에는 회원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각종 현안들을 풀어나갈 계획입니다."지난해 12월17일 거제JC 제44
1978년 창립, 35년간 국내·외 명산 두루 정복…회원 850명 자랑하는 명문 동호회로 우뚝2003년 시작한 거제장애우등반대회, 올해로 13회째인 거제시민등반대회는 연중 '최대 행사'산악활동 외에도 등산로 정화활동·장애 가정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목적지에 이르기까
"산은 내 생명을 살려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스승 같은 존재다."고옥봉(58·선장2부 기장) 회원은 산악활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자신과의 싸움의 진정한 승리자' 중의 한 사람이다. 고 씨는 지난 2004년 청천벽력 같은 '폐암 3기' 판정을 받는다. 당시만 하더라도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18%에 불과했
"어렸을 때부터 같이 한 산은 도전이며 내 인생 자체다."삼성중공업 산악회 유승기(50·가공2부 가공2과 기원) 회장은 전형적인 '산 예찬론자'다. 지난해 12월부터 2년간 850명의 회원을 이끌 회장으로 선출된 유 회장은 27년째 등산을 즐기고 있다. 유 회장은 "산을 오르게 되면 초심에 가졌던 순수한 마음 그대
지역·직능별 모임 강화로 전체 총동창회 '활력'…부회장 업무 세분화로 조직 '유기적'오는 9일 12기 주최 30주년 행사 개최…체육대회는 향토관 다지는 종합축제로 거듭이봉희 회장 "올해 안에 재단 꼭 설립, 대학진학 앞둔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 될 것"대한민국 어느 곳을 가도 대부분 존재하는 학교
친구지킴이·꿈키움교실 등 실천중심의 다양한 인성교육 전개블록타임제·전일제 등 창의적 체험활동 '맞춤형 교육'도 실현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는 이름 그대로 '거제 교육의 중심'을 표방한다. 거제상업고등학교와 거제종합고등학교를 이어받아 1997년 인문계고로 전환한 거제중앙고는 '내 꿈을 찾아 디자인하는 명품학교 만들기'
1만여 명 골프 즐길 정도로 대중화 … 저변 확대 위해 사회 봉사에도 '총력'체계적인 훈련·대표팀 운영으로 지난해 도민체전 개인·단체전 싹쓸이 '쾌거'중·고교팀 창단 목표 … 개인레슨 멘토링 프로그램 등 꿈나무 육성에 '온힘'골프는 18개의 홀이 갖춰진 그라운드에서 정지된 공을 골프채
거제시 골프협회 '중추' 장동석 회장"골프 저변확대, 아직도 배고프다"대표팀 세대교체 성공 … 보다 뛰어난 선수 발굴·양성에 주력"골프는 한 마디로 노력의 대가를 주는 운동입니다. 오늘 잘 됐다가도 다음은 잘 안될 때가 있어 그만큼 노력을 하게 되죠. 그 때문에 쉽게 손을 놓을 수 없게 됩니다.&quo
7명 3개조 교대근무 … 관할 지역 구석구석 누비며 각종 민원 점검운전면허증 분실·접촉사고 등 상황실 찾는 시민 발길 끊이지 않아각종 범죄 예방 단속, 절도사건 '뚝' … 주취 관련 민원은 '골칫거리'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찰서를 방문하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가져보기는 했을 것이다.
옥포지구대의 든든한 버팀목 - 박정원 경위"청소년 올바른 길 선도, 가장 보람 느끼죠"대민 서비스 하고 싶어 지구대 자처 … 야간 근무 뒤엔 언제나 '녹초'"남자로서 가장 매력적인 직업이 경찰 아닐까요? 때론 힘들기는 하지만 힘든 뒤에 찾아오는 보람 덕분에 경찰이란 직업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집니다."옥포지
1978년 '첫 걸음' 이후 11개 단체에 회원 2000명이 넘는 대표 단체로 '우뚝'여성 권익 증진 목표로 각종 사업 전개…'저탄소 녹색 성장' 올 중점사업으로아이코리아 '외국인 근로자 거제 투어' 등 회원단체들도 앞다퉈 '왕성한 활동'거제 여성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해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는 지역의
여성 일자리 창출의 '빛나는 조력자'여단협 수탁 운영, 여성회관의 '좌 청룡'…부설 여성인력개발센터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여성회관의 '좌 청룡'인 여성회관 부설 여성인력개발센터(팀장 김경옥)는 각종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빛나는 조력자다.센터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일하기를 원하는 노인들을 위해
시농기센터, 기술·유통파트 나눠 작물 재배 관리부터 유통·판매까지 농가에 조력올해부터 '천년가도' 브랜드로 명품 꿈꿔…1월 중순부터 수확 시작, 선물용으로 인기당도 13Brix 이상에 산 1% 이하, 국내 원산지 제주산 보다 뛰어난 품질·맛 자랑 겨울철 시민들의 구미를 당기는 대표 과일은 감귤류다. 새콤
일년에 5∼6차례 착과 돼 쉴 틈 없어…꾸준히 느는 소비자에 긍지 느껴"다른 과실과는 달리 한라봉은 일년 365일 손이 가는 작물입니다. 1·2월 수확을 하고 나면 3월부터 다시 관리에 들어가야하니 농민의 노력이 엄청 많이 들어가지요. 때문에 권장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노력 대비 소득도 괜찮은 편이어서 힘든 작업 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부터 겨울 김장까지 주민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여객산업 활성화·택지 개발 조성 등 인구 유입 정책 통해 상권 부활 꿈꿔마전동(동장 김인태)이 지난해 거제시의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면서 우수 면·동으로 거듭나고 있다.마전동은 면·동 세정업무 평가 최우수를 시작으로 환경청소평가 최우수와 청렴
"어르신 공경 사업 더욱 활발히 전개"주민 화합·단결 이끄는 주민자치위에 감사…'깨끗한 마전동' 조성에 최선마전동은 동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유대 관계가 잘 돼 있습니다. 때문에 문제점과 건의사항, 개발사업 등 주민자치위에서 많은 안을 제안합니다. 예전엔 동 행정의 일방적인 추진이었다면 지금은 자치위의 역할이 엄청
1965년 창립, 48년의 유구한 역사 자랑 … 직능별 모임 등 차별화 '눈길''신입생 꿈키우기 대학 탐방' 프로그램으로 후배들에게 목표 의식 심어줘개교 60주년 맞아 '해성 60년사' 발간 … 2005년부터 장학사업에도 '심혈'동문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해성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원순련&midd
매년 1월 학생 가진급시켜 새 학기 시작 … 충분한 상담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자기 희생' 가르치는 인성교육에도 '온힘' … 대입 수능 시험에서 연이은 '낭보'든든한 총동문회의 후원에 힘입은 해성고등학교(교장 주두옥)는 '60년 전통의 명문 사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매년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해성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