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맥도날드가 쓴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이라는 책을 보면 페르소나호의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 옛날에 어떤 바보가 배를 하나 지었는데, 그는 비용이나 노력은 조금도 아끼지 않고 자기가 회원으로 있는 보트 클럽에서 가장 웅장하고 가장 화젯거리가 될 만한 배를 짓기를 원하였다. 그 바보는 배에 화려한 돛과 복잡한 삭구를 달고 선실에는 안락한 설비와 편
신약성경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는 말씀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서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예수님까지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셨다고 하니까 혹자는 “아브라함과 다윗이 얼마나 훌륭했으면 구세주가 그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좋은 종자를 심으면 좋은 열매를 거두고, 잡초를 심으면 잡초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땅을 가꿀 때뿐만 아니라 마음을 가꿀 때도 여전히 진리이다. 우리의 마음도 그 밭에 무슨 씨를 뿌리느냐에 따라 그대로 거두게 된다. 마음의 밭에 뿌리는 씨앗은 생각이다.
초대교회의 역사는 핍박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64년에 있었던 네로 황제의 핍박에서부터 시작해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한 313년까지 교회를 향한 로마 황제들의 핍박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가 쓴 '연대기'에 네로 황제 당시 핍박의 장면을 이렇게 묘사한다. "기독교인들을 진멸하는 장면을 스포츠를
북미대륙 위쪽의 알래스카는 대부분 얼어붙은 땅이기는 하지만 아주 넓고 광활한 땅이다. 이 땅이 지금은 미국의 한 주로 되어 있지만 전에는 러시아의 땅이었다. 1867년에 러시아가 그 당시 돈으로 720만$을 받고 이 땅을 미국에 팔아넘긴 것이다. 러시아에서 볼 때 알래스카는 얼어붙어서 쓸모없는 땅일 뿐만 아니라 바다를 건너야 갈 수 있는 먼 곳에 있는 땅이
나이 50줄에 들어서야 예수를 알게 된 한 청소부가 있었다. 그는 그 나이가 될 때까지 교회 문턱도 밟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외아들이 있었다. 아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를 따라 교회에 다녔고, 고교 시절에는 학생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그런 자랑스러운 아들이 반듯하게 자라가는 것을 보는 재미에 하루 종일 쓰레기와
성경에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약5:13) 했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으로 있을 때, 모압과 암몬과 마온 사람들이 연합하여 유다를 공격해 왔다. 나라에 큰 위기가 닥친 것이다. 이때 여호사밧은 이 위기 앞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사도행전 1장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신 후에 승천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승천하시기 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오라버니 나사로의 장례식을 치르고 슬퍼하고 있는 마리아와 마르다의 집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들은 마리아는 마을 어귀까지 달려 나가 예수님을 맞으며 말한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 하였겠나이다"동생 마리아도 예수님께서 오셔서 찾는다는 말을 듣고는 급히 일어나 달려 나갔다. 마리아도 예수님
어느 한 대학 수업에서 교수가 교탁 위 유리컵에 물을 약간 따르더니, 컵을 손에 든 채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컵을 보여주며 "이 컵의 무게가 얼마나 될까요?"라고 질문했다. "150그램! 200그램! 230그램!"학생들이 답했다. 그러자 교수가 "무게를 직접 재기 전에는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어린 외아들을 둔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하나뿐인 이 아들이 너무 약속을 지킬 줄을 몰랐다. 만약 이대로 자란다면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에게 신용 없는 사람으로 찍힐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아버지는 약속을 지킬 줄 모르는 아들의 버릇을 고쳐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아들이 또 약속을 어겼을 때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놓고 말했다. "다시 한 번 약
램브란트라는 화가가 있다. 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장면을 화폭에 담았다. 그는 먼저 예수님을 그린 다음 그 주변에 예수님을 죽이라고 소리치며 그 분을 십자가에 못 박는데 동조하는 군중들을 그렸다. 그런데 그 군중들 가운데 한 사람을 자기 얼굴로 그렸다. '이 군중 가운데 내가 있다. 내가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장본인이다.'라는
마태복음 14장에 예수님께서 물 위로 걸어서 제자들을 찾아오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장정만 5000명을 먹이신 오병이어의 기적 이후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배에 태워 건너편으로 보내셨다. 그리고 나서 그곳에 있던 군중들을 흩으신 다음에 예수님은 산으로 기도하러 올라가셨다.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는 중에 커다란 풍
현대인의 정신적 질환 중에 하나로 거식증과 과식증이 있다.거식증이란 음식이나 식사를 혐오스러워하는 증세다.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먹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극도로 몸이 쇠약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이는 주로 젊은 여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이어트 하면서 식사량을 줄이다가 거식증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 병에 걸리면 체중이 정상의 절반으로 뚝 떨어
우리는 예배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하나님은 찬송을 부르게 하기 위해 우리를 지으셨다고 하신다(사43:21). 예배를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이다. 또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기 위해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말씀하신다(엡1).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그렇다면 예배가 무엇인가? 예배는 또 다른 한 주간을 보낼 수
모든 사람은 예배자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창조하셨다. 누구를 예배하고 어떻게 예배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신앙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다 예배자다. 예배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 혹은 어떤 존재에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그 대상에 우리의 삶을 헌신하는 것이다. 영광과 예배 사이의 이런 관계는 롬 11:36에서 12:1절 같은 구절에 보면 분명히
성경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한다(눅18:27).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만이 하십니다"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나타난다. 어떤 분은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일할 때는 우리가 일하
이웃에서 사역하는 친구 목사가 카카오톡으로 너무나 감동적인 글을 보내주었다. 용욱이라는 어린이의 글인데, 그 감동을 거제신문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여기 소개한다.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 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1,
문제가 생기면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원망하며 책임을 떠넘길 상대를 찾는 사람이 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은 르비딤이라는 곳에서 마실 물이 없을 때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기 시작한다.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가 목말라 죽게 하느냐, 왜 우리 자녀와 가축이 다 목말라 죽게 하느냐"고 원망하면서 금방이라도
성경은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다"(눅1:45)고 말씀한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이시다.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반복해서 나오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는 말씀이다.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매 빛이 있었고, 궁창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