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총경 이성범)는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께 장승포 남동방 12마일 해상에서 화물선 오션에이스3호에서 탱크클리닝 작업 중 가스에 중독된 선원 3명을 긴급구조 했다.해경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부산 감천항에서 공선으로 출항해 여수로 항해하던 중 미얀마인 선원 1명이 탱크 클리닝 작업 중 가스에 중독돼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선장 홍모씨(53)와
동거남과 말다툼을 벌인 후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3일 동거남과 말다툼을 한 뒤 집에 불을 지른 A씨(여·26)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붙잡았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새벽 2시10분께 수양동 다세대주택 단칸방에서 생활고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동거남이 집을 나간 후 전화를 받지
통영해양경찰서(총경 이성범)는 지난 7일 통영시 산양면 추도에서 거동이 불가능한 심한 허리통증 환자 1명을 경비함정으로 통영 삼덕항까지 긴급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인근해상에서 배치중이던 경비함정(P-81정)을 현장으로 급파,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한 후 119구급차량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 조치했다.
통영해양경찰서(총경 이성범)는 지난 26일 오전 9시30분께 옥포2동 덕포해수욕장 왼쪽 갯바위에서 만조 및 심한 너울성 파도로 고립된 장모씨(48) 등 2명을 긴급 구조했다.장씨 등 2명은 이날 오전 7시께 덕포해수욕장에서 썰물 때를 이용, 인근 간출암으로 이동해 낚시를 하다가 만조 및 심한 너울성 파도로 인해 고립돼 통영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신고를
거제경찰서는 20일 특수절도 혐의로 수배 상태에서 강도짓을 벌인 A군(18·창원) 등 10대 3명을 상습강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밤 11시30분께 장평동 한 공터에서 각목으로 B군(17) 등 4명을 차례로 협박해 현금 등 47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11일에는 A군이 일
거제경찰서는 8일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친 A군(17)을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군(16)을 같은 혐의로 소년원에 재감인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23일 오전 3시께 고현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C씨(26)의 오토바이(시가 350만 원 상당)를 미리 준비한 열쇠로 시동을 걸어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훔친 오토바이
거제경찰서는 6일 술자리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한 A씨(42)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30분께 상동동 모 횟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56)와 술을 마시던 중 외상값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B씨를 때려 넘어뜨려 두개골 골절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가 횟집 외상
빗길 운전조심이 요구되고 있다.. 1일 밤과 2일 현재까지 내리는 비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져 있고 이에따라 차량 전복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2일 오전 8시 5분경 천곡마을 유통국밥집 앞 도로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백병원으로 후송됐다.이어 8시 30분경에도 거제면 호산나 주유소 앞 도로에서 학생을 싣고
24일 오전 11시 33분경 거제시 옥포1동 센텀병원 앞길에서 추돌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라보차를 운전하던 사망자 서모씨(49)가 앞에 있던 트레일러의 철판 고정용 샤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운행하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서씨는 현장에서 두개골 파열 등으로 현장에서 즉사했다. 한 경찰관계자는 “서씨의 안전거리 미확보도 문제가 되겠지만 철판
십여 차례에 걸쳐 오토바이를 훔친 10대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16일 오토바이를 상습적으로 훔친 A군(17)을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군(16)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이들이 훔친 오토바이를 넘겨받아 보관해 온 C군(16) 등 4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일 지역 모 아파트
통영해양경찰서(총경 이성범)는 지난 11일 밤 11시 10분께 창원시 잠도 인근에 정박중인 파나마 선적 러키 1호(4,702t·화물선)에서 발생한 맹장염 환자를 진해항으로 긴급 이송했다.미얀마 국적의 킨 마웅씨는 제4호 태풍 뎬무 피항차 정박 대기하던 중 복통을 호소해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을 했다.이에 통영해경은 진해만 야간 안전 순찰 중이던
경찰 단속반이라고 속여 업주들로부터 금품을 뜯어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11일 지역 유흥업소와 PC방 등에서 거제경찰서 형사를 사칭해 업주들로부터 현금을 받아 가로챈 권모씨(33·장평동)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5월부터 지역 유흥업소와 PC방, 당구장 등을 돌아다니며 사기행각을 벌여
거제경찰서는 9일 새벽 시간대에 이른바 ‘퍽치기’로 취객을 폭행한 후 금품을 뺏은 ㄱ군(15)과 ㄴ군(14)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28일 새벽 1시께 거제시 한 노상에서 술에 취해 길을 가던 ㄷ씨(51)를 폭행한 후 현금 20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ㄷ씨의 진
유흥비 마련을 위해 속칭 아리랑치기를 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새벽 시간대에 취객을 폭행한 후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A군(15)과 B군(14)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28일 새벽 1시께 한 노상에서 술에 취해 길을 가던 C씨(51)를 폭행한 후 현금 20만원이 든 지갑을
장목면 이수도 인근 해상에서 바지락 채취 작업을 하던 선박이 전복돼 1명이 숨졌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7시11분께 장목면 이수도 북방 0.4마일 해상에서 현망틀을 이용해 바지락을 채취하던 4.99톤 제2한석호가 어구를 인양하다 선체가 한쪽으로 기울면서 뒤집혔다.이 사고로 40대 초반 승선원 강모씨(남해군)가 바다에 빠져 숨졌고 박모씨(42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는 불법오락실을 운영해 온 마모씨(59·고현동) 등 업주 5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김모씨(26)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마씨는 지난해 11월께부터 올해 초까지 고현동에서 아들명의로 ‘G게임랜드’라는 청소년게임제공업소를 차려놓고 ‘유보트게임기&rsqu
통영해양경찰서(총경 이성범)는 지난 10일 오후 1시께 통영시 사량면 일주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간 충돌사고 환자 23명을 경비함정으로 삼천포항까지 긴급 이송했다.청주시 거주 유모씨 등 일가족 22명이 탑승한 관광버스와 사량도 거주 정모씨의 승용차는 사량도 내지마을 입구 커브길에서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사 정시가 중상을 입었고, 관광버스 탑
9일 오후 3시20분께 저도 북방 0.6마일 거가대교 건설현장 인근 해상에서 1.2톤 선외기 경기호가 거가대교 공사부의에 부딪혀 승선원 1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고 또 다른 한명은 출동한 해양경비정에 구출됐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서모씨(48) 등 2명은 태운 경기호는 이날 오전 10시께 진해시 용원 안성항에서 출항해 이동 중 거가대교 인근 공사부의 '대우B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성범)는 지난 6일 오전 5시 55분께 사량도 금평에서 급작스런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정모씨·50)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역에서 순찰 중이던 경비정(P-27정)을 현장으로 급파, 긴급 이송했다.정모씨는 약 4개월 전 주택 공사차 사량도에 입도해 거주하던 중 금일 4시부터 가슴 한가운데 명치 부분에 극심한 통증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성범)는 지자체 및 수협에서 지원하는 전복종묘살포사업과 굴채묘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착복한 어촌계장과 영어조합법인 대표, 종묘생산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 등 10명을 무더기로 검거했다.통영해경에 따르면 ㅇㅇ시 소재 모 어촌계장 A씨(37)는 5,000만원 상당의 전복종묘살포사업을 하면서 종묘생산업자 B씨(38)로부터 종묘구입 대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