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원룸을 돌며 강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지난 18일 거제시 장평동에 주소를 둔 C씨(29)를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게임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후 4시경 장평동 소재 A원룸에 침입, 접이식 과도로 주인을 위협 현금 30만원을 강취했다.C씨의 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지난 18
해양플랜트 가공 연구개발업체 대표(50)가 거액의 정부출연금을 받아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한 혐의로 구속됐다.경남경찰청은 정부 출연금 19억 원으로 개인 부채 상환 등에 사용한 혐의로 거제지역 해양플랜트 가공 연구개발업체 대표를 13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 회사 대표 A씨는 지난 2010년 8월께 B업체와 기자재 임가공계약을 체결하면서 실물 거래 없이 허위
음주운전 사고 현장에서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음주측정을 방해한 일당이 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11시45분께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피의자가 도주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사고 운전자인 A씨의 음주측정을 방해한 등의 혐의로 A씨의 친구 B씨를 불구속 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장평동 모아파트 인근의 한 도로에서 운전운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9일 오전 6시40분께 통영시 국도 남방 15마일 해상에서 베트남 국적 화물선(1만5,884톤)이 조업 중이던 근해통발어선(57톤·통영선적)과 충돌, 화물선이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해경은 베트남 화물선이 충돌 후 북동방향 13.2노트로 도주하고 있다는 통영어업통신국의 무전을 받고 경비하정을 급파,
40대 주부가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50분께 집안에 홀로 있던 가정주부 A씨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이웃에 사는 B씨는 경찰조사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서 살펴보니 A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고.경찰 조사결과 A씨는 투신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며, 14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일 오후 4시25분께 통영시 사량도 금평마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고 밝혔다.이날 응급환자는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고성군 포교선적 명성호 선장 이 모씨(59)로 조업 도중 심한 복통을 일으켜 사량도 보건지소로 옮겨 치료 받은 결과 요로 결석 진단이 나와 122로 긴급 구조
최근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크고 작은 산악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행락철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달 21일 낮 11시7분께 동부면 학동고개 노자산 입구에서 등산을 시작한 A씨(74)가 등산로 입구에서 약 20m 떨어진 지점에서 갑자기 손발의 마비증상을 호소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 긴급 출동한 거제소방서에 의해 거제백병원으로 이송돼
게임비 마련을 위해 사무실을 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저녁시간대 비어있는 사무실에 침입해 물품을 훔친 A(23)씨를 검거해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7시35분께 장평로 상가 2층의 한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 2대와 현금카드 35장, 통장 등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6일 오후 3시40분께 거제시 외도 북방 0.2마일 해상에서 기관실에 해수가 유입돼 침수되고 있는 소형어선을 긴급 구조했다.이날 침수선박은 거제선적 제2○○호(4.99톤·승선원 3명)로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일운면으로 입항하던 중 원인 미상으로 기관실이 침수돼 해양경찰 긴급번호 122로 구조 요청을
조선소의 한 협력업체 노동자가 지난 20일 오전 11시45분께 추락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숨졌다.회사 관계자와 병원 측에 따르면 이 조선소 협력업체인 T기업에 다니던 이 모(42)씨가 이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작업현장에서 도크로 올라가던 중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졌다.이씨는 조선소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차량에 의해 거제백병원 응급실로
조선소 취업 알선을 미끼로 사기를 친 50대가 쇠고랑을 찼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9일 조선소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이고 거액을 가로챈 A씨(52)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4일 하청면 석포리 모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B씨(52)에게 "잘 알고 있는 조선소 고위직을 통해 아들을 취직시켜주겠다"며 3차례에 걸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15일 지역 해상에서 발생된 기관 고장 표류어선에 대해 경비함정을 신속히 투입,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했다.지난 15일 낮 12시45분께 통영시 산양면 척포 인근 해상에서 통영 선적 채낚기어선 신○○호(1.24톤·승선원 1명)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 해양경찰에 긴급 구조 요청한 것을 30톤급 경비함정을
지난 12일 거제경찰서는 여자친구와 함께 길을 가던 중 자신들을 미행하는 것으로 오인해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미국인A(34ㆍ선박기술자)씨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45분경 옥포동 한 주차장 앞에서 여자친구와 길을 가던 중 자신들을 뒤따라 오던 B씨를 호신용 접이식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가슴 팔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주말 밀물로 고립된 낚시객 등 조난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해경은 지난 11일 오전 7시께 거제시 남부면 홍포 간출암에서 낚시를 하던 정모씨(44·김해 거주)가 밀물로 인해 고립된 것을 민간자율구조대 등을 동원해 신속히 구조했다.또 오전 10시30분께는 통영시 사량도에서 교회 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사량도
최근 연초면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돼 거제를 술렁이게 만들었지만 출처가 부산으로 밝혀지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고.지난 9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연초면 오비리 패밀리마트 오비대로점에서 발견된 5만원권 위조지폐 사용자 P씨의 신변을 확보하고 조사한 결과 위조지폐의 출처는 부산인 것으로 조사됐다는데.경찰 관계자는 "P씨가 지난 3일 경북 영천 집들
한 외국인 산모가 거제소방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는데.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네팔인 산모 나르마야 타마(26)씨로부터 분만진통이 있다는 구급신고를 받고 옥포 119안선센터 소속 이보슬, 강정우 소방사가 긴급 출동했다고.아기 머리가 보인다는 다급한 신고전화에 현장으로 달려단 이들 소방사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게 위험하다고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27일 오전 7시25분께 통영시 도남동 통영 마리나리조트 앞 해상에서 쌍끌이대형기선저인망과 연안자망어선이 항해 중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연안자망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여수선적 금○○호(120톤·쌍끌이대형기선저인망·승선원 11명)와 통영선적 갑○○(4.76톤&midd
고현동사무소 인근 한 즉석어묵가게에 마티즈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지난 21일 오후 1시30분께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묵가게 집기 일부가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사고는 어묵가게 앞 교차로에서 시청방향으로 직진하던 모닝차량과 이면도로에서 진입하던 마티즈 차량이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현장 도로 위를 두
이혼소송중인 부인을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20일 이혼소송중인 부인을 살해한 A(40)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원룸에서 혼자 살던 부인 B(34)씨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말다툼을 벌이다 감정이 격해지자 둔기로 내리쳐 부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1일 오전 0시10분께 통영시 국도 남방 40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오징어채낚기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조업중이던 부산선적 5대○○호(29톤·승선원 14명) 기관실 배전반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인근 선단선이 해양경찰에 긴급 구조를 요청한 것.사고 신고를 접한 통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