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애광학교(교장 강욱희)는 11일 유·초·전공과 5개 학급 28명의 학생들과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에서 학급별 현장체험학습을 했다.스카이라인 루지가 주최한 ‘스카이라인 루지와 함께하는 FUN한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루지 체험은 장애 학생들에게 루지라는 새로운 경험과 신나게 달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활동에 참여한 전공과 A 학생은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바람을 가르며 달리니깐 너무 신났다”고 말했다.
거제 하늘빛교회(담임목사 조현제)는 1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70만원 상당의 두유 20박스를 고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하늘빛교회는 평소 식료품 기탁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도시락 지원·장학금 지원 사업 등 여러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조현제 담임목사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두유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철구 고현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희망나눔곳간 등을 통해 지역 저소득
사랑하는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그리고 저를 지지해주신 개혁신당 당원 동지 여러분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당선되신 서일준 의원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선거에 저와 함께 경쟁하며, 열심히 노력해 주신 변광용 후보님의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저는 비록 이번 총선에 낙선했지만, 다시 시민분들 곁으로 돌아가 거제를 위해서 일하겠습니다.선거기간에 들었던 시민분들의 고민과 응원의 목소리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앞으로도 늘 거제시민의 곁에 있겠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선거기간 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20
이변은 없었다. 9급 면서기 출신 서일준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제시 선거구 개표결과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과반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이번 총선은 유권자수 19만1224명 중 12만9145명이 투표에 참여해 67.5% 투표율 보였다. 역대 총선 거제지역 최고 투표율이고, 무효표는 1126표다.개표 결과 서일준 후보는 51.2%(6만5590표)를 획득해 46.7%(5만9753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를 4.56%(5837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는 2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또한 저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 거듭 감사드립니다.아울러 거제발전을 위해 함께 경쟁하며 열심히 노력하신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님,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님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을 만나 뵈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가슴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이전보다 더 분발하여 시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시민 여러분께서 기대하
9급 면서기 출신 서일준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제시 선거구 개표결과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과반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부터 당선 유력을 예측된 서일준 후보는 투표함 개표 시작부터 시종일관 1위를 유지하면서 여유 있게 승리했다. 이날 오후 6시50분께 시작된 개표는 밤 10시가 넘어서면서부터 윤곽이 드러나 10시 30분을 지나며 당선이 확실시되다 11시께 당선이 확정됐다. 유권자수 19만1279명 중 12만917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5% 투표율 보였다. 오후 11시1
거제지역 면동별 최종 투표 현황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거제지역 선거구별 득표 현황
제22대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기호2번 서일준 후보는 55.8% , 기호1번 변광용 후보는 42.3%로 나타나 서 후보가 13.5% 앞섰다.선거캠프에서 출구조사를 시청한 후보들은 지지자들의 희비도 엇갈렸다.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에 모인 지지자들은 우세 발표가 나자 짧은 환호성과 함께 박수치며 환호했다. 반면 선거캠프에서 방송을 지켜본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차분한 반응을 보이며 개표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거제현대서비스(대표 윤상규)가 지난 9일 경남 유일 실용음악 중심 특성화 중학교인 장목예술중학교(교장 박상욱)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 학생을 도와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대표의 장학금 전달은 거제현대서비스와 장목예술중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아름다운 동행’ 행사의 일환이다. 윤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밝게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제시 최종 투표율은 67.5%로 집계됐다. 유권자수 19만1279명 가운데 12만917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같은 투표율은 역대 총선 거제 투표율 최고기록이다.지난 2020년 20대 총선 투표율 66.1%보다 1.4% 높았고,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51.3%보다는 162% 크게 높았다. 하지만 2022년 대통령선거 75%보다는 7.5% 낮은 수치다.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된 후 개표장인 거제시체육관에는 투표함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개표장 앞에는 치열했던 선거전을 대변하듯 각 후보 지지자와 시민
더 나은 미래와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거제 연초고등학교가 큰 걸음을 내딛었다.거제시 연초고등학교(교장 공현철)는 지난 4일 열린 1학기 첫 학생자치회 대의원회에서 보다 의미있는 학생자치회 활동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와 ‘좋은마음 인성학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정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장과 공현철 연초고 교장·정영웅 전교학생회장 외 학생자치회 임원 등 5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연초고 학생자치회와 굿네이버스 간 학생자치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를 인
해양경찰서는 해양 마약류 범죄 급증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갔다.양귀비 단속은 개화기보다 이른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하고, 대마 수확기인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는 도서지역 및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가림막이 설치된 공터를 비롯한 은폐된 장소에서의 불법 재배행위 등이 중점 단속대상이다.외항선을 통해 바닷길로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하며, 형사기동정을 활용해 지역 도서지역에서의 대마·양귀비 재배지에 대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3무(無)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반부패 3무운동’은 외부 청렴체감도 개선·향상을 목표로 경남에서 전개하는 챌린지다.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청렴의 체질을 더 강화하기 위해 직무 관련자와 △식사 접대하지 않기 △선물하지 않기 △갑질하지 않기 등의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다.전수진 서장은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을 시작으로, 최경범 밀양소방서장에 이어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 전수진 서장은 거제소방서 각 부서장 17명과 함께 참여했다.전 서장은 “청렴한 소방
거제소방서 전수진 서장은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인 거제시체육관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에 나섰다.이번 지도 방문은 개표소 내·외부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개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전개표소를 둘러보며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한 전 서장은 “선거는 사회적 이목과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거제소방서는 오는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화재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대학 입학생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을 위해 ‘2024년 대학 입학 장학생’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도내 고교 졸업생으로, 본인과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성적은 수능 3과목(국‧영‧수) 중 2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이거나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국‧영‧수‧사/과) 중 3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올해는 장학금 수혜 범위가 확대된다. 갑작스러운 경제난이나 가족의 사고·질병 등으로 학업이 어려
거제에서 봄의 따스함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의 감동이 울려 퍼졌다.지난 6일 거제면 거제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은 봄바람 같은 감동과 흥겨운 열기로 가득 찬 한마당이 펼쳐졌다.이날 노래자랑은 지난 4일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출전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노래와 춤 등으로 열정적이면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10세에서부터 6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출연진들이 풋풋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풍겼다.또 지역 특산물인 맹종죽순과 왕우
거제시 스마일봉사단은 지난 5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 10세트를 거제시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간식 꾸러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초콜릿·라면·햄·참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방문 해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박병갑 아동청소년과장은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스마일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커스의 고장 사천으로 국제적인 서커스 구경하러 오세요.”1970~1980년대 농어촌지역의 유일한 공연문화로 인식됐던 서커스 공연이 국내에서 사라진 게 벌써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서커스 공연은 이제 국내인의 공연보다는 외국의 유명 서커스단원들을 동원한 공연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우주항공청의 설립과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도시 사천에서 관광의 핵심도시이자 서커스의 고장으로도 이름을 더 높이고 있다.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층에는 아트 서커스의 진수를 보여줄 ‘서커스 상설공연장’이 지난 2018년 문을 연 이후 매년
거제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제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작한다.거제시보건소는 4월까지 160여명의 어르신을 등록해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AI·IoT기반으로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본인의 스마트폰에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혈당계를 연동시켜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한 후 결과치를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에 시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