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 마지막 1년을 활동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전년도 결산안과 새해 예산안 심사를 담당하는 예결위 임기는 1년으로 매년 6월께 구성된다.통상 예결위원 선정에는 지역 안배가 최우선으로 고려되는데, 전체 인원은 50명으로 국민의힘 여당 몫 위원은 19명이고 이 중 경남의 경우 서일준 의원이 포함됐다.특히 이번 예결위는 21대 국회 마지막 1년을 활동하게 될 위원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서 의원 예결위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거제-통영 고속도로 추진 △국도5호선 거제-마산 해상구간 건설 등 주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가 공식 SNS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시의회는 SNS를 통해 기본적으로 회기일정 안내·조례 등 안건심사 내용·5분 자유발언·의원발의 조례 등 다양한 의정활동 사항과 거제시 주요 정책과 각종 생활정보 등도 알릴 계획이다.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대의 흐름인 SNS 공간에 적합한 소통의 창구를 시민에게 마련해 주는 게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의회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사업 등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거제시의회는 올해 1월부터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가 음주측정 거부로 물의를 빚은 거제시의회 김두호(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개사과 및 출석정지 30일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김 의원은 지난 3월 새벽 2시께 거제시 상문동 한 도로 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거제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38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상정·투표해 이같이 결정했다.김 의원을 제외한 재적 의원 15명(국민의힘 8명, 더불어민주당 7명)이 투표, ‘공개사과’에 대해서는 1
거제시의회가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소상공인보호연구회(회장 이미숙 의원)는 지난 22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미숙 대표의원·김두호 의원·노재하 의원·박명옥 의원 등 소상공인보호연구회 회원들과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공무원, 용역사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용역착수보고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공유했다.
지난해 6.1지방선거와 관련해 박종우 거제시장을 둘러싼 공직선거법 다툼이 일단락되는 모양새다.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박종우 시장을 상대로 한 재정신청 인용 여부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선거와 관련한 대부분의 재판이 1심 판결로 갈무리됐다. 이에 박 시장은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는 분위기 속에 시정 운영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배우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1심 재판부가 벌금 250만원을 선고함에 따라 시장직 유지에는 영향이 없게 됐다.선출직 공무원은 자신의 배우자가 선거법 위반으로 300만원 이
지난해 6·1지방선거와 관련해 거제시 둔덕면 한 사찰에 1000만원을 기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박종우 거제시장의 부인 김모씨가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구형한 징역 10개월보다 낮은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음에 따라 박종우 시장은 시장직 유지에 영향이 없게 됐다.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종범)는 11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기부행위의 금지 제한 등 위반)로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사찰주지 표씨에게 벌금 100만원과 추징 및 가납명령을 선고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를 지원하는 조례가 지난달 28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경제관광위원회 이태열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거제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동노동자'가 우리 사회의 주요한 일자리로 자리 잡은 만큼 이에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2021년 12월9일 발표한 '거제시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이동노동자의 노동조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87점으로, 가장 높은 업종이
거제시의회 제237회 임시회가 지난 19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계속되고 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거제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미숙 의원) △거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민 의원) △거제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 조례안(정명희·이미숙 의원) △거제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태열·김선민·한은진·안석봉·최양희 의원) △거제시 외국인 노동자 지원 조례안(김선민 의원)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윤부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지난 17일 공정거래위원회를 방문해 한화그룹의 대우조선 인수 관련 기업결합심사의 즉각 이행을 촉구했다.운부원 의장을 비롯해 최양희 부의장, 김선민‧이태열‧김영규 의원 등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실에서 공정위 기업결합 담당 국장과 만나 조속한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요청했다.윤부원 의장은 “현대 인수의 불발에 대우조선이 주인없는 상태가 길어지고 있다”면서 “한화는 예전에는 인수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준비를 많이 해서 기대하는 바가 크고, 무엇보다 EU 등 빠른 해외 기업결합 승인은 거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의 선거를 돕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SNS 홍보팀원 등 5명 중 4명에게 실형을, 1명에게는 벌금형을 구형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지난 17일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입당원서 사건 연루자인 A(30대)씨에게 징역 1년6개월, 지역구 국회의원실에서 일했던 B(30대·여)씨에게 징역 1년에 1200만원 추징 및 가납명령을 구형했다.또 ‘변광용.com’을 제작·게시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현 거제시장 비서실 직원 C(30대)씨에게 징역 10개월, SNS 등으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와 대우조선해양(사장 박두선)은 지난 11일 대우조선 신뢰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대우조선 이영호 부사장·박병문 상무와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을 비롯해 최양희·김동수·이태열·신금자·박명옥·노재하·안석봉·양태석·이미숙·조대용·정명희·한은진·김영규 의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시의원들은 거제지역 양대 조선소중 하나로 지역경제의 기둥인 대우조선해양의 역사와 선박 건조 부문에서의 세계적 성과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야드에서 실제 선박 건조중인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한화그룹의 대우조
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정책 연구회(대표 한은진 의원)’는 지난 10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었다.이날 연구회는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활동과 간담회·토론회 개최 등의 연간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4월 시민단체 간담회 개최 △5월 환경사업소 간담회 및 선진사례연구(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견학 등) △7~8월 워크숍 및 토론회 개최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펼친 김동수 의원은 “오는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6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승진인사는 그동안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를 맡았던 송근섭 지방시설사무관이며, 지방기술서기관 승진과 함께 의회사무국장으로 임용됐다.송 국장은 1992년 공직에 임용된 후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건축과장·허가과장·경제관광전문위원 등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로 일했다.윤부원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 인사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된 이후 첫 서기관 승진 인사를 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더욱 막중해진 의회
거제시의회 소상공인보호연구회(대표의원 이미숙)는 지난 3일 의원연구단체 첫 활동으로 지역내 전통시장 6곳(거제읍내·옥수·옥수새·옥포중앙·장평종합·고현종합)을 방문했다. 이미숙·노재하·김두호·박명옥·정명희 의원으로 구성된 이 연구단체는 이날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이 동행해 시장별 상인회·번영회 등과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보호 및 활성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각 시장 상인회장은 “노후시설 및 배수시설 정비와 도시재생사업·부족한 화장실 설치·소방도로 확보·석면철거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현장방문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시내버스 노선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거제시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 타당성 연구 용역」 결과를 반영한 3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확인의 필요성이 대두돼 시행됐다.시의원들은 각 지역구를 거치는 노선을 선택해 출근 시간 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 현장을 가감 없이 체험하기 위해 교통과에 알리지 않고 수행 인원 없이 진행됐다.점검내용은 △탑승 불편사항 △기사 친절도 △안전운행 여부 △운행실태 △정류소 외 시설물 상태 등이었다.특히 이번 노선 개편안은 첨두
치열했던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막을 내렸지만 '깜깜이 선거', 현직에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이 계속되면서 관련법 개정의 목소리가 높다.조합장 동시선거 현행법인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 공직선거법과 달리 선거운동 범위가 지나치게 좁아 기득권에 유리하고 조합원이 후보자의 정책과 정견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의 한계로 유권자들이 정당한 알권리를 침해받고 있다는 비판이다.예비후보자 제도나 후보자 초청 토론회 등을 제한하는 탓에 '깜깜이선거'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온다.이런 이유 등으로 지난 8일 치러진 거제
거제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원안 처리하고 지난 16일 폐회됐다.지난 9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9건(조례안 18건·기타안 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거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은진 의원) △거제시 헌혈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양희 의원) △거제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 (최양희 의원) △거제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미숙 의원) △거제시 산림레포츠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대용 의원) △거제시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거제지역 13개 조합 당선자를 배출하며 막을 내렸다.개표 결과 현직이 대거 당선되면서 비교적 손쉽게 수성에 성공했고, 도전자들은 현직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단일후보로 출마한 최창오 거제농협장, 김임준 둔덕농협장, 주영포 하청농협장은 무투표로 무혈입성했다.거제는 무투표를 포함해 전체 13개 조합 중 현직 출마가 불가능하거나 사퇴한 거제농협·거제해금강농협·거제축협을 제외한 10개 전 조합에서 현직이 출마해 9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유일하게 거제시산림조합 추양악 후보가 현직을 누르고 당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거제지역 10곳 조합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선 현직 조합장들이 대거 당선됐다.당선된 조합장은 거제해금강농협 박상규, 사등농협 김학권, 신현농협 박현철, 연초농협 손정신, 일운농협 이성균, 장목농협 김현준, 장승포농협 이윤행, 거제축협 옥방호, 거제수협 엄준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거제농협 최창오‧둔덕농협 김임준‧하청농협 주영포 등 3명은 단일후보로 출마해 선거 없이 무투표 당선됐다.또, 남녀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거제시산림조합은 추양악 후보가 현직 윤갑수 후보를 누르고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거제지역 개표가 오후 5시35분에 제일 먼저 도착한 거제면투표소 투표함을 개함하면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개표는 농·축·수협·산림조합 가나다순으로 진행되며, 선거인수가 적은 이유 등으로 개표 상황실에 중간집계발표나 게첨 없이 개표 완료 후 결과와 당선자를 발표한다.A조합부터 개표를 시작할 경우 A조합 개표가 끝난 후 집계 결과와 당선자를 발표하고, 이어 B조합 개표를 시작해 집계가 끝나면 결과와 당선자를 발표하는 식이다. 거제시선관위는 개표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오후 9시 전에 모든 개표가 완료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