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동장 김철구)은 지난 22일까지 고현천 아름다운 꽃섬가꾸기 사업으로 노랑꽃창포·붓꽃 등 1500본을 식재했다.일류거제 푸른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독봉산약수터 앞의 섬공원 일부에 잡풀들을 걷어내고 돌을 골라내는 등 사전기반 조성 후 노랑꽃창포 750본과 붓꽃 750본의 알뿌리를 심었다. 꽃은 오는 5~6월께 개화한다.노랑꽃창포와 붓꽃은 여러해살이풀로써, 겨우내 땅속의 알뿌리가 있다가 매년 고현천변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꽃들 중 하나다.김철구 고현동장은 “이번 꽃식재를 시작으로 고현천 및 도심 곳곳
거제시 거제면(면장 김성현)은 오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4일 옥산마을 새마을동산에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나무심기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산불감시원·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영산홍·자산홍 등 600주를 식재했다.이후 참석자들은 공원 주변의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비에 나섰다.또 최근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이나 농민들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전국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음을 알리며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김성현 거제면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심은 나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거제 관광홍보관’ 운영 해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 우수상’ 수상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12주년을 맞이한 경남관광박람회는 국내 내수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108개의 지자체, 기관, 업체 등이 참여해 경남의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최신 관광트렌드를 공유하는 ‘경남 최대규모의 관광산업 정보교류의 장’이다.거제시는 진달래, 수선화, 벚꽃 등 봄꽃을 테마로 포토존을 설치하고 친환경 자재로 관광홍보관을 감성적으로 연출
거제시 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창한)는 지난 22일 저녁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계도 및 야간순찰 활동을 펼쳤다.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개학기를 맞아 지역내 놀이터와 공원 등을 순찰하며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시키고,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계도 활동을 했다.또 무단횡단 금지·교통신호 지키기 등 기초 교통질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다다익선 시민의식운동’ 캠페인을 진
거제시는 지난 24일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을 수강 중인 외국인노동자 32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거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명화)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상담은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 및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근골격계질환 예방 상담(체성분 측정) 등을 제공했다.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의 외국인노동자들이 참여했으며 다국어로 제작된 폐기물 배출요령 안내문과 건강관리(금연‧영양관리 등) 홍보물도 함께 배부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상담에
거제시는 상수도 단수, 가뭄 등으로 인한 물 부족사태 발생에 대비해 지하수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심에 비해 상수도 보급률이 낮은 면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단수 등으로 물이 부족한 마을에 음용수를 신속히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면 지역에 있는 기존 공공용 지하수 시설 중 수질검사 결과 음용 가능한 시설을 비상급수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이다.사업은 오는 4월까지 각 면사무소별 지하수 시설 2개소를 추천받아 현지 확인 및 수질검사 진행하고 시설 개보수 후 7월 중으로 적합한 시설 총 18개소를 비상급수
거제시 장승포동은 벚꽃 명소인 장승포해안로에 안전과 환경정화를 홍보하는 이색적인 안내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는 장승포해안로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낙하 위험이 있는 구간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등 총 12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했다.안내판은 벚꽃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재치 있는 문구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난간에 기대면 황천길’, ‘쓰레기 가져가는 멋진 당신’ 등과 같은 문구는 안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전달한다.채문환 장승포동장은 "봄꽃 명소인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25일 봄철 공사장에서 용접 및 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는 용접 및 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다량의 불티가 풍향과 풍속에 따라 최대 11m까지 비산되며 축열로 인해 상당 시간 후에도 화재를 일으킬 위험이 있음을 경고했다.특히 건축공사장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와 가스에 노출돼 있어 불티로 인한 화재가 대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3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불티로 인한 화재는 전국적으로 993건 발생했으며, 거제지역에서는 4건의 화재로 15
거제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제10회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거제의 아름다운 섬&섬길 코스와 독서를 접목해 독서 즐거움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독서진흥운동이다.참가자들은 책 1쪽을 길 2m로 환산해 목표한 쪽수까지 책을 읽고 온라인 독서일지를 작성한다. 마치 섬&섬길 코스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독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올해 대회는 기존 1종목 선택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참가자가 바람의 언덕길 코스부터 시작해 목표치를 달성하면 다음 코스로 진출할 수 있는 코스별 완주
거제시는 이달 25일부터 스마트 민원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이 서비스는 모바일 간편인증 한번으로 본인정보, 차량정보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해 키오스크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자동으로 민원신청서가 작성된다.신청서 작성 중 어려운 용어는 AI 챗봇을 통해 음성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현재 스마트 민원신청 서비스는 시청민원실, 하청면사무소, 옥포2동행정복지센터, 장평동주민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족관계, 주민등록, 사회복지, 자동차 및 지방세 등 5개 분야 36종의 민원신청서 작성할 수 있다.또 디지털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줄 청소년활동지원단 ‘MATE(메이트)’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MATE(메이트)는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청소년을 위한 행사 기획 및 운영 △활동프로그램 운영 보조 △문화의집 행사 및 축제 운영지원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모집대상은 청소년활동에 관심있는 20세(2004년생)에서 34세(1990년생)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단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장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신청은 4월8일까지
거제는 섬이라는 불리한 지형적 여건 상 산업·문화·지역발전 등이 늦어졌으나 거제대교의 개통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1965년 5월30일 첫 삽을 뜨고 만 6년만인 1971년 4월8일 완공된 거제대교는 공사비는 6억7900만원이 사용됐다. 당시 옛 거제대교는 외해의 한산만과 내해의 진해만의 해수 간만의 차가 심해 공사가 쉽지 않았다. 옛 거제대교는 우리나라 기술진이 최초로 시도한 공기잠항공법으로 시공됐다. 거제대교의 개통은 1970년대 초 거제에 착공된 양대 조선소와 함께 거제지역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에 기여했다. 1999년에는
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통합 운영은 기존에 관리하던 어린이 급식소에 사회복지급식소를 더해 어린이뿐 아니라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그 지원대상을 확대한 것이다.시는 지난 2014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위해 거제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2021년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급식 안전관리의 필요성으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통합 운영은 기존에 관리하던 어린이 급식소에 사회복지급식소를 더해 어린이뿐 아니라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그 지원대상을 확대한 것이다.시는 지난 2014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위해 거제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2021년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급식 안전관리의 필요성으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는 지난 20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부 7쌍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부부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간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자녀에게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정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것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과 배우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MBTI 성격유형검사 강의를 통해 각 유형의 특성을 이해할
거제시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4월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집중 단속기간은 4월부터 5월 말까지로, 휴대용 영치 단말기를 활용해 대규모 아파트·원룸 단지와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거제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1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차량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다른 지역 차량 등이다. 이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
거제시 장목면(면장 신상옥)은 지난 18일 산불예방 의식을 고취하고자 면 이장협의회·산불감시원과 함께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봄철 산불 발생이 빈번한 가운데 신속한 신고와 침착한 초동대처가 산불예방에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면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신상옥 장목면장은 “장목면의 아름다운 산림의 보존을 위해 면민들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봄철 산불예방에 만절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능포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병호)는 지난 20일 동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전병호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29명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 사업변경·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양지암축제 개최 계획·주민자치 위원 추가모집 등의 안건을 논의·의결했다.특히 이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동시에 능포동 지역의 현안 사항들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벽파정궁도장 강복준 사두와 김용섭 전 주민자치회장·정태만 전 주민자치위원장 등 3명을 제2기 주민자치회의 고문으로 위촉했다.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지역내 관광·휴양 시설 7곳을 연계한 ‘관광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거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관광 스탬프투어 지역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비롯해 옥포대첩기념공원·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칠천량해전공원·수협효시공원·거제조선해양문화관·자연휴양림 등 7곳이다.관람객들은 첫 스탬프를 찍은 날부터 10일 이내 유료 시설인 조선해양문화관·포로수용소유적공원 중 1곳을 포함한 5개 관광·휴양 시설의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 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거제시가 20일 공무원의 지역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배양하기 위해 ‘거제역사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거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강의는 거제출신 고전문학 연구가인 고영화 강사가 '巨海濟世, 큰 바다에서 세상을 구제하다'를 주제로 거제도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며 거제시청 공무원들에게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오전과 오후로 나눠 거제시청 공무원 400명을 진행된 강연에서 고영화 강사는 거제지역의 주요 역사와 문화, 거제 관청의 역사, 조선 후기 거제부 읍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