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초대형원유운반선 건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할 수 있는 링 타입(Ring Type)블록탑재 공법을 세계최초로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성공한 신공법은 700~800여톤에 달하는 대형블록 4개를 3,000톤이 넘는 초대형 블록으로 만들어 선박작업장인 드라이 도크에 한 번에 탑재하는 공법이다.이 공법적용으로 이전까지 8일이
옥포 매립지 해안도로가 폭 15m의 3차로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8일 개통됐다. 1.3㎞ 길이인 옥포매립지 해안도로는 그동안 좁은 2차로에 인도의 구분이 없었고 해안과 근접해 잦은 안전사고가 발생, 도로의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옥포 매립지 해안도로의 확장·개통은 교통정체 완화는 물론, 매립지로 유입되는 교통수요 대응에도
무더운 여름, 생산 현장은 휴가에 들어갔지만 해외 각지를 누비는 대우조선해양(주)의 수주를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7일 “최근 7억달러 상당의 반잠수식 석유시추선(Semi-Submersible Drilling Rig) 1기를 미주 지역 선사로부터 수주했고 다른 미주 지역 선사로부터는 7억6,000만달러 상당의
대우조선해양 매각공고가 일주일가량 앞당겨진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다음주 중 대우조선해양의 매각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산은측이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매각 지연에 따른 대우조선해양의 누수현상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 산은측은 그동안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의 실사 반대로 매각 일정
대우조선해양노동조합(위원장 이세종)이 매각 실사 저지 방침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이세종 대우조선노조위원장은 30일 오전 11시 대우조선해양(주) 서울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분매각관련 노사 공동위원회 확약서를 바탕으로 오늘부터 매도자 실사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새 생명의 밤, 바다축제’행사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동부면 문화관광농원에서 열린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대우조선해양이 후원하고, DSME 사회봉사단(단장 김동각) 새싹의 소리회(회장 장호경)가 주관해 충남대병원과 경북대병원, 경상대병원, 울산대병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8일 올해 노사간 임금·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위원장 이세종)은 이날 임단협 잠정합의안 수용여부를 묻는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어 전체 조합원 7,102명 가운데 6,753명(투표율 95.1%)이 투표해 4,727명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잠정합의안이 가결되자 곧바로 남상태 사장과 이세종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대우조선해양(주)의 하계 휴양소가 임직원과 지역민의 피서를 위해 편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거제면 오수리 죽림해수욕장에 위치한 이 휴양소는 직원과 가족, 지역민을 위해 대우조선해양이 매년 여름 운영하는 곳으로 모두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특히 바가지 요금에 신경 쓰지 않고 주차비용과 입장료 등 부대비용을 전혀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2008 경남기네스북에 모두 5가지 부문에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다.23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남도에서 발표한 ‘2008 경남 기네스북’에서 세계 최대 해상원유생산 공장인 ‘아그바미 FPSO’와 최초 현대식 잠수함인 ‘이천함’을 비롯해 5가지 부문의
대우조선, 이지스 전투함 완벽한 안전체계로 건조생산공법·안전체계·비상시스템 등 삼박자 갖춰최근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교과서에 기술하는 등 영토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www.dsme.co.kr)에서도 국토방위의 큰 역할을 할 이지스 전투함의 비상 소방훈련을 펼치며 완벽건조에
“정책방향 결정 사전 공유 마땅하다”대우노조, 당사자참여 통한 투명한 매각 촉구대우조선노동조합이 당사자참여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매각을 거듭 촉구했다.지난 10일 대우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매각 당사자인 대우조선노동조합과 전문경영인을 배제한 기습매각발표는 경영과 생산, 노사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일 계약 조선업계 사상 최대 규모, 플로팅 도크 추가 건조계획대우조선해양이 사상 최대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따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www.dsme.co.kr)은 지난3일 덴마크 A.P 몰러사와 7,450 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16척을 계약했다. 이는 단일 계약으로 조선업계 사상 최고치로 지난해 12월 20억달러 상당의 FPSO를
대우조선해양이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공장내 각종 하수를 정화하는 종합오수처리장의 여과장치를 개선했다. 이로써 깨끗한 중수도를 활용해 높은 품질의 선박 건조가 가능해 졌다. 지난 6월 10일 가동을 시작한 마이크로 여과필터는 대우조선 내 오수처리장에서 정화 장치로 사용해 오던 모래정수장치 뒤에 추가 설치, 여과과정을 한 단계 더 늘린 것. 기존의 여과장치를 통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물자 DOWN 20% 운동’의 구체적인 추진계획 발표회를 지난 2일 기술센터에서 개최, ‘마른 수건도 다시 짜는’ 물자절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절약전담조직 산하 각 분야별 절약목표 및 구체적 방안을 발표하고, 절약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를 소개했
정부 M&A용 대기업 대출억제 방침 한 몫대우조선해양 M&A전에서 포스코가 우위에 설 것으로 전망돼 대우조선 노조 등 근로자들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포스코를 비롯해 두산그룹, 한화그룹, GS그룹, STX그룹 등 5개 그룹이 인수 의사를 공식 표명한 상태며 SK그룹과 현대중공업 그룹도 잠재적 후보군
지난해 수주실적 상반기만에 뛰어넘어 향후 전망도 긍정적 고유가와 단일선체유조선의 퇴출시기가 다가오면서 대우조선해양의 초대형유조선이 선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달 27일 대한해운과 합작 설립한 파나마의 DK마리타임사로부터 32만 톤의 원유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초대형 유조선 2척을 수주하는 등 이달 들어 초대형 유조선
지난달 30일 정년을 맞은 조선소 생산직 기술자가 평생 동안 자신이 해온 일의 노하우를 담은 책을 발간해 후배들에게 멋진 선물을 전하고 회사를 떠났다. 25년여 동안 대우조선해양에서 해양 플랜트에 설치되는 각종 기계설치 업무에 몸담아온 현장 전문가 김성무(58·해양의장2팀)기정이 그 주인공.김씨가 펴낸 ‘Shaft Alignment
그리스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서 선주들에게 호평국제유가가 130달러를 넘어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선박도 에너지 절약형 설계가 각광받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최근 선미 프로펠러 앞부분에 전류고정 날개(Pre-Swirl Stator)를 설치한 초대형유조선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의 크리스텐사로부터 수주한 32만
대우조선해양은 장기화 되고 있는 고유가 극복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전사적인 물자 절감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23일부터 모든 사원 차량에 ‘유류절감 25% 운동’ 스티커를 부착,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산업은행 최대주주, 매각대금 극대화 우려대우조선노동조합은 산업은행이 최대주주인 두산그룹과 STX그룹은 대우조선매각 입찰에 참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대우노조는 지난 17일 산업은행이 지난 5월21일 대우조선해양(주)의 매각에 대해 단독주간사로 결정했지만 두산그룹 및 STX 그룹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대주주의 자격과 이해관계자의 자격으로 필요이상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