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8일 LNG운반선 2척을 5210억원에 수주하며, 지난해 보다 빠르게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올해 들어 LNG운반선 7척·컨테이너선 6척·해양플랜트 1기·창정비 1척 등 총 15척에 약 34.7억달러 상당의 일감을 확보해 목표 89억달러 대비 약 39%를 이미 달성했다.이번에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한 LNG운반선 2척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탈탄소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와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양사 CEO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및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수소와 암모니아 등을 활용한 탈탄소 핵심기술 연구와 관련 선박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대우조선해양은 풍부한 선박건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암모니아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저탄소 암모니아
대우조선해양이 함정사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해양 방위산업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진 밥콕社와 ‘함정사업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유수준 전무와 밥콕 코리아 클린턴 빅스터 부사장·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함정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기술력을 한데 모으기로 합의했다.밥콕은 영국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함’을 포함한 세계적 해군 함정 설계와 건조
대우조선해양이 강재 가격 상승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지난해 1조7500억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1조75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4조86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2%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7547억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으로 지난 2~3년간 저조한 수주로 인한 매출 급감을 꼽았다. 여기에 강재를 포함한 자재 가격의 급격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 기술을 첨단함정에 적용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개발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될 기술을 발표하는 ‘차세대 첨단함정 스마트기술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발표회는 해군·산업계·학계·정부출연연구소 등의 스마트기술 전문가들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기술개발 가속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특히 해군본부 사이버작전센터·기획관리참모부·함정기술처·국방기술품질원·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인하대학교·충남대학교·한국항공대학교·대한조선학회·한국선급
대우조선해양이 설 명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1조9000억원 상당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대박 소식을 전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 등 선박 8척을 1조8438억원에 수주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주 새해 첫 선박 수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해양플랜트에서도 수주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사로부터 현재 운용중인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가스전 제어 설비 (Field Control Station / FCS) 1기를 6561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호주 서부 해안 바로우섬에서 약 135km 떨어진 잔스아이오(Jansz-Io) 가스전에 투입될 예정으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3분기까지
대우조선해양이 새해 첫 주에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새해 전망을 밝게 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021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
대우조선해양이 미래 자율운항 선박 기술 실증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최근 자율운항 시험선 ‘단비’의 명명식을 갖고 미래 선박 기술을 선도하고 입증할 자율운항 시험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자율운항 시험선 ‘단비(DAN-V·DSME Autonomous Navigation-Vessel)’는 경기도 시화호와 영종도 서해상에서 실증 작업을 거쳐 올 연말까지 시흥R&D캠퍼스 내 스마트십 육상 관제센터와 연동해 AR·VR·원격조종 등 자율운항 및 안전운항 관련 기술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단비’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사에
대우조선해양이 포스코·한국선급과 공동연구를 통해 잠수함 작전성능 강화에 필수적인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잠수함 명가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13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박두선 부사장과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 주세돈 전무, 한급선급 연구본부장 김대헌 전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기술개발’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공동연구 개발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 주관으로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한국선
대우조선해양(대표 이성근)이 개발한 액화천연가스(LNG) 해양 플랫폼 및 선박용 재액화 시스템(NRS·Nitrogen Refrigerant System)이 ‘2021년 33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NRS는 영하 163도의 극저온 액화천연가스 중 자연 기화되는 천연가스를 다시 액체상태로 만들어 화물창으로 회수하는 장치로, LNG를 운반하는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최적의 상태로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대우조선해양이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했으며, 기존 유사 시스템과 비교해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핵심설비다.극저
대우조선해양이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1일 LNG운반선 6척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에만 약 1.9조원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안정적인 일감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로써 약 107.7억 달러 상당의 선박·해양플랜트·잠수함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달러 대비 약 14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모나코의 에네티(Eneti Inc.)社로부터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1척을 3829억원에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국선급(KR)과 손잡고 ‘조선산업 특화 ESG 평가지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조선·해양산업 실정에 맞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진단 및 평가지표를 내년 상반기까지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제 적용한다.최근 ESG가 기업의 경영 및 투자에 대한 비재무적 성과 판단의 필수 기준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외 유수의 전문기관들은 그 진단과 평가를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이에 업계에서는 국가 및 산업별 특성, 경영 현장 의견이 반영된
최근 LNG운반선 6척을 수주한 대우조선해양이 7년만에 연간 수주금액 100억달러를 돌파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두 개의 북미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4척과 LNG운반선 2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수주금액은 1조4956억원에 달하며,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100억달러 이상 수주에 성공한 것은 지난 2014년 149억달러를 수주한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3년치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시흥R&D캠퍼스에서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改質) 플랜트’ 인도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방위산업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인도한 플랜트는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메탄올과 물을 통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해군과 관련 기관들은 이번 연구가 한국 잠수함의 작전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은 연료개질 및 수소 정제 기술 분야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의 선박이 대한민국 우수 기술로 선정돼,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2만4000TEU급 스마트 컨테이너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한민국기술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개발품 가운데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2만4000TEU급 스마트 컨테이너선은 스마트기술과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세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597억원, 영업손실 △190억원, 당기순손실 △545억원이다. 조 단위 손실이 났던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약 10.3%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도 크게 줄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3분기 매출이 여름휴가·추석 연휴와 잦은 우천으로 인해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줄었지만, 4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강재 및 기자재가·외주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 2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가 탑재돼 온실가스의 주범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LNG 재액화시스템인 ‘NRS(Nitrogen Refrigerant System)’ 설비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일본 MOL社·한국가스공사(KOGAS)·한국선급(KR) 등의 주요 선주·선급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앞선 기술력을 눈앞에서 직접 확인했다.LNG 재액화시스템은 LNG운반중 화물창에서 자연 기화되는 천연가스를 모아 액체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7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차기 잠수함구조함(ASR-Ⅱ·5600톤급)인‘강화도함’이 진수된다.현재 해군에서 운용중인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ASR·3200톤급)과 함께 활약하게 될 차기 잠수함구조함인 ‘강화도함’은 2018년 건조계약이 체결된 이후 2020년 착공식과 기공식을 가졌다.해군은 잠수함구조함 함명으로 해양력 확보와 관련된 역사적인 지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함명 제정위원회를 거쳐 차기 잠수함구조함(ASR-Ⅱ)의 함명을 ‘강화도함’으로 명명했다. 강화도는 역사적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