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등면(면장 김훈)은 지난 14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장수 지팡이(청려장)를 전달했다.사등면에는 주민등록상 1922년 출생자로 실제나이 100세인 어르신 두 분이 거주하고 있다.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장수지팡이(청려장)'은 가볍고 단단하며,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80세가 넘으면 조장(朝杖)이라고 해서 임금이 하사해 예우했다고 전한다.김훈 사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우리 모두는 항상 감사와 공경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
거제시 하청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하청마을 미디어센터 개국식 및 하청 행복 빨래방 개소식이 개최됐다.하청마을 미디어센터는 2022년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했으며, 하청면사무소 2층에 각종 방송 시설을 설치해 자체적으로 방송을 제작 및 편집까지 가능하게 조성했다.미디어를 통한 지역특산물 및 관광자원 홍보 활동으로 지역 소득 창출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젊은 층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한 방송을 직접 제작‧편집‧방송함으로써 능동적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하청 행
거제시 아주동체육회(회장 윤명수)는 지난 12일 아주동 풋살경기장에서 동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아주동민 친선 풋살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19개통을 8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풋살·투호 경기를 진행했다.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동민들이 참여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열린 첫 체육행사로 승부보다는 함께 즐기는 뜻깊은 대회로 진행됐다.윤명수 아주동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같이 보낸 동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몸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일상회복에 따라 각종 체육행사를 다시
거제시 일운면사무소(면장 노재평)은 지난 7일 와현해수욕장 산책로·구조라마을 골목길 등에 실버벤치 17개를 설치했다.실버벤치는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어르신들이 곳곳에서 휴식이 필요할 때 실버벤치에서 쉬어 갈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장소를 선정했으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6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에 근거해 거제지역 4개 면·동에 우선적으로 설치됐다.일운면은 관광 일번지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노약자 등 관광객이 많고, 어르신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어 실버벤치 설치는 동네
거제시 사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제성춘)는 6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기부 사업을 추진한다.재능기부는 사등면 신촌마을에 소재한 ‘재남무예멀티짐(관장 고재남)’과 협의체가 협력해 지역내 어려운 가정 아동 3명에게 학원 수강료 6개월분과 도복 등을 제공한다.제성춘 위원장은 “지역내 저소득 아동들이 심신 단련과 체력증진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배우게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은 일시적인 사업이 아니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훈 사등면장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심신성
거제시 수양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민우)는 수양동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고 내용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수양동 비전2030 주민숙원사업' 책자를 직접 제작했다.자치회는 지난 4일 제8회 6.1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거제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수양동 비전 2030 주민숙원사업' 책자를 전달하며, 시장 공약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수양동 주민숙원사업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민우 회장은 "이번 수양동 비전 2030 주민숙원사업 책자 제작은 거제지역 1
둔덕면 화도마을 고영진, 박미경 부부는 지난 14일 둔덕면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부는 성금을 어려운 이웃돕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해 달라며 둔덕면사무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진, 박미경 부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에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성부 둔덕면장은 “이웃을 돌보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거제시 사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제성춘)는 지난 15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제4기 협의체 출범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와 임원선출·2022년도 사업 추진 운영계획 등을 의논했다.제성춘 위원장은 “지역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훈 사등면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협의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한다.
거제시 수양동주민센터(동장 옥성계)는 설을 맞아 지난 26일 수월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생활쓰레기 등 약 2톤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주민센터 직원·환경미화원·산불감시원 등 10여명과 바르게살기 수양동위원회(위원장 옥상근)·수양동 주부민방위대(대장 심복순) 회원 등이 참여해 설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정다운 분위기를 주고자 이뤄졌다.또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수월천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와 농가에서 모아둔 각종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농민들이 처리할 방법이 없어 쌓아놨던 고춧대와 깻대 등을 공용차량
거제시 사등면(면장 김훈)은 가조도의 노루섬·멍애섬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날 바다 쓰레기 정화활동은 국토대결운동과 설맞이 준비를 위해 면의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면사무소 직원·어촌계·수협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노루섬·멍애섬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폐어구 등 약 4톤을 수거했다. 이날 참가자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환경정화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거제시 동부면(면장 이옥우)은 지난 12일 산불감시원과 지역주민·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산불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산불감시원 업무수행 중 애로사항을 담당 공무원과 면민에게 이야기하고, 면민이 산불감시원과 공무원에게 바라는 사항을 전달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산불감시원 추순권 반장은 “그동안 산불예방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산불 예방 활동이 조금 더 수월해질 것 같다.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옥우 동부면장은 “동부면은
거제시 남부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백판용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1일자로 남부면으로 전입해 온 직원 소개와 사직 이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팀별 당면 현안사항 설명,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차정명 남부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남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면서 “2022년 새해에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마을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열과 성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수양동주민센터(동장 옥성계)가 주민 건의 사업성과 보고서를 연이어 발간해 화제다.최근 발간된 '정다운 수양동의 변화와 도약'이란 제목의 이 주민 건의사업 성과 보고서는 수양동이 주민들과 소통해 주민들의 각종 민원 사업 해결의 의지를 담아냈다.127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자는 수양동의 일반현황과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수양동 추진사업, 거제시 추진사업, 경로당 개선사업, 환경정비 사업), 단체별 활동 사항, 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지역현안 사항, 수양동 지역의 포로수용소 잔존 건물 및 문화재에 대한 기록까지 한눈에
거제시 장목면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릴레이가 이어져 추운 겨울에도 훈훈함을 더했다.지난 27일 하루동안 장목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전평선)에서 이웃돕기 성금 20만원, 장목면생활개선회에서 10만원, 이동균 장목면 주민이 10만원을 기탁했다.장목면 여성의용소방대와 생활개선회는 단체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봉사활동·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개인적으로 기탁한 이동균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성품 기부·반찬배달 봉사활동 등을 해왔다.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장목지역내 어려운
거제시 사등면(면장 김훈)은 지난 27일 가조출장소와 신촌 대교버스터미널에서 산불감시원 2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서 가조도 및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논·밭두렁에서의 불법소각 금지 안내문 및 자체 제작한 산불예방 홍보 물티슈를 배포하며 산불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김훈 사등면장은 “산불예방은 기관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숲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발적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순간의 부주의로 수십 년간 공들여 키운 산림을
거제시는 고현동주민센터 ‘본관동’의 문화재 가치를 고려해 근대건축물 기록화 용역을 추진한다.1956년 준공돼 거제군청으로 사용된 고현동주민센터는 ‘ㄴ’자형 평면을 가진 1층 규모의 화강석 조적조 건물이다. 정면 중앙부에 박공지붕의 돌출현판·캐노피와 세로로 긴 창의 상·하인방석 내쌓기, 외벽 상부 삼중돌출 코니스 등이 특징적이며, 근대 지역공동체의 역사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건물로 문화재청에서 2007년 7월 근대문화재 등록예고 했으나 지정은 보류된 상태다.기록화 용역의 주요 내용은 당해 근대건축물 관련 자료 수집, 현황 및 정밀 실측
거제시 고현동(동장 김병수)은 지난 1일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 옥태환 중사의 유족에게 충무무공 및 화랑무공 훈장을 전수했다.이 사업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 및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 것으로, 호국영웅의 명예 고양에 기여하고자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이다.故 옥태환 중사를 대신해 훈장을 받은 조카 옥강률씨는 “늦게나마 삼촌의 훈장을 받아 감사하다”며 “삼촌은 전사하셨지만 무공훈장을 소중히 보존해 후손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겠
거제시 하청면사무소(면장 이영실)는 2일 지역내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일대에서 청정활동으로 국토대청소를 했다.이번 활동은 기관단체·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청정활동과 더불어 겨울철 화재 위험이 될 수 있는 불법소각 금지를 홍보하고, 1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지속적인 청정활동으로 아름다운 하청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사등면(면장 김훈)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산불 근무가 시작되기 전에 산불감시원들에게 산불예방 안전교육을 했다.특히 △산불예방 및 단속 △예방을 위한 홍보 △근무중 음주행위 근절 △산불 발생시 진화요령 △출퇴근 및 근무중 차량 안전운행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교육했다.또 산불감시원들의 원활한 임무를 위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 예방활동 및 산불 진화시 주의사항 전달, 감시원들의 안전사고 방지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김훈 면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초동 진화가 중요하다”며 “산불예방 감시활동 강화로
거제시 거제면(면장 추완석)은 1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산불 전문진화대 4명과 초소 감시원 1명·일반감시원 1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산불 단속 및 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 발생 시 진화요령 등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산불 예방활동 및 산불진화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추완석 거제면장은 “산불취약지 및 산림연접지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계도 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산불발생시 초동진화태세를 갖춰 거제면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을 보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