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자유한국당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한 주 동안 연이은 공약을 발표했다. '서일준의 거제편지'로 연재되는 서 예비후보의 공약은 교육·산업·경제 분야를 세분화해 구체적인 공약을 약속했다.지난 18일에는 '거제 센트럴 파크를 시민에게'라는 주제로 독봉산 일대 시민 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삶의 현장에서 숨 가쁘게 달려온 거제시민에게 휴식과 쉼, 여유와 문화가 있는, 힐링을 주는 시민 공간을 선물하고 싶다"며 "독봉산 일주 도로, 일주 산책로 등도 조성해 센트럴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일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유권자들의 소중한 권리행사와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위해 지난 11일∼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장애인단체(농아인협회·장애인부모회·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대상으로 모의투표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번 체험행사는 장애인들이 실제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것과 동일한 절차와 장비로 모의투표 체험을 해 봄으로써 주권을 가진 당당한 유권자로 자신감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애인 유권자들은 모의투표체험 행사장에 준비된 장
대우조선 노동조합 전·현직 위원장들 대부분이 거제 제3선거구에서 경남도의원에 출마한 성만호 전 대우조선 14·15대 노조위원장 지지를 선언했다.대우조선 전 노조위원장과 간부 등 10여명은 17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지방선거는 한국사회 곳곳과 노동현장에 뿌리박힌 적폐를 청산해야 하는 과제를 실현시키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따라서 “거대정당의 싹쓸이는 의회정치 민주주의에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ldquo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경기 김포시 갑), 안민석(경기 오산시) 국회의원은 “문 대통령의 정의로운 나라 만들기에 거제시민이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두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7시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친구 따라 경남 간다’ 정책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당초 정책 토크 콘서트는 고향이나 외가가 경남인 김두관・김병욱・박주민・신동근・안민석까지 5명으로 일명 ‘독수리 5형제’가 진행이었다. 하지만 김병욱・박주민・신동근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로 빠지면서 김두관・안민석
거제지역의 최대 현안인 해양플랜트국가산단과 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등에 대해 실무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이 국토교통부 장관에게서 나왔다.특히 이러한 답변은 거제시장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와의 면담 과정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는 16일 오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당면한 거제지역의 굵직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이 자리에서 변광용 예비후보는 거제의 가장 큰 현안문제인 해양플랜트국가산단과 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등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변 후보는 김
"만 18세 청소년들에게 군입대ㆍ결혼ㆍ운전면허 등 책임과 의무를 다 부여하면서 정치적 의사 결정에 참여할 권리는 미성숙하다는 이유로 부여하지 않는 것은 부당합니다"18세 참정권 실현 및 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거제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발대식 및 기자회견이 10일 오후 5시30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청소년 선거관리위원회는 거제지역 중ㆍ고등학생 42명으로 이뤄졌다.이들은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6만여명의 청소년 모의투표 참여를 계기로 18세 참정권의 필요성 및 청소년 모의투표 법제화 필요성 등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가 지난 8일 마무리되면서 오는 6.13 지방선거 거제지역 대진표가 완성됐다.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바른미래당(바른당)·정의당·민중당·노동당·대한애국당(애국당)에서 각 선수들을 내세운 가운데 무소속 후보도 12명이 출마한다.민주당과 한국당은 변광용·서일준 거제시장 예비후보를 필두로 도의원에 3명, 시의원 10명이 각각 출마한다.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출마자 숫자가 같아졌다.양 당 이외에도 미래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인 오늘(10일) 문 대통령 고향인 거제에서, 더불어 새로운 거제, 더불어 행복한 거제로 거듭나는 희망의 봄도 함께 시작되려 한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 거제지역 출마 예비후보자들의 합동 기자회견이 지난 10일 오전 9시께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거제도 경남과 함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며 "거제는 경남에서 가장 아픈 곳으로 노동자는 실업으로 거리에 내몰리고 있고 조선업 시황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회복기가 5~6년은 더 걸릴 것으로 보
거제신문은 지난달 30일부터 거제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거제신문이 묻고 거제시장 후보가 답하다' 지상토론회를 시리즈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1편에서 조선산업 부활을 위한 대책과 난개발에 대한 생각, 2편에서 거제지역 미세먼지 감소대책과 해양오염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한 대책(환경분야)을 질문하고 답변을 게재했습니다.3편은 복지분야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향후 운영계획과 아동·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 다문화가정과의 상생방안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번 질의서를 보내는 시점(5월 5일)에 거제시장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서일준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거제편지를 통해 거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공약 알리기에 나서는 등 이색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 후보는 거제편지 14호에서 KTX(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공약했다. 서 후보는 "거제는 철도·고속도로·공항 세 가지가 모두 없는 도시다"면서 "우리 역사에서 경제·정치적으로 매우 큰 기여를 한 거제가 더이상 교통복지에서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공약했다.거제편지 15호에서는 "가덕도 신공항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서 후보
6.13 지방선거 거제시의회 의원 각 정당별 비례대표가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7시 거제시여성회관에서 안순자 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례대표로 선출했다.비례대표 투표에 참석한 57명 가운데 안순자 후보가 25표를 획득해 결정됐다. 박인숙 후보는 22표를 얻어 3표차로 2순위가 됐다.자유한국당 경남도당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제16차 회의를 개최해 비례대표를 선출해 10일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됐다.한국당 비례대표는 고정이 한국유치원 총연합회 경남지회 부회장이 선출됐다.정의당 거제시위원회도 지난달 17일 비
이효환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거제희망 사다리센터고등학교 설립, 도교육청 소속 옥포도서관 건립 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14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효환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거제권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예비후보는 “거제 아이들을 위해 직접 이 자리에 서게 돼 감회가 새롭고 동시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뒤 “경남의 2017 수능 표준점수가 18개 시도에서 국어 16위, 수학 15위, 영어 17위 등 경남교육의 성과가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
6.13 지방선거 거제시장에 출마했던 예비후보자들이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했다.14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시장 출마의사를 밝힌 문상모 전 서울시의원, 이영춘 전 삼성중공업 상무, 우성 전 문사모 회장,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이참석해 변광용 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윤영 전 국회의원은 사무국장 대리 참석으로 지지의 뜻을 밝혔고, 장운 전 노무현재단 상임대표는 뜻은 같이 하나 개인적인 일정 관계로 참석지 않았다.이들은 “이번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지속하기 위한
6.13 지방선거에 경상남도교육감으로 출마하는 박종훈 현 교육감이 지난 11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박 예비후보는 “거제에서 먼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을 열어가겠다”며 “4년 전 새로운 교육체제를 펼치겠다는 약속은 거제지역 학생들의 수학포기자 해소와 즐겁게 배우는 교실 수업을 혁신하고자 거제수학체험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며 성과를 설명했다.그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거제지역 17개교에 5억4900만원을 투자해 각종 연수 등의 행사를 거제지역에서 개최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 거제지역 출마 예비후보자들의 합동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9시께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이들은 지난 9일 창원시에서 열린 경남 필승 결의대회에 이어 거제지역에서 다시 한 번 필승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대표로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변광용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남부내륙철도의 출발점인 거제가 대륙과 해양 진출의 출발점으로 우뚝 서게 만들 것”이라며 “민주당 후보자 일동은 똘똘 뭉쳐 새로운 거제를 만들기 위해 뛰겠다”고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가 지난 8일 마무리되면서 오는 6.13 지방선거 대진표가 완성됐다.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중당‧노동당‧대한애국당에서 각 선수들을 내세운 가운데 무소속 후보도 11명이 출마한다.민주당과 한국당은 변광용‧서일준 거제시장 예비후보를 필두로 도의원에 3명, 시의원 10명이 각각 출마한다.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선수 숫자가 같아졌다.바른당은 시의원 1명, 정의당 역시 시의원 3명을 후보로 냈고, 민중당은 도의원 후보 2명, 노동당은 시의원에 2명, 애국당은 시장 후보를 1명 냈다.거제시장은 민주당
거제신문은 지난달 30일자부터 거제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거제신문이 묻고 거제시장 후보가 답하다' 지상토론을 시리즈로 시작했습니다. 1탄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변광용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서일준 예비후보에게 조선산업 부활을 위한 대책과 계속된 난개발에 대한 생각을 묻고 답변을 게재했습니다.이어 2탄으로 거제지역 미세먼지 감소대책과 해양오염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한 대책 등 환경문제를 질의했습니다. 답변 순서는 후보자 소속 정당 순입니다. - 편집자주Q. 거제시 미세먼지가 아주동 등 양대 조선소 주변을 중심으로 경남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37일을 앞두고 각 정당의 선수들이 정해진 가운데 시·도의원 무소속 예비후보들의 행보도 눈에 띈다.다양한 정당의 출마로 무소속 후보들의 운신의 폭이 좁다는 평가도 있지만, 유권자들이 기초·광역의원을 뽑는데 있어 정당보다 인물 중심의 선택을 기대하며 소신껏 무소속으로 출마한 예비후보에게 관심이 모인다.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예비후보로 출마한 후보는 지난 4일까지 11명이다. 경남도의원 출마자 가운데 유일한 무소속인 이행규 예비후보는 연초·하청·장목면과 수
지방선거 40여일을 앞두고 각 정당·무소속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르고 있다.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주변사람들을 초청해 자신과 공약 및 정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세를 과시하는 자리로 활용돼 후보자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다.출마 확정 예비후보 43명 가운데 지난달 28일~6일까지 7명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지난 4일 시의원 라 선거구(거제·동부·남부·일운·사등·둔덕면)의 자유한국당 조호현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대체해 주민들과의 만남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에 출마하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김해을)이 지난 3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뒤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경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떤 두려움도 없고 어떤 주저함도 없이 오직 국민만 믿고 새로운 시대와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이번 선거를 "위기에 빠진 경남을 누가 살릴 것인지, 누가 새롭게 바꿀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경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