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겸 거제시장이 지난 26일 오후 2시 CJ CableNet 경남방송이 주관한 자치단체장 신년대담 프로그램을 녹화했다.김 시장은 이날 대담에서 2006년 시정성과, 2007년 주요사업과 방향, 조선산업지원, 시민복지증진, 농어촌 대책, 문화예술과 체육진흥 등 거제시의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성과를 묻는
양경순씨(梁京順·49)가 제7대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당선됐다.양 당선자는 지난 17일 거제시여성회관에서 열린 협의회장 선거에서 백말숙 후보와 26표씩을 나눠 가졌지만 연장자인 양 후보가 당선됐다.거제시 여성회관에 사무실을 두고 거제시로부터 여성회관을 위탁관리 운영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다.상록회, 거제 YMCA, 여성자원봉
문경춘 전 국제신문 기자가 대구 어자원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거제시대구축제위원회(위원장 전순탁)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9일 장목면 외포리에서 개최된 제2회 대구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감사패를 받은 문씨는 지난 2004년 1월 국제신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대구, 남해선 방류 동해선 싹쓸이’란 제목의 기획보도를 통해 새끼 대구들이 동해안에서 잡혀 노가리로
2006 거제시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8일 거제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5회째를 맞은 한마음축제는 한해 동안 고생했던 자원봉사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애광원 해피니스트 사물놀이와 자원봉사자 여영길씨의 댄스를 선보이는 식전행사로 시작됐다.이날 자원봉사자 대상에는 대우조선해양 새싹의 소리회 구기종, 중곡장미회 김
김승훈 경남수중협회장(50·(주)천도 대표이사)이 경향미디어가 발행하는‘주간인물(Weekly People)’ 5백호 표지인물로 선정됐다.‘주간인물’은 ‘장거리 핀 수영대회, 오는 겨울 거제를 수놓는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바다로 세계로 국제장거리 핀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김 회장의 열정과 노력, 경영 마인드 등을 자세히 소개했
▲ 이용복 동부면 주민자치위원장 지난 2004년 2월 거제시 1호로 개원한 동부면주민자치센터는 지역실정에 걸맞는 프로그램과 왕성한 활동으로 농촌형 주민자치센터의 성공적 모델로 알려져 있다.문화 불모지였던 동부면에서 지금의 자치센터로 발전하기까지는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3년간 센터를 이끌어온 이용복 위원장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동부면주민자치위
야생화 작가로 알려진 김정명씨(60·하청면 칠천도 출신)가 최근 ‘한국의 숨은 야생화’란 제목의 야생화 도감 4권을 최근 마무리했다.서울신문은 지난 11월27일자 ‘김문기 기자가 만난 사람’난에 김정명 작가를 만나 최근의 근황을 보도했다.서울신문은 그를 이름 모를 들꽃에 명찰을 달아주고 멸종돼가는 야생화를 찾아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20여년 동안
삼성조선 서수정씨 2006 삼성자원봉사대상 개인봉사상“봉사는 희생이 아니라 서로 추억을 나눠 갖는 것입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봉사여왕이 탄생했다. 봉사와 열애중인 서수정씨(34·인사기획팀)가 오는 12월6일 서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2006년도 삼성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봉사부문 상을 수상한다.그녀는 10년 전 일본에서 대학을 다닐 때
지난 18일 실시된 거제농업협동조합장 선거에서 이해원 현 조합장이 당선, 4선 도전에 성공했다.총 조합원 1천3백64명 중 1천98명(81.9%)이 투표에 참가한 이날 선거에서 이해원 조합장은 5백43표(49.4%)를 획득, 3백15표(28.6%)를 얻은 김선환씨와 2백40표(21.8%)를 얻는데 그친 하거호씨를 제치고 당선됐다.“한 번 더 자신을 선택해
서창순 일운면 사무소(세무 7급) 직원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전국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의지를 높여 지방세외수입 업무 발전 도모를 위해 행정자치부와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백여명의 세외수입 관계자가 참석, 16개 시도가 각각 연구과제를 발표했다.지난달
양경순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외국인으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거제여협에 따르면 최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일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사고를 당했는데 이 근로자를 양 부회장이 성심성의껏 도와줘 그의 아버지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이 편지에는 양 부회장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일하는 자신의 아들이 사
대우조선해양 바둑 단체전팀이 지난 12일 경남도청에 열린 제1회 경남도지사배 바둑대회 직장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박용일(생산계획팀), 이원달(생산지원팀), 김병두씨(생산관리1팀)로 구성된 대우조선해양 바둑동호회(회장 김봉엽) 단체팀은 32개팀이 참가, 기량을 겨룬 가운데 결승에서 경남지방경찰청팀을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시·군
“우리 전통문화를 접목시킨 다양한 작품으로 황토커튼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보급하고 싶습니다.”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황토커튼에 전통의 숨결을 불어넣고 있는 신종식씨(신현읍·55·부산커텐 대표).지난 2004년부터 경남공예품대전에 황토커튼을 이용한 작품을 출품해오고 있는 신씨는 전국 황토커튼업계에서 대부로 통한다. 황토천연염색 등 황토제품을 만들고 있는
소방방재청이 실시한 ‘안전관리헌장 꾸미기 공모전’에서 김영아씨(42·장평어린이집 주임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관리헌장 선포 2주년 및 안전관리헌장 실천주간을 맞아 지난 3일 정부종합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관리헌장 꾸미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영아씨가 일반부 직접 꾸미기 부문에서 우수작으로 당선돼 소방방재청장 상과 부상으로 1백만원을 받았다.
▲ 우리음식연구회가 만들어진 배경은.=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거제향토음식발전을 위해 창립을 준비해 시작했다. 처음 회원을 인터넷으로 모집했는데 음식연구보다는 음식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 전통음식발굴이라는 취지와는 거리가 있었다. 그러던 연구회가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음식에 조예가 있고 향토음식을 많이 알고 있는 회원들이 자리를 잡아 지금에 이르게 됐다
구갑진(具甲辰·46) 전 통영해양수산사무소 수산관리과장이 지난 24일 거제해양수산사무소장으로 발령과 동시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신임 구 소장은 거제면 오수리(죽림) 출신으로 1978년 거제제일고등학교를 졸업, 2005년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다.197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0년 10월 지도관(사무관)으로 승진, 강원도 속초해양수산사무소장, 마산
거제시가 경상남도 주관 2006년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지방세외수입 전문성 제고와 지방재정 건실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4일부터 1박2일동안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연구발표대회에서 거제시는 ‘어항시설 등기를 통한 잠재적 세원 발굴 방안’이라는 과제로 지역적 여건을 고려한 경상적 세원 발굴 방안을 연구, 1
강세영 거제시청 세무과 직원이 경남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내부 혁신부문 우수상을 받아 전국대회 경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지난 17일 경남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공창석 행정부지사를 비롯 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과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도 및 20개 시·군에서 3개분야 23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거제
“거제·제주 섬사람 돈독한 정 나누고 싶어 시작했죠”제주도 비바리(처녀)가 거제에서 일본어 선생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장승장승포 지역 주민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는 홍 선생님. 그녀의 진짜 직업은 새내기 해양경찰. 홍지선(31) 순경은 매주 수요일 저녁이면 사무실인 통영해양경찰서 장승포파출소 대신 마전동 주민자치센터를 찾는다. 이날은 경찰이 아닌 일본
▲ 제7회 거제문화상 봉사부문 이진규씨. 제7회 거제문화상 봉사부문에 이진규(80) 거제로타리클럽 회원이 선정됐다.거제문화원(원장 원철희)은 지난 12일 제7회 거제문화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각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추천된 6명(교육문화 1명, 문화봉사 5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결과 문화봉사 부문에만 이진규씨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이씨는 거제로타리클럽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