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윤영 작가- 서양화가- 거제시 거제면 법동리 584-2 고당마을- ☎.055)632-5686·개인전 8회- 한국미술협회·거제미술협회 회원- 신기회·신우회·신작전- 대한민국 인물화가회 회원 올여름은 유난히도 길고 무덥다.목마른 갈증과 온몸을 감고 있는 이 눅눅함을 털어 내고 싶다.선선한 바람과 높은 하늘이
휴이 등 몇몇의 화학자들이 함께 만든 '무기화학' 전공 책은 화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명저다. 외국 과학자 특유의 위트가 어려운 내용 속에서 살아 있으며, '화학' 그 자체에 대한 감상같은 표현도 있다. 예를 들면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인간은 모든 것을 알 순 없다' '예외가 있다' 등이다. 과연 미시세계는 아직도
거제도서관(관장 박인숙)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의욕 고취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특히 저자초청강연회 행사에는 농사짓는 철학자 윤구병 님을 모시고 ‘좋은 세상’을 여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윤구병 님과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이 성공적인 삶이다. 성공적인 삶이란 나눔의 더 큰 행복을 아는 사람이다”이홍렬의 마지막 강연이 끝나갈 무렵 일부 자원봉사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작은 체구에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중들을 울고 웃긴 이번 교육은 박수 갈채가 끊이지 않고 교육에 열띤 장을 펼쳤다.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정림)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가 주관하는 저소득 및 이주여성 건전생활 정착을 위한 ‘茶문화와 함께하는 경상남도 여성멘토 육성교육’ 개강식이 지난 23일 오후1시 거제디큐브 백화점에서 열렸다.이날 보컬리스트 김도연 꿈엔꿈 예술단장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에서 명상음악가 진효근 선생의 대니보이 톱연주에 이어 한국차
거제시 전통민속예술단체협의회(회장 전화숙)가 주최한 ‘제2회 백중굿 예술축제’가 지난 24일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 권민호 시장은 “거제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지역문화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첫 공연인 ‘살방깨발소리&rsq
대우조선해양과 오드펠사는 지난 20일 반야원(원장 안희관)을 방문해 골수염 투병중인 반용원 거주인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성금전달식에서 반야원 안희관 원장은 “반용원 거주인을 위해 선뜻 큰 도움을 준 대우조선해양과 오드펠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반야원은 중증장애인의 행복과 희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소재한 상유교회(목사 김희종)는 지난 22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장목면(면장 조정제)에 기탁했다.김희종 목사는 “적은 액수이지만 신도들의 정성이라 생각하고 우리 주변 소외 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정제 장목면장은 “한적한 어촌 지역이라 신도들이 많지 않아 교회 경영에
한국국악협회 거제지부(지부장 박용식)는 오는 24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독봉산 웰빙공원(우천 시 거제면소재 스포츠파크)에서 제2회 백중굿 예술축제를 개최한다.거제시의 전통 민속예술 6개 단체로 구성된 거제시 전통민속예술단체협의회(회장 전화숙)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거제지부가 주관하는 백중굿 예술축제는 한해의 농사를 추수에 들기 전 농부들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6·25 전쟁 인식을 돕고 막사 및 병영 체험을 통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포로막사 체험캠프-응답하라! 1950’을 마련한다.‘응답하라!1950’은 국가보훈처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950년의 전쟁부터
수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교종)는 지난 14일 저녁 ‘수양동민과 함께하는 달빛음악회’행사에서 수양동 사회단체들이 판매한 음료수 수익금 22만 원으로 양곡(20kg) 4포를 구입,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4가구에 각 1포씩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재식 수양동장은“음악이 만드는 어울림, 소통, 공감의 한마당이 되어 어려
현대자동차(주) 옥포지점(지점장 배수성)은 지난 20일 아동 양육시설 성지원(원장 이미숙)을 방문해 사회공헌기금 200만원을 성지원 아동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달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이미숙 성지원 원장은 소외받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는 현대자동차(주) 측에 감사의 인사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배수성 옥포지점장은 &
윤일광 수월초등학교장이 칼럼집 '나는 행복한 똥말입니다'를 펴냈다.이번 칼럼집은 윤 교장이 2007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거제신문에 연재한 '윤일광의 원고지로 보는 세상'을 엮은 것이다.'나는 행복한 똥말입니다'에는 달팽이 걸음으로 살기, 달항아리, 고등어, 첫눈에 반하다, 빨간 내복, 순결경매, 술 마실 빌미 등 300여 작품이 실렸
지난달 'KSRBO 전국 청소년 클럽야구대회'에서 우승했던 '거제피닉스 야구단'이 이번에는 준우승으로 또 한 번 전국의 야구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전국 33개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구 영남대학교 야구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4회 양준혁 청소년야구 드림패스티벌'에서다.막강한 실력으로 연승가도를 달리던 거제피닉스 야구단은 하지만 결승전
'브라더스'가 정회훈 선수의 대활약에 힘입어 '스나이퍼'를 7대6으로 물리치고 1부 리그 단독선두에 올랐다. '2013 청담종합건설 거제리그'에서 브라더스는 경기초반 상대선발 배민철 투수에 막히며 4대0까지 벌어져 패색이 짙었다. 거제의 다르빗슈 오승협 투수가 어깨부상으로 선발로 오르지 못한 상황에서 에이스 신상섭 투수까지도 결장한 상태. 하지만
유태인 학살이 일어났던 2차 세계대전을 유태인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이 실제로 겪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책이라서 실제 어떻게 유태인에 대한 핍박이 이뤄졌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유태인 학살의 모습을 자세히 보여주고 주인공이 유태인 학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자세히 담겨있다. 인상 깊었던 것은 유태인 경찰이었다. 유태
올 여름 ‘2013 블루거제페스티벌’을 마무리한 재단법인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이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미자 효(孝) 콘서트’를 준비해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지역민들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미자의 가요인생 50년이 집약된 이번 공연은 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미래엠텍(대표 조섭준)으로부터 실버카를 지원받아 지난 14일 장목에 사는 윤모(88ㆍ여) 노인에게 지원했다. 윤 할머니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보행보조기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나형편이 어려워 구입하지 못하고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미래엠텍에서 흔쾌히 지원한 것. 이번에
서울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에 소속된 예수사랑부(담당전도사 백일승) 청년 및 교사 161명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장목면 황포마을에서 전도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 발마사지 봉사, 삼계탕 및 문화공연 등으로 더위와 가뭄, 삶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활력, 시원한 청량감을 더해 주는 시간을 보냈다
"참 좋다.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면서 같이 즐기자. 다른 애들도 빨리 나오라고 그래."남부면 명사해수욕장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피서지이자 작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지난 10일 저녁 7시30분부터 '거제시 찾아가는 거리공연 토크콘서트'가 개최돼 피서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흥겨운 여름밤을 선사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