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교회(목사 최재웅)는 지난 20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20포를 장승포동주민센터(동장 김정선)에 기탁했다. 최재웅 목사는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을 잘 전달하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회장 최규영)는 지난 15일 지회 2층 회의실에서 2013년 제3차 이사회를 갖고 효자효부상 기금 출연자 6명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지회 김기수 부회장 외 4명은 각 100만원을 출연하고 일운면 동성그린아파트경로당 권경순 회원이 200만원을 출연했다. 기금을 출연한 권씨는 “어려운 살림이지만 조금이나마 거제시지회의 발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이명보)는 지난 20일 일운면 거주 에너지 취약계층 105세대에 2개월 난방비로 총 2600여 만원 상당의 난방비 주유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Sunshine 사업’의 일환으로 일운면사무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거
"언니야, 양파 좀 더 넣어라. 된장도 좀 풀고…." "무 바라(먹어 봐)."오전 10시를 향해가는 지난 16일 장승포동주민센터 앞 뜰.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뜰 위로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20개가 놓여 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국수 꼬치 어묵 해물전 호박죽 순대 등 모두 5000원이라는 가격표가
몸을 움츠리게 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 실내공간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꽃 피우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참여해 한 자리에 모였다. 제5회 거제시장배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거제시체육관에서 김한표 국회의원, 권민호 시장, 이길종 도의원, 이행규·신금자·전기풍 시의원 등 13명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하는 분위기
고현동 엠파크 거리가 지난 16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행사로 떠들썩했다. 엠파크 거리는 이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엠파크 일대에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아나바다 알뜰장터'와 '제10회 거제시청소년문화존 블루'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알뜰장터는 자기에게
거제시야구협회장기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거제리그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포세이돈'은 팀의 주축투수인 신동렬이 16강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8강전에서 '드래곤'에 9대5 로 이겼다.포세이돈 강세환 감독의 지론처럼 야구는 특정선수 한명의 뛰어난 실력만으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다시한 번 보여준 경기였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베품을 주기도 하며, 또한 누군가로부터 베품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실버스타인이 쓴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이 있습니다."옛날에 한 그루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이야기 속의 소년은 매일 나무에게로 가서 사과도 따먹고, 나뭇가지에 매달
장승포동은 지난 16일 센터 주차장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 바자회를 열었다.이날 바자자회는 장승포동 4개 자생단체들이 준비했으며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판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년소녀가장을 돕게 된다.바자회는 장승포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마전ㆍ능포 주민들도 동참해 성황을 이뤘고 지심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장승포동 자연보호협의회, 적십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직무대행 고재석)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돋을볕』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밀알봉사회(회장 서순옥)으로부터 교재비와 떡을 후원받았다. 밀알봉사회 서순옥회장은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감동을 느꼈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청소년들이 스스로 나아가는 데에 작은 격려가 되길 바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은 ‘제4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 출품된 인증 농?식품 약 1550kg 상당을 사회복지시설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농?식품을 전달받은 창원시립복지원은 6년째 인애의 집과 호계쉼터, 결손가정은 4년째 연말연시 및 추석, 설 등 명저에 함께 나누는 소중한 인연을 이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12월 한파를 녹일 명품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12월 10일 지난해 5월 미국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움)에서 함께 데뷔하여 국내외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과 손열음(피아노)의 듀오 콘서트 “판타지 포 투(Fantasy for Two)”가 거제문화예
거제 YWCA는 지난 9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주회를 개최했다.거제YWCA장혜경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ALLEMANDE 외 특별출연 배민수(트럼펫)연주 및 OPEN UP (댄스) 팀과 거제 POP'S 오케스트라 협연 등 11곡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1시간 20분 동안 관객과 하나 되
대우조선해양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동유럽 최정상 오케스타라 ‘야나첵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초청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54년 창단이후 체코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고 성장했다. 1958년 첫 해외투어 이후 유럽전역과 미국, 일본, 한국, 대만 등 전세계에서 연주하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대상자중 실질적인 가장세대인 고모 학생이 대우조선해양(주) 충청향우회의 도움으로 희망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중학교 재학중인 고모학생은 지난 14일 대우조선해양 충청향우회의 도움으로 장학금 20만원과 개인기부자의 후원으로 저녁식사와 고급운동화도 선물 받았다. 이번 희망장학금은 한부모가정 대상 학생으로 어려운 여
대우조선 구조설계팀(팀장 김만수)은 지난 15일 아주동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 20가구에 쌀(10kg) 20포를 전달했다.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며 쌀쌀해진 날씨로 더욱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곽승규 동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13일 오전 일운면사무소(면장 박석범) 뒤뜰에 모여 수거한 이불을 손빨래 했다. 이미자 부녀회장은 “찾아보면 혼자 빨래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많을 텐데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더 많이 찾아가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석범 면장은 “작지만 큰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주민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서인자)는 지난 13일 심리극 동아리 I’M의 공연 수익금 50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심리극 동아리 6명의 학생은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지난 8일 ‘내 마음이 보이니?’ 공연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하 기부하게 됐다. 배난경 학생은 “지금까지 한 번도 누군가를 위해
홈플러스(주) 거제점(점장 이영봉)은 지난 12일 거제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할 생필품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는 지역과 함께 상생해야 한다’는 취지로 홈플러스 본사 지원을 받아 영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거제시에만 전달됐다.하형우 부점장은 “사내 직원들로 이뤄진 마음결 봉사단체 및 저소득층 대
지방 환자들의 서울 쏠림현상으로 역외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의 2012년 갑상선암 수술 실적이 전국 9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발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 갑상선암 수술실적에서 고신대 복음병원(1,037례)이 전국 상급종합병원 43곳 중에서 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06년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