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극복한 직장인 마라토너로 이름난 대우조선해양 심재덕씨(40·대우조선해양 생산지원팀)가 대한민국 최초로 서브스리(마라톤 풀코스 3시간 이내 주파) 100회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달 30일 사천노을마라톤에서 기록을 달성한 심씨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풀코스 39회 완주 기록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대단한 진기록이다.지난
박찬재 마산합포고등학교장이 오는 9월1일자로 경상남도 거제교육장에 취임한다.경남 의령군 출신인 박 교육장은 진주고와 진주교육대, 경남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경남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웅상중학교장과 함안교육청 학무과장, 경남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 등을 거쳐 거제교육장에 취임한다.
거제상공회의소(회장 박홍진)는 27일 상의 임원회의실에서 박행용(사진) 거제시 조선해양관광국장과 옥기종 조선산업지원과장, 각계 담당 및 주무 주사를 초청해 상의 임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의는 부족한 조선기자재공단 부지 조기 조성과 조선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양성대책과 중소기업을 위한 제반시책 수립을 거제시에 건의했다. 이에 박행용 국장은 하청면
윤영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외포초등학교와 장목초등학교에서 열린 주민친선 체육대회에 잇따라 참석, 주민들의 화합의 장에 함께 했다. 이날 윤 의원은 제6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된 체육대회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윤 의원은 “애국선열의
정지영 거제대학장이 거제대학을 국내 최고의 4년제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정 학장은 거제대학의 위상이 곧 거제시의 위상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 학생을 위한 복지시설의 확충만큼은 거제시민의 정성어린 손길로 가꿔 보겠다는 계획으로 학교발전기금 모금을 시작한다.특히 이번 발전기금 모금이 거제시민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진행, 거제시의
정승효 KT마산지사 거제지점 사원이 경향신문사와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T가 후원하는 ‘제25회 정보통신봉사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는다.전체 수상자 20명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정보통신인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으로 통신서비스 향상과 국민편익증진에 힘써온 전남 담양우체국의 남관주씨와 KT 강원본부 원주지사 평창
매일 아침 장승포방파제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장승포 환경지킴이 공양간씨(70).공씨는 10여년이 넘게 방파제를 찾아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음식물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줍고 있다. 다른 지역 방파제에는 얌체 낚시꾼들 때문에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공씨의 꾸준한 노력으로 장승포 방파제는 언제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공씨는 “다
거제시는 지난 8일 의상자 김상건씨(47·대우조선 해양탑재1팀·상동동)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여한 ‘의상자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김씨는 지난해 2월4일 자정께 사등면 새거제주유소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 차량을 발견하고 부상자 2명을 구조하던 중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왔으
세계일보 조사위원회 경남도 · 거제시 협의회(경남도 협의회장 윤동주, 거제시 협의회장 황수원)는 현 세계일보 윤정로 사장을 초청해 오는 20일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거제도서관에서 ‘북한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국강연회를 갖는다.이날 강연은 핵의 포기와 개방이라는 딜레마와 정권유지를 위한 남북관계를 비롯해 미국과의 정
지역 출신 한나라당 윤영 의원이 지난 25일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해 피해를 입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주목을 받았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음식물류 폐기물 치리시설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관의 설치,
양재성 법무사(법학박사)가 월간 시사문단 2008년 8월호에 ‘연이 뜨는 이유’, ‘하현달’, ‘봄이 스친 자리’ 등 3편의 작품을 발표,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심사위원들은 “좋은 시는 감동을 주는 것처럼 양재성의 시는 전체적으로 잘 숙성된 시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
적십자 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최금선) 운영회의가 지난 25일 연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단위 봉사대 대위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운영회의는 신숙조 연초면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이득만 연초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옥선호 연초 농협조합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노인의료보장구(바퀴달린 보행기)와 접
윤영 국회의원이 한나라당 재해대책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윤 의원은 지난 17일 한나라 당사 회의실에서 갖은 ‘신임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희태 대표최고의원으로부터 재해대책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윤 의원은 “한나라당 신임 당직자로서 막대한 책임과 무거운 의무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고 “거
제13회 여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 대해 시장 표창이 주어진다.선정 대상은 거제 원예종묘사 지영화 대표(남·40), 여성단체협의회 최경숙 부회장(여·52), 여성단체협의회 장명순 회계(여·50),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박미경 방문지도사(여·48) 등이다.특히 남성이
대우조선해양 탑재부에 근무하고 있는 김상건씨(47·상문동)가 지난 1일 보건복지가족부 의사상자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의상자로 인정됐다.김씨는 지난해 2월4일 새벽 0시5분께 국도14호선 사등면 새거제주유소 앞 도로에서 사고차량을 발견, 부상자를 구호하던 중 사고차량과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차량에 치여 다리골절 등 12주 진단의 부상을 당했
이강호 (사)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 거제시지부 제4대 지부장이 취임했다. 지난 15일 고현 웨딩블랑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지부회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이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취임 축하를 받기에 앞서 지부장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면서 “회원들의
주경식 대한지적공사 경상북도 청도지사장이 지난 1일 대한지적공사 울산·경남본부 거제시지사장으로 부임했다. 고현동 출신인 주 지사장은 1979년부터 대한지적공사에 몸담아오면서 내부무장관 표창과 경상남도지사 표창, 20년 근속 표창, 경남지사장 모범표창 등을 수상했다.주 지사장은 “1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거제시민을 만날 수 있게
송종관 전 창녕소방서장이 지난 4일 거제소방서 제11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송 서장은 경상남도 소방본부 행정과장과 밀양소방서장, 창녕소방서장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기획력과 위기관리능력을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이 바라는 친절봉사정신으로 재난 없는 안전한 거제건설을 위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만전을 기해
지난 7일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양경순 회장(50)과 거제 가정폭력상담소 옥영숙 소장이 소외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사회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양 회장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여성회관 관장 직을 수행하며 외국인 다문화가족을
경상남도 교육청 부교육감에 정동훈 전 서울시교육청 기획관리실장(53)이 취임했다. 정 부교육감은 지난 7일 취임식에서 “그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한 경남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하동출신, 진주고등학교, 서울대 사범대학을 거쳐 미(美) 오하이오주립대서 사회학 석사학위(1987년)를 받았으며 성균관대학교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