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학교(교장 권용복)는 최근 또래 친구를 지지·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경험하고자 또래상담자를 통한 '사랑의 약국' 마음치유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를 통해 친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돕는 역량을 향상시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멀어진 학급 구성원간 유대강화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행사는 점심을 먹고 중앙 현관으로 들어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또래상담자들은 행사 전 회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덕목을 정했다.정해진 덕목으로는 '자존감·희망·용서·사랑·감사·우정' 등이며,
거제시 옥포성지중학교(교장 최학성) 방송부 'OBS'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활기를 주고자 '성지FM 사연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4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연라디오 방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에 20분동안 진행한다.방송부 아나운서는 사연라디오 방송을 통해 학생들에게 단조로운 학교생활에 작은 변화를 선물하고자 사연과 함께 신청곡이 들어오면 사연을 읽고 해당 신청곡을 함께 방송한다.학생들은 누구라도 사연라디오에 사연을 보낼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카카오톡·오프라인 사연함을 통해서도 사연을 등록할 수
거제중학교(교장 권용복)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학생들의 기초체력증진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2022 건강증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가로 스트레스 해소·긍정적 사고능력 함양 효과와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다.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신의 신체 능력과 자존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먼저 지난 6월부터 '내가 걷기왕' 프로그램이 시작됐다.학생들에게 만보계를 지급한 뒤 활동지를 작성하고 매월 신체변화를 관찰했다. 신체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거나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에게는
거제시 옥포성지중학교(교장 최학성) 과학동아리 '성지실수'는 최근 국립부산과학관 견학을 다녀왔다.학생들은 먼저 '3D 프린팅을 통해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3D 프린팅 기본원리와 노트북을 통한 3D 프린팅 디자인을 배우고, 디자인한 결과물이 출력되는 과정까지 체험했다.상설전시관에 설치된 자동차관과 항공 우주관·선박관·바이오관 등을 둘러보며 과학 분야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또 잠수함 원리 체험와 선박항해 게임 등 흥미로운 체험식 학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이밖에도 '케플러 망원경 제작 프로그램' 참여와
거제시 해성중학교(교장 이두만) 기후천사단 '에코요정' 동아리(2학년)는 최근 급식실에서 '잔반제로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음식물쓰레기로 처리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세태에 학생들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을 시도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회원들은 급식을 다 먹은 학생들에게 스티커를 배부하고 성과가 우수한 우승반을 선정하기도 했다. 또 우승반 전원에게 상품으로 아이스크림을 증정했다.에코요정 동아리는 매월 에코 실천 릴레이를 하며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계
거제시 장목중학교(교장 박상욱)는 최근 장목면 제인꽃차에서 다도 예절교육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활동은 1학년 학생 7명과 담당교사가 참여해 다도 예절과 차의 역사·종류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찻잎을 우려내고 찻잔을 따뜻하게 만드는 등 차 한잔을 만들기까지 정성을 다했으며, 차를 마시면서 편안히 숨결을 고르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한 학생은 "우리마을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 차 한잔을 만들기까지 수고로움과 차 한잔을 즐기면서 느끼는 여유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박상욱 교장은 "마을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거제시 신현중학교(교장 이정이)는 지난 13일 신현중학교 운동장에서 '신현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의 활기찬 운동문화 조성과 사제동행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열려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뛰고 즐기며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장이됐다. 이번 대회는 단체 줄다리기와 전략 줄다리기·이어달리기·미션달리기·단체줄넘기 등 5종목이었다. 그중 미션달리기와 이어달리기는 전교생들이 모두 응원하는 등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점심 시간에는 코로나로 인해 반당 5명이 강당에 모여 '참알밴드' 공연을 관
거제시 신현중학교(교장 이정이)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2일 거제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원장 이봉내)을 방문해 교사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교사 3명과 학생회 학생 9명 등이 함께 참여해 성금과 학부모회에서 마련한 다과와 신현중 교사·환경소년단·크레센도 미술동아리 등이 만든 50개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를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위드 코로나로 생활이 바뀌는 만큼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지역봉사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거제중학교(교장 권용복) '한울축제'가 지난달 26일 열렸다.이번 축제는 커팅식과 3학년 최연주 학생의 노래로 시작됐다.한울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내에서만 진행됐지만 다양한 체험부스·중앙정원 공연·작품전시 등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체험 부스는 학생들이 미션을 수행하면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중앙정원에서는 장기자랑이 마련됐다.장기자랑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김시훈 학생(1년)은 "긴장을 많이 해서 연습대로 되지 않았다며 아쉬웠다"고 했으며, 최다인 학생은 "친구들
거제 옥포성지중학교(교장 최명상)는 지난달 5일부터 오는 12월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교학생회 주관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자신의 진로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꿈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행사를 통해 주도적 자기계발 분위기 형성과 전교학생회의 자체적인 운영을 통한 학생 자치 발전도 목표로 하고 있다.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노력하고 있는 과정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전교 학생회에 제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한 소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꿈을
거제는 유자의 주산지다. 거제유자는 온난한 기후에 해풍을 받아 다른 지역의 유자보다 맛과 향이 월등하다. 게다가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 함량이 높고 피로회복·감기예방·해독작용에 많은 도움을 준다.이렇듯 맛과 효능 면에서 타 지역의 유자를 능가하는 거제유자는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될 정도로 훌륭한 지역특산품이다.이에 지난달 24일 유자 수확시기를 앞두고 거제유자의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생산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Q. 간단한 자기소개는?A= 거제시 하청면에서 40년 넘게 유자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생산자다.Q. 올해 거제유자 작
신현중학교(교장 최철현)는 지난 15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7명의 강사가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 2학년 5반을 대상으로 윤미화 강사가 1·2부로 나눠 강의했다.1부에서 '나의 고민! 너의 고민'을 주제로 간단한 OX퀴즈를 내며 시작한 윤 강사는 첫 번째로 자신의 고민을 종이에 적은 후 칠판에 붙이도록 한 뒤 반 전체 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얘기했다.전체 15개의 고민중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고, 외모 관련이 7개·미래와 이성문제가 각각 2개씩이었다.두 번째는 영상시청
거제중학교(교장 권용복)는 지난달 28일 진로체험활동 일환으로 자기주도 학습캠프인 '공부 JOB고, 꿈 JOB끼'를 실시했다.1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습관을 파악한 뒤 자기 스타일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 자기주도학습전략을 세워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교시에는 '삼각 이름표'를 만들었다. 삼각 이름표에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 등으로 이름표를 꾸몄다.2교시에는 '학습습관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불필요한 학습습관'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활동을 했다.3교시 '내 시간
거제제일고등학교는 지난 8일 사회교과의날 행사로 5분 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1학년부터 2학년 학생들이 제시된 교과서 내용 및 시사 관련 주제를 선택해 각자 발표했다. 발표능력(40점)·창의력(30점)·발표시간(20점)의 심사기준에 따라 참여 인원 20%가 수상했다.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회탐구를 주제로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하거나 값진 경험을 얻기위해 또는 자신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등의 참여동기를 밝히며 대회에 임했다.발표 주제는 △위안부 문제 바로 알리기 방안 △비트코인 과연 정당한 투자인가 △중국의 문화공정 △외국의 반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등교에 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교육부는 지난 9일 '교육 회복을 위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2학기 학사운영을 집중방역주간과 그 이후로 나눠 점진적으로 등교를 확대하기로 했다. 소규모 학교나 농·산·어촌학교는 집중방역주간엔 1~3단계에서도 전면등교가 가능하고, 그 이후엔 모든 단계에서 전면등교가 허용된다.또 유치원, 초 1~2학년, 고3, 특수학급(학교)은 2학기에도 거리두기 단계와 무관하게 매일 전면등교를 시
거제옥포고등학교 2학년 김 모 학생은 한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6개월 정도 아르바이트(알바)를 했다. 인터뷰가 쑥스럽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 인스타 다이렉트 메시지(dm)을 활용해 알바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일하는 장소와 시간대는?= 고현사거리에 근접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고현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주말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근무하고, 평일·주말 모두 포함해 추가 근무는 없다.- 하는 일이 무엇이며, 시급은 얼마나 받나?= 최저임금에 맞춰 받는다. 보너스는 없고, 하는 일은 많다. 구
거제시 옥포성지중학교(교장 최명상)가 지난 15일 교내 영자신문인 ‘The OkposeongjiTimes’ 제9호를 발간했다.영자신문은 교내 자율 동아리반이 제작했으며, 모두 4면으로 구성됐다. 영자신문 동아리는 2017년부터 한 학기에 한 번 영자신문을 발간하며, 기사 작성뿐만 아니라 신문의 디자인·구성 등 모든 과정에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학생들이 직접 쓰는 기사는 학교 행사나 교내 이슈·권장도서를 읽고 쓴 감상문·교내 동아리들에 대한 소개글 등이다. 또
옥포성지중학교(교장 최명상)는 지난 2일과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지 북스타' 독서대회를 가졌다.1·2학년은 5일 6·7교시에, 3학년은 2일 5·6교시에 각 교실에서 대회에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고 독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독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책 읽는 습관을 생활화 하자는 목적이다.또 코로나19로 인해 느끼게 되는 무기력·우울감 등의 감정인 '코로나 블루'를 독서 활동으로 치유하자는 의미도 담겨 있었
거제제일고등학교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 글짓기대회'를 실시했다.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글짓기대회는 각 학년마다 최우수 1명·우수 2명·장려 3명에게 학교장상을 수여했다.학생자치안전부에서 제작·배부한 학교폭력 추방 방안제시 대회에 내용을 적어 리로스쿨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는 학생자치안전부 교사 5명이 방안의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내용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또 제일고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거제제일고등학교(교장 김민환)는 '영어교과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2학년들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대회를 열렸다.이날 대회는 평소 관심이 있거나 진로와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발표자료 등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영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방과후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대회에는 총 9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의 영어실력을 선보였다. 심사는 이민홍 영어 담당교사와 신정련·서광옥 교사가 맡아 발표 자료와 내용을 채점했다.통역가가 꿈인 이모 학생은 대학교 번영과 선배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발표를